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김준녕 작가의 최신작!
차별과 혐오를 딛고 피어나는 사랑과 인간성
별보다 빛나는 보물을 찾아가는 은하의 이야기
차별과 혐오를 딛고 피어나는 사랑과 인간성
별보다 빛나는 보물을 찾아가는 은하의 이야기
김준녕 작가가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받은 소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이후 약 1년 만이다. 작가는 청년 세대의 현실적 고민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여 왔는데, 이번 《별보다도 빛나는》에는 따뜻한 감성을 더해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눈물과 감동이 있는 청소년 가족 소설이다. 그러면서도 김준녕 작가의 장점인 사회의 어두운 곳을 들추는 예리한 시선은 오롯이 살아 있어, 독자의 깊은 사유를 돕는다.
이야기는 2400년대, 지구 이주민이 정착한 새로운 터전 여름성에서 시작된다. 여름성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다이아몬드 비가 생명을 위협하고 휴봇에 대한 인간의 혐오가 만연한 사회다. 주인공 은하는 그곳에서 할머니와 산다. 할머니는 은하를 위해 휴봇이 되는 수술을 받았고 부모님은 사고로 실종된 지 15년이다. 은하에게는 자신만을 위한 꿈이 없다. 휴봇이 된 할머니에게 인간의 몸을 되돌려주고 실종된 부모님을 찾아 함께 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자 꿈일 뿐. 그런데 어느 날, 실종되었던 엄마가 나타났다. 그것도 머리만 휴봇인 상태로….
이제 은하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엄마와 아빠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평범한 행복이 은하의 가족에게도 찾아올 수 있을까?
이야기는 2400년대, 지구 이주민이 정착한 새로운 터전 여름성에서 시작된다. 여름성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다이아몬드 비가 생명을 위협하고 휴봇에 대한 인간의 혐오가 만연한 사회다. 주인공 은하는 그곳에서 할머니와 산다. 할머니는 은하를 위해 휴봇이 되는 수술을 받았고 부모님은 사고로 실종된 지 15년이다. 은하에게는 자신만을 위한 꿈이 없다. 휴봇이 된 할머니에게 인간의 몸을 되돌려주고 실종된 부모님을 찾아 함께 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자 꿈일 뿐. 그런데 어느 날, 실종되었던 엄마가 나타났다. 그것도 머리만 휴봇인 상태로….
이제 은하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엄마와 아빠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평범한 행복이 은하의 가족에게도 찾아올 수 있을까?
별보다도 빛나는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