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리 풍경 (길이 끝나고 마음이 시작되는 곳)

한국의 다리 풍경 (길이 끝나고 마음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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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의 다리 풍경』은 무심코 지나치는 다리가 아닌 공간의 마디를 타고 흐르는 간절한 다리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소나기마을의 징검다리에서 첫사랑의 그녀를 떠올리고, 정월대보름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리를 건너며 올 한해도 삼백육십오일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에서 애국지사 김영상을 떠올리기를 바랍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의 어떤 소망이 모여 다리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다리가 있는 풍경을 놓치지 않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저자

이종근

저자이종근은전북도민일보기자,전북문인협회사무국장,전주시‘문화의집’관장,한국문화의집협회부이사장,전민일보문화부장을거쳐새전북신문문화교육부부국장으로일하고있다.
이과정에서한국프레스센터,한국언론재단,방일영문화재단(2회),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한국언론진흥재단등기획출판대상에6회선정됐다.
문화전문공무원으로전주시‘문화의집’관장재직시제5회전국문화기반시설평가에서최우수상을받았으며,한프문화의집국제컨퍼런스에서는한국대표로선정돼‘문화의집’의원조인프랑스에‘직장인을위한한낮의틈새음악회’를소개했다.
1994년‘문예연구’신인상을통해수필가로등단했으며,2010년제1회대한민국신화창조스토리공모대전(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우수상을받으면서다큐멘터리작가로데뷔한후,2011년엔KBS-1TV를통해다큐멘터리‘꽃담의유혹(2부작)’이추석특집물로방영되기도했다.
그동안『온고을의맛,한국의맛』,『전북문학기행』,『모악산』,『전라도5일장터』,『전북의축제』,『한국문화의집바로보기』,『주민자치센터운영의길잡이』,『명인명장-이태백사오정이없는세상을꿈꾼다』,『우리동네꽃담』,『한국의옛집과꽃담』,『서예로보는전북문화유산』,『전주천의문화와역사』,『이땅의다리산책』을펴낸바있다.

목차

들어가며_다리가내게말을걸어옵니다
추천의글_이종근기자가놓은새로운다리(나선화문화재청장)

강원도,경기도,서울시
가을의크리스마스평창봉평의다리
하얀사랑앞에선소나기마을의징검다리
‘수원8경의하나’화홍교
정조의효심이깃든안양만안교
청계수햇빛도달빛도흐르는서울청계천의다리

경상도
꽃가마타고들어왔다상여타고나가는무섬의외나무다리
마음을이어주던흔적의끈주남돌다리

충청도
28개의별자리를응용해만든진천농다리
발효의세월이넘나드는논산명재고택의다리

전라북도
하루만사랑해도천년의세월광한루오작교
선비도탐관오리도거닐었던정읍군자정의다리
금산사,견훤석성의무지개다리는사라지고…
숙빈최씨와박잉걸의기억,태인의대각교
애국지사김영상이자결을시도한새창이다리

전라남도
‘굴뚝다리’로통하는보길도판석보
윤슬에더욱더빛나는천은사의수홍루
삼별초의항전생생한진도남박다리
단하나뿐인누각나무다리태안사능파각
보안낭자의치마를찾습니다!화순보안교
돌개세마리가반기는낙안읍성평석교

더하는이야기
사진으로만나는다리
궁궐의다리
한국전쟁이남긴다리
다리,놀이와축제로만나다
‘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에놓인다리

도움을준단체및개인

출판사 서평

길끝에서시작되는마음,다리
첫사랑의설렘이피어나는곳,무병장수를기원하며걷는곳,애국지사김영상이자결을시도한곳.이곳들의공통점은무엇일까요?바로다리로통한다는것입니다.
무심코지나치는다리가아니라이책을통해공간의마디를타고흐르는간절한다리이야기를전하고자합니다.소나기마을의징검다리에서첫사랑의그녀를떠올리고,정월대보름에많은사람들과함께다리를건너며올한해도삼백육십오일좋은날이되기를바라고,우리나라에서현존하는가장오래된콘크리트다리에서애국지사김영상을떠올리기를바랍니다.책속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사람들의어떤소망이모여다리로이루어졌는지확인하실수있을것입니다.이제부터는다리가있는풍경을놓치지않는오늘이기를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당신이놓친다리가있는풍경!

오늘도우리는무수히많은다리를지나왔습니다.아침에막힌다리를지나오느라진땀을흘렸고점심먹고간단히다리위로산책도다녀왔습니다.특히나주말에절이나궁궐에놀러가면곳곳에있는다리를배경으로사진도많이찍었습니다.그다리의이름은무엇이었나요?어떻게생겼었나요?언제부터그자리를지켜왔던가요?

어떤다리를새롭게찾아내었나?
저자는다리가어디에,언제부터,어떻게,왜세워지게되었는지를끊임없이직접관찰했습니다.보고서와각종문헌을찾아보는것에서그치지않고직접현장에찾아가촬영을하고확인했습니다.만인교의기념비가너무낡아한자로쓰인‘만인교’란글자외에는판독이거의불가능해왜이곳에비를만들었는지에대해추가연구가필요해보인다는점,정읍태인에약300년된대각교에사용된것으로추정되는바위가근처의가든에서정원석으로쓰이고있음도포착하였습니다.
다른책에서는흔하게볼수없는새창이다리밑에‘판관원세철영세불망비’와완주군소양면황운리소양초등학교옆에‘국회의원유범수건교기공비’의사진도책에실었습니다.임실필농봉악의경우,징검다리를건너면서치는노디굿이있음도밝혔습니다.

한국의역사,문화,민속,회화,문학이라는구슬을“다리”라는하나의줄로꿰어냈다
공간의마디를타고흐르는간절한이야기가사람들에게서잊혀지고있다는것이안타까워한국의다리를알리고자발간하였습니다.
이책을통해소나기마을의징검다리에서첫사랑의그녀를떠올리고,정월대보름에많은사람들과함께다리를건너며올한해도삼백육십오일좋은날이되기를바라고,우리나라에서현존하는가장오래된콘크리트다리에서애국지사김영상을떠올리기를바랍니다.
전국의유명한다리뿐만아니라《더하는이야기》로사진,궁궐,한국전쟁,축제,한국의아름다운길이라는테마를통해만나는다리로재미를더했으니흥미롭게읽으실수있을것입니다.이제부터는아름다운한국의다리풍경을놓치지않는오늘이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