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3: 불평등 편

경제의 속살 3: 불평등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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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차가운 경제학을 넘어서는
따뜻한 경제학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3, 4권으로 돌아왔다. 2018년 겨울 『경제의 속살』 1, 2권을 출간한 이후 15개월 만이다.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방송 내용이 담긴 『경제의 속살』 1, 2권은 출간 즉시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경제의 속살』 3, 4권은 그 후속작이다. 행동경제학과 게임이론, 다양한 경제학 이론을 통해 세상을 해석해 온 저자는 이번 3권에서 불평등과 검찰·언론·종교 개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1권부터 저자가 천착했던 ‘연대와 협동’, 그리고 ‘공동체’라는 단어는 3권과 4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키워드다.
저자

이완배

1971년서울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국제경제학과를졸업했으며,〈동아일보〉사회부와경제부에서기자로일했다.네이버금융서비스팀장을거쳐2014년부터〈민중의소리〉에서경제담당기자로일하고있다.두자녀를사랑하는평범한아빠로서아이들에게좀더나은세상,좀더가치있는행복을물려주고싶다는소박한꿈을갖고있다.지은책으로《한국재벌흑역사(상)》,《한미FTA완전정복》,《경제교과서세상에딴지걸다》,《일어나라기훈아》등이있다.

목차

서문:염치를아는사람의경제학

1부:불평등

ㆍ조선일보의손녀는크게성공할것이다_마시멜로테스트
ㆍ성공의비결은운빨이다_말콤글래드웰의아웃라이어의비결
ㆍ성공이아니라실패를분석해야한다_생존자편향의오류
ㆍ가끔던져주는성공의유혹이왜위험한가?_조작적조건화와스키너의상자
ㆍ빚이온전히개인의책임인가?_약탈적대출
ㆍ우리는상상이상으로불평등한세상에서산다_최고임금제와펜스퍼레이드
ㆍ경제위해재벌풀어줘야한다는비도덕적논리_채찍유인의역효과

2부:사람,생각,심리

ㆍ호남차별의심리학과광주모독_기억왜곡
ㆍ아픈역사를잊지않으려노력해야하는이유_설계된망각과스트라이샌드효과
ㆍ왜재난은시장이아닌공공이담당해야하나_쇼크독트린
ㆍ그들은왜혐오를조장하며,혐오는왜위험한가?_혐오의경제학
ㆍ“나젊었을때는!”을주장하는꼰대의경제학_불우한어린시절효과
ㆍ자본은왜우리에게쉴틈을주지않을까?_스트레스호르몬과타임푸어
ㆍ자유한국당은왜광주망언을뭉개고지나갔나?_지불분리의오류

3부:노동

ㆍ그들은어떻게노동조합을악마로만들었나?_노조악마화
ㆍ노동교육이조기교육이어야하는이유_초기값선택
ㆍ대한항공이본받아야할사우스웨스트의노동존중경영_ECP체인
ㆍ그들을살릴기회가300번넘게있었다_하인리히법칙
ㆍ노동자의죽음을막는최고의주류경제학적해법_기업살인처벌법

4부:협동과공정

ㆍ정의와공정은후천적으로길러진다_최후통첩게임의두가지변형
ㆍ얍실이를바꾸는최고의방법은보복_신뢰게임
ㆍ협동을위해우리는자주만나야한다_공공재게임과의사소통가설
ㆍ자유한국당에는왜인재가모이지않을까?_볏짚들쥐모형과유유상종가설
ㆍ진보가분열을조심해야하는이유_현실갈등이론과로버스동굴공원실험
ㆍ우리는어느선까지상대를관용해야할까?_관용의딜레마
ㆍ홍준표의강간모의와북한에보낸귤상자의상관관계_역지사지의실제사례
ㆍ진심으로그들의입장에서는것_간디의부적

5부:검찰,언론,종교개혁

ㆍ강자(强者)네트워크는어떻게발전하나?_사회적자본과은행가의역설
ㆍ과거의책임을어디까지물릴것인가?_충직의딜레마
ㆍ왜윤석열총장은“MB때쿨했다”고말했을까?_정점의법칙과종점의법칙
ㆍ보고싶은것만보고,기억하고싶은것만기억한다_투명고릴라실험과주의력착각
ㆍ언론개혁이반드시필요한이유_가용성휴리스틱
ㆍ악마의평판도강력한무기가된다_조중동과평판게임
ㆍ한국법조기자들은기자의사명을잘못이해하고있다_그린하우스효과
ㆍ그들의자신감은어디서나올까?_더닝-크루거효과
ㆍ극우목사의선동과“아멘”이라는화답_집단동조화현상
ㆍ신의뜻을참칭하는자들_밀그램의복종실험

6부:통계와숫자

ㆍ사람의목숨값은얼마인가?_그러시사운비보고서
ㆍ1인당국민소득3만달러시대?_GDP는틀렸다
ㆍ악마는어떻게통계를왜곡하나?_텍사스명사수의오류
ㆍ사람은산수의대상이아니다_피코스코어

출판사 서평

인간은이기적존재가아니며
얼마든지연대와협동의공동체를건설할수있다!

따뜻한경제학을향한발걸음

먼저저자는책1부에서‘펜스퍼레이드’라는경제적시각화를통해상상을초월하는불평등한현실을꼬집는다.하지만저자는만연한불평등이결코공정하지도,필연적이지도않다고강조한다.주류경제학은이런불평등을두고“정당한경쟁의결과”라거나“시장의공정한선택”이라고주장하지만저자는대부분의불평등이부조리와각종행운을통해형성됐음을다양한경제학이론으로논증한다.

또저자는책5부에서한국사회의기득권연대라고할수있는검찰,언론,종교문제에도예리하게경제학이론을갖다댄다.이들기득권이한국사회를좌우하는현상을분석하기위해은행가의역설이나가용성휴리스틱,집단동조화현상,평판게임등다양한경제·사회학이론이총동원됐다.

책6부‘숫자와통계’에서는생명조차수치화하는끔찍한통계자본주의에대한저자의날선비판이녹아있다.특히사람의목숨값조차돈으로환산하는‘그러시사운비보고서’나인간을등급화하는‘피코스코어’등을통해우리가살고있는현실을돌아본다.

『경제의속살』시리즈를통해저자가이야기하고자하는바는분명하다.상상을초월하는불평등과비인간적자본주의는시민들의연대와협동을통해얼마든지극복할수있다는것이다.저자는각종경제학이론을통해어두운현실을파헤치지만,마찬가지로경제학이론을통해그를극복하자고이책을통해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