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동물의 집

처음 만나는 동물의 집

$14.00
Description
이상권 작가의 세 번째 생태 사전『처음 만나는 동물의 집』. 우리 들판과 민물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이 실제로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살아 움직이고 있는지, 주변 환경의 생명들과는 어떻게 경쟁하고 도우며 살고 있는지, 살아남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만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어떻게 만들며 지켜 가고 있는지…….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그것들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책을 넘기는 동안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나처럼 소중한 생명을 가진 친구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자

이상권

저자이상권은산과강이있는마을에서태어났어요.어릴때는참부자였어요.나만의옹달샘이있었고,나만의나무도여러그루있었고,나만의비밀동굴도있었고,나만의보물창고도있었으며,늘상상하기를좋아하는아이였어요.특히동물들을좋아해서어렸을때본늑대랑여우를잊지못하고있으며,한번은호랑이로추정되는커다란동물발자국을따라가다가길을잃어큰소동이일어나기도했어요.대학에서문학을공부했으며,지금은동화랑동시,소설등재밌는이야기라면뭐든지다쓰고있어요.쓴책으로는동화『똥귀신』,『할머니는놀기대장』,『똥이어디로갔을까』,『싸움소』,『애벌레가애벌레를먹어요』,『겁쟁이』,『풀꽃과친구가되었어요』등이있으며,청소년소설『하늘로날아간집오리』,『성인식』,『고양이가기른다람쥐』,『하늘을달린다』등이있어요.

목차

머리말집은가장소중한곳이야!4

가장높은곳에집을짓는까치8
맑은물속최고의건축가날도래애벌레14
알집과새끼를업고다니는늑대거미20
숲속즐거운놀이터다람쥐26
담배와고추에집을짓는담배나방애벌레32
땅속을헤엄쳐다니는두더지38
가장시끄럽고가장인기많은딱다구리44
세상에서가장생태적인멧밭쥐50

삽질을가장잘하는명주잠자리애벌레56
추위가가장무서운뱀62
비단으로집을짓는산누에나방애벌레68
예쁜소라껍데기를찾아다니는소라게74
냄새나는소똥을좋아하는쇠똥구리80
물속이지만물속이아닌집수달86

땅속에거대도시를만드는오소리92
하늘높은곳에집을짓는왕거미98
가장완벽한흙집을짓는제비104
진흙으로호리병을만드는호리병벌110
가장안전하고가장맛있는집호박과실파리116
세상에서가장복잡한미로흰개미122

출판사 서평

동물들에게집은가장소중한곳이에요!

모든동물들은저마다의집을짓고살아갑니다.집이있어야새끼를낳아키우고,비바람과추위도피하고또천적들로부터자기자신을안전하게지킬수있으니까요.
하지만동물들은살아가는곳,몸집의크기,좋아하는먹잇감,위협을주는천적등생태환경이모두다릅니다.그렇기때문에자신에게꼭맞는집을짓기위한방법도저마다다르답니다.동물들의집짓는모습을가만히살펴보면얼마나지혜롭게자연을거스르지않고자신만의소중한보금자리를만들어살아가는지잘알수있습니다.

나에게꼭맞는집이필요해요!

동물친구들은그렇대요.넓은집을더좋아하지도않고,비싼집도필요없어요.다른친구들집과비교하지도않아요.물론꼭필요한게있어요.새끼들을낳아안전하게보살필수있어야하고,무서운천적들이쉽게접근할수없어야해요.먹잇감이많은곳이라면더좋겠죠.
까치는키가큰나무꼭대기에집을지어요.바람도세게불고사방이트여있어서천적들로부터도눈에잘띄어다른새들은피하는곳에다집을짓는거예요.
늑대거미는집을짓지않아요.대신알을낳으면거미줄로알집을만들어몸에붙이고다닙니다.그리고새끼가태어나도여전히등에태우고다니죠.
설치류중에가장몸이작은녀석중하나인멧밭쥐는집짓는데정말애를많이쓴답니다.남들처럼이파리나나뭇가지를꺽어와서집을만들면편할텐데,절대그러지않아요.키가큰풀이빽빽하게자라는곳에가서집을짓는데,이파리나줄기를절대꺾지않고살아있는채로돌돌말아서집을지어요.집하나짓는데이파리를100개이상엮어야하니시간도참많이걸리겠죠?
제비는사람들에게친숙한동물이에요.그런데집짓는걸보면이상한점도있어요.보통은사람들을피해서집을짓는데,제비는사람집에찾아와처마밑에짓거든요.게다가처마밑은텅비어있어서받침대로삼을만한물건이없으니다른새둥지와는완전히다른방식을찾아야해요.
이렇게동물친구들의집하나하나에자연의신비로움과지혜가담겨있습니다.자,이제친구들의집을찾아가볼까요?


생태동화작가이상권이담아낸따뜻한생태사전,그세번째이야기

《처음만나는들꽃사전》과《처음만나는물고기사전》에이은이상권작가의세번째생태사전입니다.‘처음만나는’시리즈는지금까지의‘정보나열식’사전에서벗어나재미있고생생한‘이야기’를통해생명의신비로움과소중함을느낄수있도록기획되었습니다.
우리들판과민물에서살아가는생명들이실제로어떻게태어나고어떻게살아움직이고있는지,주변환경의생명들과는어떻게경쟁하고도우며살고있는지,살아남기위한자신만의방식은무엇인지,그리고자신만의소중한보금자리를어떻게만들며지켜가고있는지…….작가의따뜻한시선은그것들을놓치지않고이야기와그림으로담아냈습니다.
이책을넘기는동안내가살고있는지구에는나처럼소중한생명을가진친구들이너무도많다는사실을새삼깨닫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