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 동물 권리 선언 (양장)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 동물 권리 선언 (양장)

$12.00
Description
공장식으로 대량 사육되거나 동물실험, 동물쇼에 동원되는 동물들이 처한 끔찍한 현실을 숨김없이 보여주면서 동물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동물이 사람과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 존재이며 존중받을 권리 또한 있음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동물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곧 사람의 복지와 연결된 일이라는 메시지도 전합니다.

저자

백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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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동물에게도행복할권리가있을까?
동물의권리에대해생각하게하는책
흔히‘권리’라고하면사람들의행복추구권,자유권,존엄권,평등권만떠올립니다.하지만동물에게도생명체로서존중받으며살권리가있습니다.동물은‘제품’이아니라사람처럼‘생명을가진존재’이기때문입니다.동물을제품으로여기는사람들은이윤을많이남기기위해동물에게항생제를주입하거나비윤리적으로동물을학대합니다.그런행위를막기위해전세계에서는10월2일을세계농장동물의날,10월4일은'세계동물의날,4월24일을세계실험실동물의날로정해동물의복지와권리에대한관심을촉구하고있습니다.
‘동물을찍어내는공장’처럼운영되는공장식축산에서는돼지를좁은스톨에가둬일평생임신과출산을반복하게하고출산능력이떨어지면도축합니다.닭들은날개조차펼칠수없는크기의케이지에서평생알을낳아야합니다.이러한공장식축산이빚어낸비위생적인환경및과도한스트레스로인해동물들의면역력이떨어져조류인플루엔자나구제역등이일어나게됩니다.생명을거래하는애견경매장이나애견샵은또어떤가요?어린강아지들만팔리고,쓸모없어진개들은죽임을당합니다.또한해4백만마리가량의쥐,토끼,개,원숭이는화장품이나제약실험에이용된다고합니다.
우리는동물들을통해많은것을얻고있습니다.그렇다고해서동물의희생을당연한것으로여겨도될까요?사는동안조금이라도나은환경에서살아야할권리가동물에게는없을까요?동물들이살아가는동안안락한환경에서살수있게우리모두힘을모아야합니다.
이책은동물학대의문제점과해결방법을어린이눈높이에서알려줍니다.어린이들은이책을통해동물들과더불어살아가는마음을갖게될것입니다.

자연에대한감수성을키워주는책
자연의아름다움을느끼고사랑하는사람은스스로자연을존중하고아끼게되지만,이런능력이없는사람은환경문제에대해기계적인태도를가지게됩니다.환경교육에서가장중요한것은지식의전달보다자연에대한‘감수성’을키우는것입니다.
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은과학적사실,자연환경에서일어나는현상,생활환경속에서일상적으로이루어지는일들을문학적으로그려내면서독자에게상상력과올바른판단능력을심어줍니다.인간의탐욕과이기심이저지른생태계의파괴가어떤결과를가져오며,배려와양보를하면상생의길로나아갈수있다는해결과정을보여줍니다.이책을읽으며자란어린이는건강한환경의식과독창적인환경창의성을가지게될것입니다.

환경교육은태도와가치관의교육
오늘날어린이들은도시화,산업화된환경속에서자연과동떨어진생활을하고있습니다.점점환경에대한감수성이메말라가고,다른생명체에게사랑을느끼거나모든생명체들과조화롭게살아가야한다는생각을못하고있습니다.만약이대로둔다면인간과자연을분리해서생각하고,자연을인간의생활을위한수단으로만여기는어른으로자랄지도모릅니다.환경문제가더심각해지기전에어린이들에게환경에대한바른생각과태도를심어주어야합니다.환경교육은단순한지식의습득이아니라태도와가치관의교육이며,기능이나기술의습득이아니라행동의교육이어야합니다.그래야환경을위해바람직한의사결정을하고실천할수있는사람으로자랄수있으니까요.

‘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시리즈의특징
첫째,환경문제를통합적으로바라보도록합니다.환경에관해아는것,느끼는것,행동하는것을균형있게배울수있습니다.
둘째,재미있는이야기를통해환경문제가나와어떤관계에있는지를알게합니다.
셋째,“왜?”“그래서?”“어떻게?”같은질문을이끌어내면서상상력을키워줍니다.
넷째,일방적으로가르쳐주지않고아이들스스로환경문제를바라볼수있도록합니다.
다섯째,우리의행동이세상을더좋게바꿀수있다는희망을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