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읽는 법 (하나를 알면 열이 보이는 감상의 기술)

옛 그림 읽는 법 (하나를 알면 열이 보이는 감상의 기술)

$14.00
Description
▶ 옛 그림 읽는 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이종수

저자이종수는옛그림감상,첫단추를뀁니다

뭐든시작이어렵습니다.마음은굴뚝같은데처음의그한걸음이왜그리떨어지지않는지.
종종지인들에게이런얘기를듣곤합니다.박물관이나미술관가서보면참좋은데,뭐가뭔지모르겠으니좀알고보면좋겠다고요.가서그냥그림만보고좋다고할때면,좋아하면됐지어렵게생각할것없다고호기롭게굴다가도문득문득그림곳곳에숨은이야기가듣고싶어집니다.좋다면뭐가좋은지,나쁘다면뭐가나쁜건지알고싶은마음이생깁니다.지나가던관람객이말하는소소한지식이라도들으면눈이번쩍뜨이곤하지요.
이종수선생은바로그런작은지식부터시작해동양화를알아가보자고말합니다.이미상냥하고세심한글로이미많은독자에게옛그림이야기를건네왔던저자는이번에는아주처음,옛그림을처음보던초심으로돌아갑니다.그리고그런마음으로동양화를낯설어하는사람에게눈높이를맞춰조곤조곤그림보는법을설명합니다.‘하나를보면열을안다’는말이있듯이한폭의그림에서한걸음씩제대로나아가보자는제안입니다.화가는독자여러분이어디선가한번쯤은들어보았을이름인겸재정선이고,작품은그가그린그림「만폭동」입니다.겸재정선이금강산의만폭동을그린이그림은진경산수화를완성한작품으로이름이높지만,동양화를잘모르는이에게는그저검은부분은먹이요,하얀부분은종이일뿐입니다.이그림어디에큰가치가있는지,어디부터보아야그가치를알수있는지알기란쉽지않죠.그래서저자는저자의발걸음과눈길을멈추게한이그림「만폭동」을같이보자고권하며,우선가장간단한작품설명인명제표부터이야기하기시작합니다.그리고명제표에적힌화가이름,그림제목,제작시기,바탕재료와도구,크기그리고형태까지쉽고간단해보이는항목에서다채로운이야기를뽑아냅니다.저자의차근하고쉬운설명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조선의산수화와동양화의상식이내것이됩니다.이제미술관에가서눈을끄는산수화가있으면잠시그앞에서서고개를쭉빼고유심히들여다볼것같은기분도들고요.저자는이작은발걸음이중요하다고강조합니다.그리고이렇게한걸음을뗀독자에게다음그림여행지로삼을만한그림열점도꼽아줍니다.이그림들은모두조선을대표하는훌륭한그림인바,책을읽은독자를새로운세계로안내하는데조금도부족함이없을겁니다.박물관이나미술관에갔을때옛그림을주마간산격이아니라찬찬히제대로맛보고싶은분께권합니다.저자의말처럼두어시간짜리수업이라생각하고읽고나면,동양화가문득성큼눈앞에다가와있음을깨닫게되실겁니다.

목차

머리말:옛그림은어떻게볼까

1장 누가그렸을까
조선을빛낸화가들
정선의삶

2장 무엇을그렸을까
왜산수화를그렸을까?
상상속의산수,관념산수화
만폭동가는길

3장 왜그렸을까
금강산열풍
진경과실경
정선의진경산수
그림같은산수,산수같은그림

4장 어떻게그렸을까Ⅰ
「만폭동」,실경인가,합성인가?
동양의원근법,삼원법
산수와풍경

5장 어떻게그렸을까Ⅱ
준법의종류
정선의겸재준
준법과화풍

6장 무엇으로그렸을까
바탕재료
색채
수묵과붓
남북종론과문인화가
조선의‘남종화풍’

7장 어디에그렸을까
두루마리그림

화첩
병풍,선면:실용성을고려한형식

8장 무엇을더했을까
관지
인장
제시
더한것은더한것

맺는말:이제무엇을볼까
안목과취향
하나를알면열이보인다
다시,그림여행

출판사 서평

옛그림감상,첫단추를뀁니다

뭐든시작이어렵습니다.마음은굴뚝같은데처음의그한걸음이왜그리떨어지지않는지.
종종지인들에게이런얘기를듣곤합니다.박물관이나미술관가서보면참좋은데,뭐가뭔지모르겠으니좀알고보면좋겠다고요.가서그냥그림만보고좋다고할때면,좋아하면됐지어렵게생각할것없다고호기롭게굴다가도문득문득그림곳곳에숨은이야기가듣고싶어집니다.좋다면뭐가좋은지,나쁘다면뭐가나쁜건지알고싶은마음이생깁니다.지나가던관람객이말하는소소한지식이라도들으면눈이번쩍뜨이곤하지요.
이종수선생은바로그런작은지식부터시작해동양화를알아가보자고말합니다.이미상냥하고세심한글로이미많은독자에게옛그림이야기를건네왔던저자는이번에는아주처음,옛그림을처음보던초심으로돌아갑니다.그리고그런마음으로동양화를낯설어하는사람에게눈높이를맞춰조곤조곤그림보는법을설명합니다.‘하나를보면열을안다’는말이있듯이한폭의그림에서한걸음씩제대로나아가보자는제안입니다.화가는독자여러분이어디선가한번쯤은들어보았을이름인겸재정선이고,작품은그가그린그림「만폭동」입니다.
겸재정선이금강산의만폭동을그린이그림은진경산수화를완성한작품으로이름이높지만,동양화를잘모르는이에게는그저검은부분은먹이요,하얀부분은종이일뿐입니다.이그림어디에큰가치가있는지,어디부터보아야그가치를알수있는지알기란쉽지않죠.그래서저자는저자의발걸음과눈길을멈추게한이그림「만폭동」을같이보자고권하며,우선가장간단한작품설명인명제표부터이야기하기시작합니다.그리고명제표에적힌화가이름,그림제목,제작시기,바탕재료와도구,크기그리고형태까지쉽고간단해보이는항목에서다채로운이야기를뽑아냅니다.
저자의차근하고쉬운설명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조선의산수화와동양화의상식이내것이됩니다.이제미술관에가서눈을끄는산수화가있으면잠시그앞에서서고개를쭉빼고유심히들여다볼것같은기분도들고요.저자는이작은발걸음이중요하다고강조합니다.그리고이렇게한걸음을뗀독자에게다음그림여행지로삼을만한그림열점도꼽아줍니다.이그림들은모두조선을대표하는훌륭한그림인바,책을읽은독자를새로운세계로안내하는데조금도부족함이없을겁니다.
박물관이나미술관에갔을때옛그림을주마간산격이아니라찬찬히제대로맛보고싶은분께권합니다.저자의말처럼두어시간짜리수업이라생각하고읽고나면,동양화가문득성큼눈앞에다가와있음을깨닫게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