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글 쓰는 이’로 이 세상의 퍼즐 한 조각이 된다는 건
김준녕이 쓴 고품격 농담집
김준녕이 쓴 고품격 농담집
고품격 농담집이라니, 이토록 안 어울리는 조합은 또 뭔가 생각할 수 있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실없는 말이라고 넘기기엔 날카로운 통찰력에 뼈가 아프고 정색하고 읽기에는 왠지 실실 웃음이 난다. (진짜 웃음일지도 혹은 실소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소설이 되지 못한 자신의 파편’이라 칭한다. 웃자고 하는 소리라며 여러 번 강조하는 만큼, 문장엔 재치가 넘치지만 속뜻은 묵직하다. ‘글 쓰는 이’의 삶이 궁금하다면 혹은 ‘글 쓰는 이’ 시선에 걸린 이 세상이 궁금하다면 읽어 봄직하다.
농담의 공식, 몸부림에 가까운 농담들, 구원을 가장한 농담들, 쓰는 농담들, 너와 나의 농담들, 미래의 농담들 이렇게 여섯 장으로 나누고서는, 책 속 모든 글을 절대 기억하려 하지도, 담아두려 하지도 말고 그냥 흘려버리라 말한다. 농담은 도덕의 습기를 먹고 자라니 농담을 던질 때 유의하라는 당부도 서두에 잊지 않는다.
작가는 이 책을 ‘소설이 되지 못한 자신의 파편’이라 칭한다. 웃자고 하는 소리라며 여러 번 강조하는 만큼, 문장엔 재치가 넘치지만 속뜻은 묵직하다. ‘글 쓰는 이’의 삶이 궁금하다면 혹은 ‘글 쓰는 이’ 시선에 걸린 이 세상이 궁금하다면 읽어 봄직하다.
농담의 공식, 몸부림에 가까운 농담들, 구원을 가장한 농담들, 쓰는 농담들, 너와 나의 농담들, 미래의 농담들 이렇게 여섯 장으로 나누고서는, 책 속 모든 글을 절대 기억하려 하지도, 담아두려 하지도 말고 그냥 흘려버리라 말한다. 농담은 도덕의 습기를 먹고 자라니 농담을 던질 때 유의하라는 당부도 서두에 잊지 않는다.

소설가의 농담 (김준녕 단상집)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