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13.50
Description
온화하지만 때로는 서늘한 문장들. 날카로운 패기와 노련한 원숙함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번득임. 소녀의 감수성을 지닌 문장에 철학자의 냉철함이 스며들 때, 판에 박힌 생활의 무미건조함은 생기 있는 활력으로 바뀌며, 삶의 희열은 봄날의 새싹처럼 돋아난다.
세상살이에서 체득된 공감, 감동, 깨달음을 문장으로 엮으면 수필이 되지만, 이 책에서 작가는 시의 형식을 갖춘 운문(韻文)으로 함축해서 보여준다. 누구나 마주하는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과 흔히 겪는 문제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가의 실존적 자각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포기하지 않고 내일의 꿈을 이야기한다. 비록 좌절의 순간을 맞이할지라도, 목숨이 붙어있는 한 따뜻한 희망을 품을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시인의 인생은, 이야기의 행간(行間)에 숨어있듯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진지함과 사랑이 함께 흘러간다.
저자

조미하

시인,수필가,캘리그라피작가
2013년한울문학등단
2013년한울문학신인문학상수상(시,수필)
2014년아람문학신인문학상수상(수필)

저서시와에세이
1집〈꿈이있는한나이는없다〉2016년
2집〈결정했어행복하기로〉2018년
3집〈내인생의봄날은오늘〉2020년

캘리그라피
가요음반표지,시집표지,간판등다수
현재네이버블로그〈해밀우체통〉과카카오
스토리채널〈캘리는내친구〉를운영하며
많은독자들과꿈과희망을나누고있다

목차

너의삶이꽃길이기를/10
이또한지나가리라/12
당신의하루/14
더/16
별거없더라/17
평범한일상의행복/18
기대치를낮춰라/20
우정속에피는꽃/22
좋은운이들어오는신호/24
가슴앓이/26
다짐/28
그럼에도불구하고/30
지금이좋다/32
속시끄러워요?/34
감사합니다/36
마음아마음아/38
오늘도맑음/39
이유/40
가을그리움/42
당연한건없습니다/44
중년/46
니가있어참좋다/48
기회/50
동행하고싶은사람/52
내인생의봄날은오늘/54
사람의향기/57
인연통장/58
오늘/60
아프지마라제발/62
우리들의이야기/64
간절함이주는교훈/66
이기는사람/68
내가먼저변하자/70
초심을잃지말자/72
새해다짐/74
꿈을시각화하라/76
참좋은그대차한잔할까요/78
꿈을크게가져라깨져도그조각이크다/80
하늘이내려준선물/82
짧은인생/84
그리움/86
마음먹은만큼/88
멋진사람/90
첫인상/92
비오는날/94
12월의다짐/95
빈자리/96
희망찬내일/98
애쓰지말자/100
이런하루/101
한번더/102
지금을즐겨라/104
당신참이쁘다/106
들꽃같은사람아/108
들어주는것으로충분하다/110
불통/112
그리운사람/114
따뜻한마음이필요해요/116
편지쓰고싶은날/118
함께가자/120
따뜻한하루/122
뒷모습/124
너는/126
지혜로운사람/128
행복플러스/130
시월의어느날에/132
가을이오면/134
새해편지/136
우리/138
자기자신을사랑하자/139
편한사람/140
비우면행복해져요/142
인생/144
이별후에/146
늦은깨달음/148
사람을잃지말자/150
그누구도완벽할수없어/152
아프지말자/154
이별/156
내가좋은사람이면/158
자존심/160
토닥토닥/162
사랑입니다/164
가을에는감사일기를써요/166
덕분에/169
함께해요/170
비가오면/172
내가더사랑할게/174
편히쉬세요/176
어른이되어도서툴단다/178
행복도습관입니다/180
땡큐/182
그런날이있어요/184
어느가장의퇴근길/186
함께있을수록좋은사람/187
안녕이라는말/188
인상/190
포기하지마/192
서툴러서미안해/194
이별할때알아야할것/197
술고픈날/198
요양원에서/200
기분좋은한마디/202
힘든일생기거든/204
비내리는밤에/206
빛이되는사람/207
관심/208
먼저/211
한번쯤독해지자/212
술한잔하실래요?/214
마음/216
하나뿐인내편/218
괜찮고괜찮았고괜찮을거야/220
너에게하고싶은말/222
빛과소금/225
쉼이필요한날/226
별하나/227
봄이오는길목에서/228
곁에두고싶은사람/229
참좋은사람/230
기억해줄래?/232

출판사 서평

『꿈이있는한나이는없다』와『결정했어행복하기로』를펴낸시인의세번째시집.계속되는시집의발간과함께작가의시상(詩想)은점차개인의감상주의(感傷主義)와냉철한각성이마치밀물과썰물처럼오고가며요동친다.그러면서도여전히일상의긴장은놓치지않는다.왜냐하면,작품의소재는역시‘삶’에서비롯되기때문이다.나른한오후처럼늘어진주변의시간과공간속에서봄날의활기를찾아내는특징은작가의미덕이다.이러한예민한관찰력이시문학(時文學)으로표현될때,인간관계에상처받아서우울한마음의환자들에게훌륭한처방전이된다.아울러참혹한피해를받고서도이를대수롭지않게여겨서겉만멀쩡해보이는독자들이,썩어문드러진속을다스리는데에도역시도움이될것이다.그러나각자에게맞는약을환자스스로찾아야한다는진단은,독자의자각을일깨우려는시인의은밀한의도다.무심한것처럼보이는이러한태도는,무책임한태만(怠慢)이아니라솔직한가르침이다.이숨은뜻을이해하는순간,한단계더성숙하여무언가를갑자기깨닫는경지를체험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