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떼어 걷기 김도연 시집

그림자 떼어 걷기 김도연 시집

$8.25
Description
김도연 시집 『그림자 떼어 걷기』. 작가의 “그림자”는 단순히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진 검은 그늘이 아니다. 어두운 자신의 분신, 무기력한 자신, 절망 속에 몸부림하는 자신, 두려움에 떠는 자신, 버림받은 자신, 수치스러워 숨는 자신, 상실에 울고 있는 자신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러 분신을 껴안고 밤새 울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지금 울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럼에도 자신과 같은 길을 가야 하는 숙명을 지닌 어두운 분신을 끌어안고 가라고 말한다.
저자

김도연

저자김도연은1972년서울출생으로뉴욕문학에단편소설[마음의초상]으로등단하였다.참신한소재와삶의본질을꿰뚫는시선으로단편소설[코끼리의귓속말][타인의그늘][얼굴]등을발표하였고,지난십삼년간쓴시를모아[그림자떼어걷기]를출간하였다.이화여자대학교학사,석사,코넬대학교박사를졸업하고,가톨릭대학교의류학과교수로8년간재직하였다.문학에뜻을두고직장과연구를그만두고2010년부터미국에서본격적인집필을시작하였다.현재미국뉴욕주,이타카에서‘문장을통한삶의의미를찾기’라는목적을가진WordswithMeaning이라는출판/디자인회사를운영하며집필활동에매진하고있다.

목차

목차
제1장장님의초상_
가슴에벅차흐르는것에게물었다*13
새해*16
선택의지옥*18
그림자_1*21
장님의초상*22
생_33*24
기투*27
흑조*28
제2장비상_
비상_1*32
이상_1*33
이상?_2*34
비상_2*35
추구하다*36
비상_3*38
생_32*40
생_7*41
실존*42
계절의옷장*44
제3장길을잃다_
상실*49
혼자서*50
미망*52
경계인*55
목적지*57
동요*58
길을잃다*60
동의*62
보지않는벽*64
생_16*65
그림자_2*66
생_13*67
현대와현재*68
야경*69
마녀의본색*70
원주*71
생_1*72
도시*74
이별*75
제4장난고래가궁금하다_
고래의비상*79
위로_1*83
환희*84
타인*85
자화상*86
마주선나무*90
난고래가궁금하다*92
고개숙인사람들과말하기위해선*97
하루한날*98
위로_2*100
나이가든다는건*101
제5장생각의폭탄_
불침번*105
삶의기쁨*106
문장*108
생각의폭탄*109
유혹*110
상업주의*111
더운여름*112
신비*114
공원*115
제비집*116
당연한것들*118
토끼에게*120
나는내고향에서스스로추방당한자*122
시인의방*124
낡은사슴*125
옛친구*126
상상*128
제6장고양이의눈물_
절망*131
고양이의눈물*132
구석*134
뿌리*136
슬픔*137
짐*138
구부러진팔*140
눈물*142
부러진가지에는새순이돋지않는다*143
자살*144
벙어리의언어*145
제7장끝을바라보며_
끝을바라보며*149
회한_1*152
회한_2*154
세월_1*155
회한_3*156
생사*158
석양을좋아하는이유*160
눈오는밤*161
죽음*164
희망*166
제8장다시태어난다면_
화살*169
세월_2*170
비상_5*172
생_31*174
길*176
일생*178
질주*181
다시태어난다면*182
외출*184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어떻게그림자를떼어내고걸을까?왜그림자를떼어내고걸어야할까?
멀쩡한그림자를왜떼라는것인지,땅에있는그림자를어떻게떼라는것인지제목부터범상치않다.
작가의“그림?자”는단순히물체의뒷면에드리워진검은그늘이아니다.어두운자신의분신,무기력한자신,절망속에몸부림하는자신,두려움에떠는자신,버림받은자신,수치스러워숨는자신,상실에울고있는자신이다.누구나한번쯤이러분신을껴안고밤새울었던적이있을것이다.누군가는지금울고있을것이다.작가는그럼에도자...
어떻게그림자를떼어내고걸을까?왜그림자를떼어내고걸어야할까?
멀쩡한그림자를왜떼라는것인지,땅에있는그림자를어떻게떼라는것인지제목부터범상치않다.
작가의“그림자”는단순히물체의뒷면에드리워진검은그늘이아니다.어두운자신의분신,무기력한자신,절망속에몸부림하는자신,두려움에떠는자신,버림받은자신,수치스러워숨는자신,상실에울고있는자신이다.누구나한번쯤이러분신을껴안고밤새울었던적이있을것이다.누군가는지금울고있을것이다.작가는그럼에도자신과같은길을가야하는숙명을지닌어두운분신을끌어안고가라고말한다.
“무(無)에무(無)를더하면무엇이될까?부조리한세상에부조리한삶을더하면,무엇이될까?”작가는“그럼에도행위에의미를부여해부조리를맞닥뜨려무(無)로환원될삶을살아나감.”이라고답한다.
이책에서작가는좀처럼꺼내기힘든삶의주제를꺼내들었다.쉽지않은선택이었을것이다.무겁게힘겨웠을것이다.그렇지만작가는세상살이가아프고힘들어도,그럼에도인간으로사는자체가아름답고가치있는일이란는것을일깨워준다.충만한공감의힘으로독자를보듬는,힘있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