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에서 강복 선언까지 : 공예배 순서 강해 설교

초청에서 강복 선언까지 : 공예배 순서 강해 설교

$25.00
저자

정중현,신상훈

한동대학교(상담학,공연영상학과)와고려신학대학원(목회학)을졸업하고하나교회(천안)에서5년동안섬겼다.2017년목사로임직후광교장로교회(수원)의말씀사역자로부름받아목회하고있다.
아내이지민과함께세언약의자녀들,성빈,윤성,유안이를양육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절망위에세우신소망의나라』(그책의사람들)와공동집필자로참여한『교회건설매뉴얼』(생명의양식)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저자서문

서론1예전
새포도주가담긴새부대

서론2공예배
첫안식,첫예배,첫삶

1장초청
삼위하나님의초청을받는교회

2장초청2
죄인이의인의회중에들지못하리로다

3장송영
그의영광을찬미하게하려하심이라

4장율법의선포
율법의완성자

5장죄의고백
죄의고백에이르게하시는그리스도

6장죄사함의선언
주께서내죄의악을사하셨나이다

7장시편찬송
기뻐하여하나님의말씀을찬송하며

8장신앙고백
성경대로사흘만에다시살아나사

9장신앙고백2
고백적삶:하나님이고백하신사랑으로살기

10장기도
죽어가던영혼이달릴수있도록

11장성경봉독
하늘이땅보다높음같이,하늘에서내려서땅을적심같이

12장설교
설교의중심

13장설교2
마음에심긴도,자유하게하는온전한율법

14장설교3
구주의증거:눈에빛,마음에불

15장찬송
찬송하라!그리스도의말씀이풍성하도록

16장찬송2
죽임을당하신어린양이찬송을받으시기에합당하도다!

17장평화의인사
샬롬,그는우리의샬롬이신지라!

18장성찬제정사
너희가이를행하여나를기념하라

19장서약
성찬,서약한자들의식탁

20장성찬,봉헌
합당한성찬을위해서로기다리라

21장주기도문
아버지께드리는자녀들의응답

22장강복선언
복과함께

결론-삶의예배
피차에말하는성도,분명히들으시는하나님

출판사 서평

추천사

작년어느중고등부모임에서예배순서에대한저자의강의가있었습니다.이후겨울방학SFC연합수련회에서저자는더많은학생과청년을대상으로예배순서에대해강의했습니다.반응이뜨거웠다는소식에교회에서는교회성도들도들을기회를달라요청했습니다.그후,그렇게8개월여간우리교회는예배순서에대한설교시리즈를깊고풍성히들었습니다.참으로꿈같이지나갔습니다.
“우리가예배를드린건가?예배를받은건가?”분명히예배를드리고오는길인데,한껏대접받고오는느낌이었습니다.매주예배드린후집으로귀가하는길은,삼위하나님께서섬겨주신손길이,그따스한온기가가슴에잔열로남아아버지의호의를담고귀가하는시간들이었습니다.
시편기자는“여호와여,영광을우리에게돌리지마옵소서!우리에게돌리지마옵소서!오직주의인자하심과진실하심을인하여주의이름에돌리소서!”라고고백했는데,인자하신아버지께선그영광의일부를저희에게나눠주시는것같았습니다.광야와같은순례길위에서,매주식탁을차리시고풍성한잔치를베푸시는아버지하나님.“이내아들은죽었다가다시살았고,”하시며예배하러나온자녀들을위해매주살진소를잡아주셨습니다.
이러한예배는자연스럽게죄로인한어떠한방해도없는,천상에서드릴본(本)예배를더욱사모하게만들었습니다.
이제시온의영광이빛나는그날,하늘에서펼쳐질어린양의혼인잔치를고대하며,이책을야전교본처럼허리에끼고매주예배를준비해야겠습니다.
두공저자가번갈아설교했지만,회중은마치한설교자의설교를듣는것처럼한목소리만을들었습니다.두설교자는설교의주인이삼위하나님이심을드러내기위해내일은없는것처럼설교에모든것을쏟아부었습니다.설교자는전혀기억에없도록,오직삼위하나님만온전히바라보도록!
제가견문이적어서그렇겠지만한국교회에서예배순서에대한설교를많이못들어본것같습니다.그런면에서이책은공교회에선물과같다는생각이듭니다.
그설교가이렇게책으로출간되어우리손에쥐어지도록혼신의노고를다해준저자들과출판사에감사를드리는것은그때의감동이되살아나기때문이기도합니다.
책을펼친독자분들도하나님께서예배순서속에담으신은혜를함께경험하시기를바라며추천을꾸욱~누릅니다.
정현성장로

