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 (노수현 제4시집)

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 (노수현 제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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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학의봄 시인선 21권. 노수현 시집. 인위적 기교를 야무지게 빼내 담백한 시집이다. 그러면서도 문장에 솔직하고 자칫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을 매의 눈으로 잡아 깊이 있게 사색하여 직조한 흰색 도포와 같은 책이다.
저자

노수현

1959년서울출생,경기고졸업,전남대축산과졸업,방송통신대학교국문과졸업,계간문학의봄신인상등단,문학의봄작가상수상,추보문학상수상,문학의봄작가회운영위원장,삼진목욕탕대표,시집〈당산역어느술집에서〉,〈산속작은섬〉,〈운길산역에서〉,〈그래도때때로기분좋은날〉
〈출간작〉
시집〈그래도때때로기분좋은날〉

목차

1부
절정_13
삭발_14
장난감_15
반성문_16
단풍놀이_18
갈대의부탁_19
그래도때때로기분좋은날_20
문병_22
시월의악수_24
갈대소리_26
도피자_28
잣나무숲_29
폭풍전야_30
파김치_32

2부
생각_35
친구와아내사이_36
안개_38
중옥_39
어떤발인식_40
2월증후군_42
문래역에서_43
밥상머리에서_44
가족사진_46
개심사에서_48
잠못이루는밤에_50
세탁기의또다른용도_51
구두2_52
이상한베개_54
연락처_55
잔소리2_56
이발_58

3부
휴식처_61
달_62
블루이야기_64
걱정_66
쓸쓸함에대하여_68
해운대에서_69
안경_70
청바지_72
아이콘전쟁_73
이발4_74
유통기한_76
색소폰_78
마스크_80
설맞이_82
달력을잃다_84

4부
능수버들_87
폭우_88
홀로되는연습_90
오월에즈음하여_92
폭염_94
또죽음_96
효자손_98
갈대의삶_99
공원스케치_100
단추_102
무게_104
구두3_106
대각선_108
또막차_110
낮술_112

5부
우회_115
빈방_116
목련_117
빨래를널며_118
당고개역에서_120
독설_122
하루살이_123
기침소리_124
그자리_126
다시찾은산속작은섬_127
삐딱선_128
미타사에서_130
낙상_132

에필로그
역주행_135
홀로축제_136
대야미역에서_137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_138
당산역어느술집에서9_140
밥도둑_142
속도_144
흔적_146
구월의노래_148
내시를토렴하다_150
택시_152
운길산역에서_154
당산역어느술집에서_156
노각4_158

해설;담백한내면의소리_이시찬(시인,평론가)_160

출판사 서평

노수현시인을등단이전부터만나꾸준히살펴왔는데한마디로정리하면10년이넘도록초심을잃지않은드문경우에속한다.작품성은열정이있으면누구나향상될수있다.하지만초심을유지한다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다.
노수현시인은올해등단10년차의중견으로창립14주년을맞이한〈문학의봄작가회〉의운영위원장으로조직의중심에있다.그러나시인은등단연차나직책에기대어권위주의로흐르지않고모두를껴안는다.시인의작품이독자들로부터호응을받는것은이러한성품에서출발하기때문이다.(개동이시찬,시인/평론가/도서출판문학의봄발행인)
노수현시인의시집〈그래도때때로기분좋은날〉은인위적기교를야무지게빼내담백하다.그러면서도문장에솔직하고자칫그냥흘려버릴수있는일상을매의눈으로잡아깊이있게사색하여직조한흰색도포와같은책이다.무더위를씻어주는여름비와같이중후하면서도쾌청한단어선택과문장구성에시적반전과압축을더해조미한,맛깔나는시편들을읽다보면어깨를짓누르는무게가어느새훌쩍날아가버리고,조금먼거리에서낙조를보는듯한아릿함이일어절로시심이동한다.(박찬희,시인/도서출판문학의봄출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