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범일국사 이야기)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범일국사 이야기)

$16.87
Description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는 대관령국사성황이 된 스님, 범일국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살아서는 한국 불교의 큰 스승으로, 입적 후에는 강원 영동 지역의 수호신으로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범일국사. 어떻게 한 인물이 이토록 오래 우리 삶 가까이에 존재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시선으로 접근하여 총 열 가지의 이야기로 엮어 내었다. 관련 사진을 풍성하게 넣어 시각적인 만족도를 더했으며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도 상상력을 더한 삽화를 통해 표현해 냄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

장여회

시각디자인을전공하였고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재미난전시회와함께다양한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순수하고엉뚱했지만,항상즐거웠던어린시절을떠올리며어린이와소통할수있는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작품집으로는《욕괴물》《나혼자해볼래정리정돈》《뱅글뱅글박사의비밀로봇》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야기를시작하며

역사
01스님이어떻게국사성황이되었을까?
_박도식(강릉문화원평생교육원주임교수)
02선종불교의본산사굴산문과범일스님
_임호민(가톨릭관동대학교기초교육대학교수)
03산문의빛을되새긴조선시대강릉사람들
_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사학과교수)
04맑은바람이사람을얼리는구나
_최호(율곡교육원부원장)

민속
05물바가지에비친해로태어나스님이된아이
_김기설(강릉민속문화연구소장)
06스님을왜단오굿에모시지?
_황루시(가톨릭관동대학교미디어문학과교수)
07신명이오는날
_안광선(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특별연구원)

유적과유물
08성황사도여러종류가있었구나
_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사학과교수)
09굴산사지발굴이야기
_이상수(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학예연구실장)
10절터에남겨진유적과유물
_차장섭(강원대학교교양과교수)

참고한자료
사진출처

출판사 서평

‘신’이된스님
범일국사를마주하는열가지이야기

『큰스님,대관령신이되다』는대관령국사성황이된스님,범일국사이야기를다루고있다.
범일국사는신라말의선승으로구산선문의하나인사굴산문을개창하고평생을불법에정진했으며,현재는강릉단오제의주신인대관령국사성황으로추앙받고있다.덕망높은큰스님이‘신’이되었다는이런독특한배경에호기심이인다.
살아서는한국불교의큰스승으로,입적후에는강원영동지역의수호신으로오늘날까지존재하는범일국사.어떻게한인물이이토록오래우리삶가까이에존재할수있었는지궁금해진다.이책은이런궁금증을풀어보자는의도에서출발해,여러분야의전문가들이각분야의시선으로접근하여총열가지의이야기로엮어내었다.관련사진을풍성하게넣어시각적인만족도를더했으며사진만으로는설명이부족한부분들도상상력을더한삽화를통해표현해냄으로써이해를돕고있다.

강릉을넘어세계로가는대축제,강릉단오제
요즘어린아이들은단오가명절이라는것을알고있을까?‘단오’라는단어조차모르는경우도있을것같다.어린아이뿐만아니라현대를사는모두에게는‘단오’가가진의미가크게다가오지않는다.자연스럽게단옷날에치렀던여러행사와의례역시점차사라져간다.그럼에도강릉지방의단오행사강릉단오제는그명맥을굳건히이어오고있다.물론이곳역시시대의변화를피할수없었다고는하나여전히아주성대하게열리는민속축제로서자리잡고있다.이러니한지역의‘제례의식’을넘어연인원100만명을헤아리는세계적인축제,강릉단오제의중심에있는대관령국사성황은또얼마나큰의미를가지고있을지짐작할수조차없다.
강릉단오제는실제로유교,무속은물론불교와도교적성격까지함께하는보기드문공동체의례다.그렇기때문에강릉단오제그리고그주신인대관령국사성황은다각도로바라봐야한다.

큰스님,강릉단오제의주신이되다
강릉단오제의대관령국사성황은범일국사라는큰스님의입적후의모습이라고전해진다.실존했던한스님이‘신’이된것이다.
범일국사는신라말의선승으로지금의강릉시구정면학산리에서태어나신라구산선문의하나인사굴산문을개창한분이다.더불어수차례에걸친‘국사’의청을거절하고평생굴산사를지키며선종확산에크게기여해조계종성립의밑거름을일군큰스님이었으며입적후에는역사의흐름속에서강원영동지역을수호하는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추앙받고있다.

이야기로만나는범일국사
살아서는한국불교의큰스승으로,입적후에는강원영동지역의수호신으로오늘날까지존재하는범일국사.어떻게한인물이이토록오래우리삶가까이에존재할수있었는지궁금하지않을수없다.이책은이런궁금증을풀어보자는의도에서출발하였다.여러분야의전문가들이각분야별로범일국사에접근하여다시한권의이야기책으로엮어내었다.
‘강릉단오제’라는축제만익숙하지사실그중심에있는신,대관령국사성황신에대해서는잘몰랐던사람들에게좀더깊이있게축제를즐길수있는계기가될것이다.범일국사라는스님이‘신’이되었다는판타지소설같은이야기가사실인지증명할수는없다.하지만범일국사가대관령국사성황이된배경그리고강릉사람들이범일국사를대관령국사성황으로모시는의식의흐름과그속의담긴의미가사실의여부보다중요하게다가온다.

사진그리고상상력을더하다
범일국사와관련하여이토록상세하게이야기하는책은없었다.가능하면많은사람들이읽을수있도록쉽게엮었다고는하나,아무래도평소익숙하지않은주제는글만으로깊이있는이해가힘들다.백번듣는것보다한번보는게낫다는속담이있는것처럼때로는시각적인자료에더빠른이해가가능한것이사실이라이책안에는사고의확장에도움을줄수있는이미지자료를풍성하게넣었다.하지만이미지자료만가지고설명이부족한부분도있는법.사진으로는남길수없었던부분들은상상력을더한삽화를통해표현해냄으로써읽는분들의이해를돕고흥미까지이끈다.
이책을통해범일국사에대한이해와문화의흐름을이해하는기회가되기를기대한다.더불어범일국사에대한기초지식을쌓아강릉단오제를더재미나게즐길수있게된다면더바랄것이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