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불로 떠난 이민, 20년 세계일주가 되다 (대책 없는 가족의 생활 거주형 세계여행기)

300불로 떠난 이민, 20년 세계일주가 되다 (대책 없는 가족의 생활 거주형 세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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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300불로 떠난 이민, 20년 세계일주가 되다』는 IMF 외환위기로 300불을 손에 쥐고 떠난 멕시코의 이민 생활에서부터 몇 개국을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의 거주하기까지, 저자와 가족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돈, 명예, 안정된 직장 대신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삶을 위해 선택했다는 저자의 거주형 세계여행은 얼핏 무모하고 황당해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평범한 삶이 어떤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저자

김현성

저자김현성은초등학교,중학교를지방소도시에서다녔던나는누나를따라광주에가서생전처음돈가스라는진기한음식을먹고,광주에서고등학교를다니면서형을따라서울구경을갔다가63빌딩과땅속으로다니는전철을타보고서울생활을꿈꿨다.좋은일은아니지만일단대학입시에떨어지고재수한다는핑계를대고서울로올라왔다.큰누나가강남에서사는덕에시골촌놈의서울생활은화려한강남에서시작했다.옷들은화려하고학원친구들의지갑은두둑했다.1000원짜리콜라텍이최고의일탈이었던충장로의뒷골목과비교하면강남의화려한클럽과나이트는그야말로별천지였다.‘아,이런세상이있었다니...’
하여간7남매의자식을둔어머니는막둥이인내가운이좋게고려대서어서문학과에입학한것에충분히만족하셨고,그것이내가우리어머니에게한유일한효도이기도했다.대학입학후,4학기동안3번의학사경고를받을정도로놀고또놀았다.더이상놀게없었다.하늘을올려다보니비행기가날아갔다.군대를다녀와서바로교환학생으로멕시코로향하였다.새로운세상이열렸다.마치시골밥상이호텔뷔페로바뀐듯했다.공부를마치고돌아와대학을간신히졸업하고직장에취업하였다.그때한번졸업장덕을잘보았다.그렇게계속살수있었는데난이미더큰세상을보고야말았다.그때IMF라는절호(!)의기회가이내왔고나는호기롭게떠날수있었다.한세상을보고나니또다른세상을보고싶었다.
그렇게20여년을돌아다녔다.
시간이흐르다보니자연스레부자가되었다.가족이항상나와함께해주고나를밥으로말로위로하고격려해주는친구들과매여행지에서만난이들이내재산목록에적혀있다.난자칭‘휴먼노마드족장’이되었다.떠돌이삶에게명함은실속이없다.주소도직업도정해진게없다.그냥주로‘백수’라고해두자.

목차

프롤로그저낯선곳에는누군가우리를기다리고있다

Ⅰ휴먼노마드가족의탄생
내맘대로세계여행가,휴먼노마드족/휴먼노마드가족의여정
우리가족그리고세계일주경로/정글의법칙과가방과의전쟁
고군분투,언어와의전쟁/방학이제일싫은아이와쳇바퀴의삶
고등학교는한곳에서다니고싶어요!/순례자1,안주하지마시길
순례자2,짐늘리지마시길/나와아이들의현재가꿈의실현일까?/세계최고의노후연금

Ⅱ20년7개국의유목일지
거꾸로의세상,멕시코/아메리칸드림,미국
대국,대인의위엄,중국/천국속의아픔,뉴질랜드
닿지않는곳의너,일본/전쟁속에핀꽃,독일

Ⅲ생활밀착형이민여행정보
외국에서내는수업료/나의신분증,비자/거주지선택기준과급행료
각국의대중교통과자가용/각국의운전면허증컬렉션
교육은의무,각국의학교들/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쌀그리고한국음식공수작전
김치냄새,마늘냄새/내려놓음과평정심

에필로그낯설음에익숙해진우리들의이야기

출판사 서평

거침없는가족의대륙별살아보기프로젝트,
이민과세계일주가결합된신개념세계여행이펼쳐지다!


한국인의버킷리스트1위세계일주,한국인의80%가꿈꾼다는이민.그런데왜우리는막상떠나고있지못하는것일까?물론모두가이민을갈필요도,세계일주를할필요도없다.하지만진정으로이곳을떠나새로운세상을만나경험하고싶다면그것은누구에게나절대로불가능한일이아니다.돈과시간이없어서라는것은모두핑계일뿐,모든것을버릴준비와떠날용기만있다면이민도세계일주도가능하다고말하는한가족이있다.20년간멕시코,칠레,미국,중국,뉴질랜드,일본,독일등의이민지를베이스캠프로삼아,현지에서다양한일을하며돈을벌고아이들학교도보내고동시에주변국가를여행하는4인가족의이민과세계일주를결합한신개념세계여행은현재진행형이다.돈,명예,안정된직장대신에가족과함께보내는삶을위해선택했다는저자의거주형세계여행은얼핏무모하고황당해보이지만,역설적으로평범한삶이어떤것이며우리에게가장소중하고중요한것이무엇인지를잘보여주고있다.안정과정착이목적이아닌가족과사람이목적인삶,그런하루하루가모여20년간의세계일주를만들어낸노마드가족의이야기는놀라움과더불어새로운세상과삶의방식을당신에게보여준다.또한여러국가에서의다양한에피소드,유쾌한일러스트와사진등을통해읽는재미는물론이민과세계여행에관련된많은정보도얻을수있다.

사람이좋아머물고,사람이좋아떠나는노마드가족!
“저낯선곳에는누군가우리를기다리고있다”


이책에서는IMF외환위기로300불을손에쥐고떠난멕시코의이민생활에서부터몇개국을거쳐현재독일베를린의거주하기까지,저자와가족의이야기가고스란히담겨져있다.그러면저자는왜이런삶을선택했을까?저자의이야기를들어보자.
“세상에는두가지의양이있어요.축사안에서편안히사는양과넓은들판에서사는자유로운양이죠.축사안에서사는양은때가되면밥을먹을수있고,비가오면숨을지붕도있고늑대가오면보호해줄주인도있죠.하지만언젠간털이모두깎여버릴겁니다.이와달리들판에서사는양은잡초를먹고생활하고,비가오면바위틈에숨어야하죠.언제늑대의공격을받을지모른다는위험도있고요.하지만마음껏뛰어놀수있어요.저는제가원하는삶을살수있는들판의양이되기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