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체를 묻어라

네 시체를 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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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몸을 추스르기 위해 아름다운 퀘벡 시를 방문한 아르망 가마슈 경감은 문득문득 지난 사건에 의구심을 느끼는 와중에 영국계 퀘벡인들의 성역인 문화역사협회에서 일어난 끔찍한 죽음을 피해 가지 못한다. 퀘벡을 기초한 사뮈엘 드 샹플랭의 시체를 찾는 일에 사로잡힌 어느 역사학자의 의문이 살인을 불러온다. 거의 4백 년 동안 샹플랭과 함께 묻힌 비밀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할 만큼 그 비밀은 끔찍한 것이었을까? 그 와중에 가마슈는 최근 살인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인 비스트로의 주인 올리비에를 사랑하는 스리 파인스 마을의 한 주민에게서 매일 편지를 받는다. “이해할 수 없어요.” 올리비에의 파트너는 매일 편지를 쓴다. “그가 한 짓이 아니에요.”
저자

루이즈페니

저자루이즈페니_LouisePenny(1958~)는캐나다토론토에서태어난루이즈페니는대학에서응용미술학위를받은후캐나다라디오방송국에서18년동안라디오진행자와저널리스트로일했다.혈액학자인남편마이클과결혼후,방송국을그만두고집필에전념한루이즈페니는데뷔작인『스틸라이프』가영국추리작가협회신인상,캐나다추리작가협회신인상,영미추리소설서점협회신인상,앤서니신인상,배리신인상을수상하며혜성같이등장했다.이후발표된가마슈경감시리즈10편은엄청난성공을거두었으며그녀의작풍은목가적인전원을배경으로다수의용의자,교묘한복선,마지막장에서범인에대한드라마틱한폭로등영미퍼즐미스터리의정통을계승했다고평가받는다.현재루이즈페니는몬트리올남부작은마을에서남편마이클,애견트루디와함께살고있다.

저서및수상경력
『스틸라이프』(2005)뉴블러드대거상,아서엘리스상,딜리스상,배리상,앤서니상수상
『치명적인은총』(2006)애거서상수상
『가장잔인한달』(2008)애거서상수상
『ARuleAgainstMurder』(2008)아서엘리스상후보
『냉혹한이야기』(2009)애거서상,앤서니상수상
『네시체를묻어라』(2010)앤서니상,딜리스상,매커비티상,애거서상,네로울프상수상
『ATrickoftheLight』(2011)앤서니상수상
『TheBeautifulMystery』(2012)애거서상,앤서니상,매캐비티상수상
『HowtheLightGetsIn』(2013)에드거상후보
『TheLongWayHome』(2014)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출판사 서평

[냉혹한이야기]에이은4년연속애거서상수상작
[냉혹한이야기]에이은2년연속앤서니상수상작
굿리즈초이스상,배리상노미네이트

이해할수없어요.
그가한짓이아니에요.


몸을추스르기위해아름다운퀘벡시를방문한아르망가마슈경감은문득문득지난사건에의구심을느끼는와중에영국계퀘벡인들의성역인문화역사협회에서일어난끔찍한죽음을피해가지못한다.퀘벡을기초한사뮈엘드샹플랭의시체를찾는일에사로잡힌어느역사학자의의문이살인을불러온다.거의4백년동안샹플랭과함께묻힌비밀을지키기위해누군가를죽여야할만큼그비밀은끔찍한것이었을까?
그와중에가마슈는최근살인죄를선고받고복역중인비스트로의주인올리비에를사랑하는스리파인스마을의한주민에게서매일편지를받는다.“이해할수없어요.”올리비에의파트너는매일편지를쓴다.“그가한짓이아니에요.”

■출판사서평

포스트애거서크리스티로불리는
루이즈페니의아르망가마슈경감시리즈!


캐나다토론토에서태어난루이즈페니는추리소설을좋아하던어머니의영향으로애거서크리스티,조르주심농,마이클이네스등의작품을탐독하며자랐으며캐나다라디오방송국에서18년동안일한후전업작가로뛰어든그녀는『스틸라이프』를발표후영미권의권위있는추리문학상대부분을석권한다.

영어권과불어권이동시에존재하는이국적인문화배경을토대로목가적인풍경의아름다운자연환경과개성적인등장인물들이어우러져기존에볼수없었던독특하고신선한독후감을안겨준다.

애거서크리스티의직계로인정받는루이즈페니는현재영미권작가중가장뜨거운작가중한명이며마거릿애트우드와앨리스먼로를잇는캐나다의대형작가로거듭나고있다.그녀의작품은단순히추리소설적인재미를떠나서깊은감동을안겨준다.

미스터리로서도뛰어나지만멋부려장식하거나과장하지않는인간의내면을있는그대로보여주는페니여사의작품들은선하지만선하지만은않은,악하지만악하지만은않은평범한사람들의심리를솔직하게표현하고독자에게서공감을이끌어낸다.유머또한이작품들에서빼놓을수없는중요한요소중하나이다.

스리파인스라는고즈넉한마을에서이상적인공동체를이루며사는사람들의평화로운일상이깨지면서시작하는이야기의모티브는이중성이다.가장끔찍한효과를주기위해서범죄는매우평화로운곳에서일어나야했다.안전이침범당한곳에서.대도시에서의범죄역시비극이지만놀랍지는않다.그런범죄는십중팔구낯선자에의해저질러진범죄일것이다.소공동체에서의살인은얼마나끔찍하겠는가?소공동체속사람들이아는누군가가살인을저질렀다는깨달음이커져갈때를생각해보라.그래서나는아름다운마을을창조했고매우추악한사건을일으켰다.(저자의말)

과거와현재를아우르는미스터리
루이즈페니의작품들은그간애거서크리스티의후계자라는칭찬을들으며고전미스터리의향기를강하게풍긴다는평가를받았는데,페니의작품들을더이상고전미스터리나미스터리의하위장르인코지미스터리에묶어두기에는무리라는생각이든다.가마슈경감시리즈의정점을찍은이작품은출간된그해,미스터리에수여하는권위있는상대부분을휩쓴대형작품으로이전까지충실했던소공동체적고전미스터리작풍에서벗어나있다.
이전작품들의가마슈경감을통해드러나듯,역사에관심이많은루이즈페니는이작품을쓰기위해남편마이클과퀘벡시에서한달간머무르며실제로존재하는문예역사협회를방문하여직원들과자원봉사자들에게많은자문을구했다고한다.모두가알지만제대로알지못하는캐나다가배경인페니의작품들은복잡한정치,문화,역사가살아쉼쉬는퀘벡을무대로한다.이책을읽으며영국계와프랑스계가공존하는퀘벡에대한영국계작가루이즈페니의시각을살펴보는것도흥미로운경험이리라.
루이즈페니는최근인터뷰에서스리파인스라는이상향을통해현실의이중성을드러내려했고,가장끔찍한효과를주기위해범죄는매우평화로운곳에서일어나야한다고말한바있다.비슷한맥락에서작가는이작품의두가지반전을통해가차없이끔찍한이야기를풀어나간다.전작『냉혹한이야기』의후속편이라고도볼수있는이작품은전작의미심쩍은결말에대한해결의카타르시스를느끼게하기이전에전작보다더우울한감성을이끌어낸다.페니는인터뷰에서앞으로더강한캐릭터가등장할것이라고예고했다.지금까지의작품경향으로볼때,독자입장에서등장하는인물에대해마음을놓을수만은없을것같다는우려가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