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와 함께했던 가족, 이웃의 모습과 내가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조각조각 모아서 작품집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한 그릇에 담는다.
감정의 이정표
안간힘으로 버티던 벚꽃 잎이
익숙한 이별로
더 익숙한 아쉬움을 만든다
그 자리
여름을 이끌고
장미로 피어나고
아쉬움을 기억하는 추억은
짙은 그리움의 숲이 되었다
한낮 비집고 다가선 틈 사이로
시름조차 다가서지 못하게
나침판이 정해 주는 감정의 이정표는
다시 도돌이표
평화가 되었다
감정의 이정표
안간힘으로 버티던 벚꽃 잎이
익숙한 이별로
더 익숙한 아쉬움을 만든다
그 자리
여름을 이끌고
장미로 피어나고
아쉬움을 기억하는 추억은
짙은 그리움의 숲이 되었다
한낮 비집고 다가선 틈 사이로
시름조차 다가서지 못하게
나침판이 정해 주는 감정의 이정표는
다시 도돌이표
평화가 되었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유성자 수필·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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