그리스도인은주일이면교회에가서하나님께예배합니다.교회는하나님을영원히예배하는예배공동체이기때문입니다.그런데주일공예배주보에적혀있는,우리가매주예배시간에하는여러순서는도대체무슨의미가있는것이고왜하는것일까요?많은사람이매주일교회에가서예배하고있지만,공예배순서의의미도잘모르고그냥지금까지그렇게해왔기때문에무의식적으로예배의‘행위’만을하는경우가많습니다.마치매일출근해서자신이하는일의의미와이유도모른채반복적으로일하는영혼없는로봇처럼말입니다.
부끄러운고백이지만매일회사에나가영혼없는로봇처럼일하며살았던저는주일에도교회에나가예배‘행위’를반복해왔습니다.예배순서에담긴의미도잘모른채그냥지금까지늘그렇게해왔으니까예배행위를지속해왔던것입니다.예배순서에무슨의미가있는지,왜하는것인지모르면자신이하는일도무슨의미가있는지,왜하는지잘모릅니다.예배와삶은항상연결되기때문입니다.
의미도잘모르고드리는예배를하나님께서기쁘게받으실까요?아니,정작그런예배를드리는우리자신은예배가기쁠까요?그런예배에어떤의미가있을까요?의미도온전히모른채무의미하고기쁘지도않은예배행위를지속한다면,우리는그런무의미함과지겨움을더는못견디고언젠가는교회를떠나게될지도모릅니다.
이처럼하나님께는물론이요우리자신에게도합당하지않은예배를,하나님께서는성경말씀과그말씀에근거하여신실한설교자들이전한사자후같은설교를통해“당장그만하라!”고말씀하십니다.동시에예배의각순서는무엇을뜻하는지,예배순서에담긴하나님의기쁘신뜻은무엇인지를설교안에풍성하고충실하게담아서교회에자세히알려주셨습니다.하나님자신의영광뿐만아니라우리의생명과기쁨을되살리시기위해서말입니다.
큰의미없이,기쁨도없이습관처럼예배하고있다는생각이들거나,심지어교회를떠나고싶은마음이있으신분들은이책을“집어들고읽으시길(TolleLege)”바랍니다.예배순서에담긴하나님의기쁘신뜻을깨닫고예배의참된의미와기쁨을알게될것입니다.또‘초청에서강복선언까지’모든예배순서속에서,그리고예배이후의삶속에서하나님께서우리에게항상먼저베풀어주시는모든은혜에감사하여‘찬송의제사’를기쁘게올려드리며예배하게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이책을선하게사용하시어공예배속에담긴하나님의기쁘시고선하신뜻을우리모두올바로깨달아알기원합니다.더불어,영혼없는로봇처럼예배행위를반복하던잘못에서돌이켜,하나님께서원하시는복되고기쁜예배를신령과진정으로드리는한국교회가되기를소망합니다.참된예배를드리기를갈망하는한국교회모든성도님께이책을기쁜마음으로강력히추천합니다.
고영근성도

지난수개월간공예배순서에관한설교를들으며저의삶이자예배는온통삼위하나님으로가득했습니다.친히우리를예배로초대하시고,얼굴을가까이하사복주시며,예배를마치기까지,더나아가삶가운데동행해주실것을약속해주시는삼위하나님의크고놀라운은혜가운데감사가샘솟았습니다.
두분목사님이전해준그리스도중심적설교들은,여느행사의식순처럼익숙하게느껴질수도있는공예배순서들에담긴의미들을생생하게깨닫고경험하게해주었습니다.매주순전한복음을들려주시는삼위하나님을찬양합니다.
코로나팬데믹이라는긴밤을지나어스름한아침이밝아왔지만,여전히홀로움을시행하는우리와우리의이웃들이이책을통해공예배순서마다알알이담으신하나님의사랑을맛보길원합니다.삼위하나님과의아름다운대화를회복하며,다시함께모여교제하는기쁨을누리게되시길기도합니다.
주세음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