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단지 슬픔이 조금 많은 사람입니다”
200만 명의 마음에 가닿은 글스타그램
스치듯 흘러가는 외로움과 사랑의 조각을 모은 단상집
200만 명의 마음에 가닿은 글스타그램
스치듯 흘러가는 외로움과 사랑의 조각을 모은 단상집
SNS 인기 작가로 사랑받는 파블로다니엘의 에세이. 시집 《자살일기》 이후 두 번째 책이다. 외로움, 사랑, 이별, 슬픔 등의 감정을 그러모아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소소한 ‘행복’을 말하는 글은 아니다. 오히려 ‘불행’을 쓴 글에 가깝다. 때로는 삶의 괴로움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들이 마음을 쿡쿡 찌르기도 하지만, 그게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읽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거짓된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왠지 그의 글 앞에서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진심을 마음껏 표현해도 괜찮을 것만 같다. ‘힘내’라는 텅 빈 위로를 듣는 것보다는 실컷 울어버리는 쪽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듯, 불행을 쓰는 듯하지만 결국 읽는 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신묘한 힘이, 파블로다니엘 작가가 쓰는 글의 장점이다.
비록 작가의 글은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의 글을 통해 독자들의 슬픔이 정화되기를 바란다. 그의 마지막 한마디에서 이런 진심이 보인다.
“나는 늘 외롭고 슬프지만, 독자들은 꼭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마음 놓고 울 곳이 없는 이 세상에서, 그의 ‘글 밭’이 마음껏 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이곳에서 아픔을 내려놓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소소한 ‘행복’을 말하는 글은 아니다. 오히려 ‘불행’을 쓴 글에 가깝다. 때로는 삶의 괴로움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들이 마음을 쿡쿡 찌르기도 하지만, 그게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읽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거짓된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왠지 그의 글 앞에서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진심을 마음껏 표현해도 괜찮을 것만 같다. ‘힘내’라는 텅 빈 위로를 듣는 것보다는 실컷 울어버리는 쪽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듯, 불행을 쓰는 듯하지만 결국 읽는 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신묘한 힘이, 파블로다니엘 작가가 쓰는 글의 장점이다.
비록 작가의 글은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의 글을 통해 독자들의 슬픔이 정화되기를 바란다. 그의 마지막 한마디에서 이런 진심이 보인다.
“나는 늘 외롭고 슬프지만, 독자들은 꼭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마음 놓고 울 곳이 없는 이 세상에서, 그의 ‘글 밭’이 마음껏 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이곳에서 아픔을 내려놓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레몬인지 오렌지인지 묻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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