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 1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 1

$16.86
Description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부동의 내륙 관광 1번지 전주 한옥마을의 진짜를 알고 계십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은 신경 쓰지 말고, 이곳에 처음 왔다고 생각해보자. 담벼락 하나를 오래도록 쳐다보고 느린 편지를 쓰고 소슬한 바람이 스치는 전주 한옥마을에 서 보는 것이다. 은행나무 밑에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가 제안하는 방법은 ‘다시보기’다. 당신은 전주 한옥마을을 정말 알고 있을까? 들리는 소문과 잠깐의 구경으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이제 다시 전주로 떠날 시간이다.
저자

이종근

저자이종근은전북도민일보기자,전북문인협회사무국장,전주시‘문화의집’관장,한국문화의집협회부이사장,전민일보문화부장을거쳐새전북신문문화교육부부국장으로일하고있다.
이과정에서한국프레스센터,한국언론재단,방일영문화재단(2회),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한국언론진흥재단등기획출판대상에6회선정됐다.
문화전문공무원으로전주시‘문화의집’관장재직시제5회전국문화기반시설평가에서최우수상을받았으며,한프문화의집국제컨퍼런스에서는한국대표로선정돼‘문화의집’의원조인프랑스에‘직장인을위한한낮의틈새음악회’를소개했다.
1994년‘문예연구’신인상을통해수필가로등단했으며,2010년제1회대한민국신화창조스토리공모대전(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우수상을받으면서다큐멘터리작가로데뷔한후,2011년엔KBS-1TV를통해‘꽃담의유혹(2부작)’이추석특집물로방영되기도했다.
그동안『온고을의맛,한국의맛』,『전북문학기행』,『모악산』,『전라도5일장터』,『전북의축제』,『한국문화의집바로보기』,『주민자치센터운영의길잡이』,『명인명장-이태백사오정이없는세상을꿈꾼다』,『우리동네꽃담』,『한국의옛집과꽃담』,『서예로보는전북문화유산』,『전주천의역사와문화』,『이땅의다리산책』,『한국의다리풍경』을펴낸바있다.

목차

여기는‘온ON고을’전주입니다
추천사

하늘땅별땅,한옥마을달따러가요
주민들이만드는강강술래축제/365일한복이있어알록달록한한옥마을/달달한한옥마을을가꾸는문화기획자박세상씨

꽃보다아름다운전주최부잣집의꽃담
최부잣집토담에새겨진투박한꽃세송이,한옥마을의상징문패/전동성당사제관의꽃담,신부들의희생을노래하네/묵향풍기는전주시강암서예관의꽃담

용다섯마리,남천교에깃들었네
승암교다리2개중하나사라져/창변이아름다운한벽교/남천교에서다섯마리의용을찾아요

전주의족보,싸전다리
은빛천국싸전다리/매곡교,서천교,완산교로이어지는역사

아픔을보듬은다가교
전주의다리가운데이름이가장많이바뀐다가교/켜켜이담아내는이름의무게

완산종,종소리크게울려라
지금은사라진남고사의종소리/전동성당종1915년축복식/서문교회종탑한국최고/낙수정의동종다까하라히미꼬여사기증/풍남문의완산종전주의상징

