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주 (양장본 Hardcover)

하늘공주 (양장본 Hardcover)

$13.80
Description
빛과 그림자, 달과 별의 맨 처음, 그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환한 달빛은 언제부터 빛나기 시작했을까요?
반짝이는 별들은 언제부터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었을까요?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어두운 그림자는 언제부터 우리 뒤에 숨어 있게 된 걸까요?

이 책은 빛과 그림자, 달과 별의 맨 처음에 관해 작가가 상상해 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름 위 저 높은 하늘의 궁전에는 빛의 여왕과 어둠의 왕,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님이 살고 있습니다. 공주님이 유일한 친구인 항해사로부터 선물 받은 별을 머리에 장식하자, 공주님의 머리카락은 등대처럼 환하게 밤하늘을 비추었습니다. 빛나는 공주님의 머리카락은 마치 초승달 같았고, 그래서 사람들은 공주님을 ‘달’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어둠을 밝히는 달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궁전에서 벗어나 외딴 마을에 달을 몰래 데려갔습니다. 어둠의 왕은 달이 가진 빛을 빼앗으려고 했지요. 홀로 지구의 외딴 마을에 갇힌 공주는 점점 빛을 잃어갔습니다. 빛의 여왕은 딸을 되찾기 위해 항해사의 도움을 구합니다. 항해사는 온 세상을 찾아다니지만 달을 찾지 못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다로 나가 별을 모은 후 밤하늘에 모두 뿌립니다. 달이 그 별들을 보고 집을 찾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지요. 결국 달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궁전을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빛의 여왕은 기뻐했고, 어둠의 왕은 여왕이 무서워서 그 뒤로 숨어 버렸습니다. 그 후로 그림자는 늘 우리 뒤로 숨어 있게 되었고, 별자리는 여행자들의 길잡이, 길 잃은 자들에게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자

리노알라이모

제노아대학에서예술사를전공했고이탈리아에살고있습니다.글을쓰는작가이기도하고,그림을그리는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합니다.감독으로서영화도만들고있습니다.첫책은《달을사랑한소년》으로,관객들의뜨거운호응을얻은단편영화를발췌하여출간한것입니다.전작과마찬가지로,이책역시영화를보는듯흥미진진한전개와강렬한빛과그림자의대조가인상적인작품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무한의상상력이빚어낸황금빛향연

이책을지은리노알라이모는글을쓰는작가이면서그림을그리는일러스트레이터이고,영화를만드는감독이기도합니다.이책은영화를보는듯흥미진진한전개와강렬한빛과그림자의대조가인상적인작품입니다.까만밤하늘처럼어두운바탕색에각기다른명암으로표현한황금빛그림들은마치별빛이반짝이듯저마다움직임을갖고있는듯느껴집니다.온세상에빛이물러나고어둠이내려앉으면까만밤하늘에모습을드러내는달과별,지구에가려점점모습을감추는달,빛을비추면그제야모습을드러내고우리뒤를쫓는그림자.우리가일상에서늘마주치는이러한자연현상이작가의놀라운상상력을만나마치실제같은또하나의신화를창조합니다.은막위에펼쳐지는애니메이션을보듯이,우선책장을죽넘기며그림만감상하는것도이책을보는묘미입니다.그러면서아이들과함께나만의달과별,빛과그림자에관한신화를지어보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