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5
Description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에는 과학 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생생히 살아 있는 과학을 느낄 수 있으며, 엉뚱 발랄한 호기심쟁이 주인공 나유식의 모습에 어린이들은 완벽히 동화되어 웃고, 감동 받으며 희망과 용기를 키울 수 있다.
저자

서지원

강릉에서태어나한양대학교를졸업하고[문학과비평]에소설로등단해,지식과교양을유쾌한입담과기발한상상력으로전하는이야기꾼입니다.지금은어린시절꿈인작가가되어하루도빠짐없이글을쓴답니다.서울시올해의책,원주시올해의책,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도서관협회가뽑은2012우수문학도서등에선정된저서외에도2009개정초등국정교과서와고등모델교과서를집필했습니다.작품집으로는『어...

목차

열아홉번째사건
괴력의마라토너,하늘을날다
초능력자의과학일기마라톤은과학이다

스무번째사건
과학수사대,DNA를검사하다
초능력자의과학일기DNA속에숨은생명의비밀

스물한번째사건
디지털카메라로변한눈동자
초능력자의과학일기혈액형과유전법칙의비밀밝히기

스물두번째사건
작전명‘진실의힘’

출판사 서평

호기심쟁이의유쾌한과학탐험'빨간내복의초능력자'시리즈완간!
제1권,‘전기인간탄생하다!’의출간초기부터독자들의열렬한반응이이어져온'빨간내복의초능력자'시리즈가제5권,“DNA의비밀을풀다”로시즌1이완간되었다.
우연히얻게된별똥별로초능력을갖게된주인공이과학원리를깨달아갈때마다더강한초능력이생긴다는흥미로운콘셉트,각권마다결말을예측할수없을만큼흥미진진한이야기전개,등장인물들의캐릭터를완벽하게표현한개성있는일러스트는어린이독자는물론성인부모들까지이야기에깊숙이빠져들게한다.
'빨간내복의초능력자'에는과학원리가자연스럽게녹아있기때문에우리주변에생생히살아있는과학을느낄수있으며,엉뚱발랄한호기심쟁이주인공나유식의모습에어린이들은완벽히동화되어웃고,감동받으며희망과용기를키울수있다.

문장한줄한줄,그림한컷한컷이정말코믹하다.삽시간에푹빠져읽는나의모습에만화책도아닌동화책을보며낄낄대는것은처음있는일이다._인디캣

흥미진진하게펼쳐지는탄탄한스토리를통해나유식이라는아이에동화되어재미있다를연발하는책입니다._별둘사랑하나

여자아이지만과학을좋아하고,즐겨하기에과학책역시손쉽게접하곤했지만뭔가약간은아쉬웠었는데유머와지식그리고지혜도익힐수있게해준그런책이었다._푸름

과학동화라기에진짜이론을다루기보다어린이눈높이에맞게겉핥기식으로표현했을것이라는선입견이있었는데꽤심도깊은이론들이등장하고아주정확하게설명이되어있어놀랍네요._로사

일단시즌1이끝난다니아쉽지만곧시즌2에서다시만나볼수있다는기대감이있어좋아요.독자로서는행복한상상입니다._무구리맘

빨간내복의초능력자5권에담긴내용
궁지에몰린나유식은인체에대한과학지식을하나씩알아가면서이금도의정체를폭로할계획을실행에옮긴다.여자친구송희주를만나자신이나유식이라는걸알리고,사이보그연구소의말구할아버지,유기견휴허와함께가짜나유식의뒤를추적한다.
원지서대통령은잡히지않는은행털이범때문에스트레스를받아원형탈모증에걸리고만다.나유식의노력으로주변사람들도조금씩가짜나유식의정체를의심하기시작하고,나유식은빨간내복의이름으로특수과학수사대장에게이금도의DNA정보가담긴칫솔과함께편지를보낸다.
국제보석전시회가열리는날,나유식일행은학교선생님과오금순형사,특수과학수사대와함께이금도를잡기위해총출동한다.휴허의맹활약으로드디어이금도는정체를드러내고마는데…….나유식은과연어떤작전을펼쳐자신의몸을지키고나라의평화를되찾게될까?

기초과학원리를배우는‘빨간내복의초능력자’과학동화시리즈
이시리즈는우리주변에있는사물들에대한호기심으로부터출발해기초과학의원리를하나씩깨달아가는과정으로이야기가전개된다.주인공은우리주변의물건들에늘‘왜?’라는질문을던진다.전구안의필라멘트는왜꼬불꼬불한지,건전지는어떻게전기를저장하는지,텔레비전화면을우리가생생하게볼수있는원리는무엇인지,컴퓨터는왜부팅하는데시간이걸리는지등등누구나궁금증을가지고있지만명확히알지못했던생활속의과학을풀어가면서기초과학의원리를이해한다.
‘빨간내복의초능력자’는권별로초능력을얻게되면서펼쳐지는흥미진진한스토리와함께초등학교과정에서꼭필요한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모든정보를자연스럽게알려준다.

지금전세계과학교육은‘융합’으로바뀌고있다
2013년부터우리나라도교과과정에서‘융합인재양성교육'이적용되고있다.‘융합인재’란과학기술지식뿐만아니라상상력과예술적감성까지아우르는능력을갖춘사람을말한다.융합교육은과학과수학의기초지식을왜배우는지,어디에사용되는지이해하고,실생활에이를연계하여활용함으로써융합적사고와창의적문제해결력을향상시키려는데목적이있다.이는미래의경쟁력은무에서유를창조하는능력보다기존의기술을새롭고조화롭게융합시킬수있는‘융합적사고’능력에달려있다는인식에서출발한다.우리의삶과사회구조를송두리째바꾸어놓고있는스마트폰과태블릿PC는융합적사고의대표적인제품들이다.

‘나무’보다‘숲’을보는융합형과학인재로키워주는책
“전기가어떤물질을통과하는지는왜배우는건가요?저는이런지식이사는데왜필요한지모르겠어요.”누구나과학시간에한번쯤던져보고싶은의문들을이책의주인공인나유식은망설이지않고질문하여선생님을괴롭힌다.하지만,나유식의질문이야말로우리교육에꼭필요한부분을지적하고있다.과학은그저딱딱하고비현실적이며지식을외우는과목이아니기때문이다.예전의교육이지식을외우는나무만보는교육이었다면융합형교육은숲을볼수있는능력을키워준다.이책은융합형교육이어떤것인지재미나게접근할수있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