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알아보는 환경 과학 이야기 : 탄소 중립 0부터 지구를 위한 실천 20까지

숫자로 알아보는 환경 과학 이야기 : 탄소 중립 0부터 지구를 위한 실천 20까지

$16.00
Description
0부터 20까지, 숫자로 풀어 낸 환경 과학 이야기
환경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게다가 지금 우리에게는 코앞에 닥친 절박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탄소 중립, 기온 상승, 미세 플라스틱 등에 관한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아도 피부에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기사 제목에는 늘 ‘지금 당장’이라는 단어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지만 우리에게는 조금은 먼 이야기, 왠지 막연한 이야기처럼 느껴지곤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는 현재 세대인 ‘박사’와 미래 세대인 ‘미래’가 만나,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0을 통해 탄소 중립의 의미를 살펴보고, 1을 통해 온실가스를 알아보고, 2를 통해 지구의 온도 상승을, 그리고 3을 통해 생태 발자국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20가지를 이야기하며 끝을 맺습니다.
어쩌면 조금은 막연하고 멀게 느껴졌던 환경 문제가 이 책을 통해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움직임으로 바뀌기를 희망합니다.

막연하지만 심각한 문제들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만나 보자!
우리는 환경 재난 시대를 맞아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의 붕괴, 자원의 고갈, 환경 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쟁점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기후 위기 당사자인 미래 세대에게는 매우 절박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며 두렵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야기는 인류가 생활 방식을 만드는 시점에서부터 교육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현세대인 ‘박사’와 미래 세대인 ‘미래’가 현재 직면한 환경 문제를 숫자를 통해 이야기로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숫자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면서 문제의 실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많다, 높다, 크다’라는 말은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나타내기에 부족합니다. “태평양에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 크다.”에서 멈춰 서 있으면 안 됩니다. “남한 면적의 16배만큼 크다.”라고 해야 얼마만큼 큰지, 얼마나 절박한 문제인지 가슴에 와닿고, 해결의 희망도 키울 수 있습니다.
0부터 시작해서 20까지 21가지 숫자 이야기는 현재 환경 문제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숫자로 알아보는 환경 과학 이야기》는 막연히 알고 있던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숫자화하여 좀 더 명료하게 만듦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모든 이에게 지구를 위해 어떤 움직임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저자

이성희

‘올해의과학교사상’을수상했으며,과학교육과정개정에도참여했습니다.초등학교과학교과서와중?고등학교환경교과서등을집필하고,영재교육강사,환경교육강사등환경과학분야에서다양한활동을이어오면서‘환경’이라는주제를이야기로풀어내는이야기쟁이입니다.

목차

1.탄소0중립
2.장미꽃1송이
3.지구의온도상승은2도이하로
4.지구가3개있어야한다고?
5.한달에신용카드를4장씩먹고있다
6.우리나라석탄발전은세계5위
7.6개의텀블러와6개의에코백
8.한달에옷을7벌씩산다고?
9.꿀벌의멸종속도가다른군집보다8배나빠르다
10.갯벌의생산성이육상보다9배의가치가있다!
11.10배의물을아낄수있는식기세척기?
12.멸종위기야생식물11가지를알아볼까?
13.12배늘어난도시농업
14.대한민국서울은미세먼지수치13위
15.5월14일은식품안전의날
16.10년전보다15배늘어난산불
17.서울의16배면적의아마존열대우림이사라져
18.지속가능발전목표17가지
19.세계온실가스의18퍼센트는가축에서발생,
육식은채식보다18배넓은농경지필요
20.코로나19와기후변화
21.지구를위한20가지실천

출판사 서평

막연하지만심각한문제들을구체적인이야기로만나보자!

우리는환경재난시대를맞아기후위기,생물다양성의붕괴,자원의고갈,환경오염등다양한환경문제에직면하고있습니다.이러한쟁점은우리모두에게중요한문제이며,특히기후위기당사자인미래세대에게는매우절박한문제이기도합니다.그래서어렵기도하고무겁기도하며두렵기도합니다.우리는누구나이야기를좋아합니다.이야기는인류가생활방식을만드는시점에서부터교육의가장흔하고중요한방법으로사용되어왔습니다.이책은현세대인‘박사’와미래세대인‘미래’가현재직면한환경문제를숫자를통해이야기로풀어나가고있습니다.숫자는우리모두의관심사이면서문제의실체를구체화하는데도움이됩니다.
‘많다,높다,크다’라는말은환경위기의심각성을나타내기에부족합니다.“태평양에떠다니는쓰레기섬이크다.”에서멈춰서있으면안됩니다.“남한면적의16배만큼크다.”라고해야얼마만큼큰지,얼마나절박한문제인지가슴에와닿고,해결의희망도키울수있습니다.
0부터시작해서20까지21가지숫자이야기는현재환경문제를대표하는의미가있습니다.《숫자로알아보는환경과학이야기》는막연히알고있던다양한환경이야기를숫자화하여좀더명료하게만듦으로써현재를살아가는모든이에게,그리고미래를살아가야하는모든이에게지구를위해어떤움직임이필요한지를생각해보게합니다.

추천사

필(必)환경교육시대에꼭필요한환경과학이야기를쉽고재미있게풀어낸이야기책입니다.숫자와연결지은전개와대화형식의구성도매우신선했습니다.이책을읽고환경의중요성을다시한번생각해보는좋은계기가될것같습니다.
-강훈식(서울교육대학교영재교육교육전문대학원교수)

루하지않게환경문제를느끼고실천하는데많은도움을주는책입니다.전작인《못난이채소크롬꼬머,지구를힘나게하는SDG이야기》와신작《숫자로알아보는환경과학이야기》,두편모두꼭알아야할내용으로채워져있습니다.
-소금현(부산교육대학교과학교육과교수)

우리의호기심을두드리는숫자와환경과학의만남!복잡하게얽혀있어자칫어렵게느낄수있는환경문제에쉽게다가가도록돕는,숫자이야기라는아이디어가반짝이는책입니다.
-심정은(김포신풍초등학교교사,(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지속가능발전교육분과장)

지구는푸르고아름다웠지만,기후위기속에몸살을앓고있습니다.0부터20까지의숫자로어린이들에게지구환경이야기를들려주는흥미진진한책입니다.우리의삶,소비양식,에너지사용이지구환경과얼마나밀접하게연결되어있는지숫자로알려주고있답니다.21가지이야기속으로들어가세상과미래에대해배워보는것은어떨까요?
-최유엔(서울어울초등학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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