한옥마을느린편지와우편함
전주관광안내소와천년누리노란우체통/가을이담긴전주한옥마을을걷습니다

하마비(下馬碑),‘네이놈어서내려라’
사찰에하마비가있는까닭?/건립시기가밝혀진조경단하마비/독특한모습의경기전하마비/삶속하마비의의미

고종의딸황녀이문용여사가마신조경묘어정
‘다문’에서두꺼비세마리잡으세요/250여년된학인당의땅샘/경기전에는어정이2개있어요/여름날의우물

서예가이삼만의한이서린장독대
뱀이보고깜짝놀라는비암방애/옹기종기모여있는장독대/전국에서유일한숙황장/들과꽃의집‘초정’/장독대를보면서

굴뚝,소통을이야기합니다
흰구름생겨나는곳에사람사는집들이있더라/굴뚝에는굴대장군이있다

한옥마을건축물에는어떤동물이살고있을까?
해태는불을누르는짐승/경기전어진박물관태조어진의용/나에게모란은

비빔밥같은전주,한국종교의축소판
동고사/천도교전주교구/원불교교동교당

중국사람들의스토리로차고넘쳐요
옷의띠와같이좁은물/중국에도전주가있다?/이삼만의붓글씨,중국에알려지다

태조이성계,화살로버들잎을꿰뚫다
“전하!과연신궁이십니다.”/만경대와정몽주시/천양정,다가사후로완산8경의하나

금표와넛지,긍정과부정의그물코
조선왕조의뿌리자만동금표/영기어린완산금표/창덕궁금표/넛지,금표(禁標)가아닌금표(金標)

사람의이야기가흐르는땅이름
전주라는이름/생김새에서유래한명칭/인물이남긴땅이름/꽃심의땅전주

1872년전주의봄날을아십니까?
전주지도(全州地圖)/왜전주읍성은T자형인가/완산부지도(完山府地圖)/전주부지도(全州府地圖)

왜효자동일까
장개남의효이야기/효자박진/전주학인당과수원백씨효자문/임실영모재꽃담/전주삼천동에서임실로옮긴김복규,김기종효자

전주향교다섯그루은행나무,노릇노릇익어가네요
전주향교다섯그루은행나무/경기전과최씨종대의은행나무/옛은행나무길의은행나무/전동성당은행나무

이상진의회화나무,청백리의상징
이상진회화나무/전라감영회화나무/원래의전라감영터자리를아시나요/오목대쉼터당산나무/경기전회화나무

출판사 서평

이책이제안하는방법은‘다시보기’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은국민관광지로국내여행지순위에서1위를차지하고연간1,000만명이찾는부동의내륙관광1번지로자리를굳히고있습니다.그런데한옥마을을한번다녀간관광객은‘두번올곳이못된다’고손사래를치기도합니다.바가지상혼과토종먹거리가발을붙이지못하고빈약한문화콘텐츠에대한비판도적지않습니다.
이를안타까워한저자가드디어펜을들었습니다.당신에게진짜전주한옥마을을보여주기위해서.당신은전주한옥마을을정말알고있나요?들리는소문과잠깐의구경으로알고있다고착각하는것은아닌가요?이제다시전주로떠날시간입니다.

소슬한바람이스치는전주한옥마을에서보세요
삶이속살거리는전주한옥마을에사부작사부작바람이느껴집니다.경기전의대나무,비바람에찢겨져흩어지느니부스스깨어나는이목대의애기똥풀처럼구김살없이살았으면좋겠습니다.밤이면태조로의밤을수놓는청사초롱하나둘씩불을밝혀반짝반짝,댓잎사이로산산이부서지는아침햇살이눈부실정도로황홀해집니다.
수원백씨학인당솟을대문밀치고들어서면싸리비자국고운마당이드러납니다.처마훑고지나가는바람에울리는승암사의풍경소리,누구를위한울림입니까.은행로와노송천실개천을따라아기자기하게늘어선집들마다역사의향기가있고,매일매일푸진잔칫상을차려놓습니다.

이곳에서는하루만날려도세월천년입니다
진짜전주한옥마을을안다는것은담벼락하나에오래도록머무른시선이고느린편지를쓰며떠오른생각입니다.들리는소문에,가졌던편견에깨닫지못했던풍경들이눈에하나둘씩들어오는것입니다.이곳에서는하루만날려도세월천년입니다.
이책은단순히주요볼거리만나열한것이아니라역사적,문화적,문학적으로통합적인시각으로썼습니다.유적지에만집중하지않고전주한옥마을의숨어있는가치를이끌어내려는최근의시도들도함께살펴봅니다.전주한옥마을의구석구석을살펴봄으로써새로운시각을갖게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