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첫사랑 에디션) (개정증보판 | 반양장)

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첫사랑 에디션) (개정증보판 | 반양장)

$17.70
Description
초판 미수록 원고 29편 추가!
새롭게 돌아온 《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박여름의 사랑에 관한 단상
박여름 작가의 초기작 《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이 ‘첫사랑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2022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 책은,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초판 미수록 원고 29편을 추가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첫사랑 에디션'에 걸맞게, 이 책에는 어리고 서툴렀던 작가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삶에서 마주했던, 마음 한구석을 차지했던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다. 외로움, 슬픔, 후회, 아련함, 그리움… 사랑 앞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들을 작가만의 솔직한 문장으로 풀어내며, 자신과 같이 ‘사랑이 좋아 외로운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부끄러워질 감정일지라도 그것을 억지로 지우거나 감추려 하지 말라는 것. 어리고 약하고 서툴렀던 그 순간들이야말로 그 자체로 멋지고 소중한 것이며, 바로 그것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겪고도 여전히 마음속에 사랑을 간직한 모든 이들에게, 당신은 정말 대견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따뜻한 응원도 함께 전한다.
저자

박여름

저자:박여름
상냥함,따뜻함그리고진심이모여
누군가의삶을바꿔놓는다
좋은생각을듣고따뜻한언어를배워
더괜찮은사람이되는거고
같은감정을공유하다보니
서로웃는모양도같아지는거라고
그러니꿈을꾸며밝게살아야지
내가사랑이될수있고휴식이될수있게

인스타그램@dear_my_0

목차

시간이흘러다시,프롤로그
프롤로그

01아무리거센비에도간절한사람은달린다
미지/보고싶을때마다/인연/내차례올까/그게진짜/당신이름도모르지만/그럴수있지않니/이유/화살/정답/그러면좋겠다/싫은사람/나에게/라디오에사연이도착했습니다/딱지/거봐/빈칸/마중/간절하지않은거다/떠나는이유/겁쟁이/반복/말/아닌게아니지/잘못/책은다틀렸다/욕심이나서/시험/소원/아닌인연/어제와오늘/마음차이/모르면알려주세요/알아줄까/와주라/그럴때/사치/어른이되는과정/두려움/여름의연속/낙서/벼랑끝/내탓/알것같아/권태/이별

02우린왜슬픔앞에서도어른인건지
마지막인사/결국다지나가는일이/아플자격/연극이끝나고난뒤/슬픔알갱이/다시좋아질거라는말/내가모르는사이에/소리없는울음/들춰내기/괜찮지않으면서/모래성/이렇게말해/연습/말하지않아도/집/만약/기도/편지/여기에두고가세요/네잘못아니야/할것/그리운사람들/기적/보고있나요/나/반성문/주고싶다/갈림길/올거야/버릇/잘살자/무언가를해내면/눈딱감고/다행인일은/밤에쓴일기/짝사랑/이해/해뜬다/조금만참자/스승/아저씨눈물/주문/세상이알려준것들/사는법/확신/그게맞아/응원/세월해결법/나무/위로

03때론돌아가고싶은밉고다정한기억이있다
어쨌든우리가닿았다고/있잖아/풀지못하는밤/느낌/사랑을하긴했나봅니다/약속/후회는없지만/넌알까/너는가고/책임없는사이/알리가없지/남/이별규칙/남몰래/예감/이별현관/듣고싶던말/여행/그리움/명장면/사랑앞에서만하는실수/이별이될까/너에게만멋진말/바람/울지마라/서운한마음/이별이오는소리/내가졌다/제자리/이럴줄알았지/사랑해/등/체념/찰나의꿈/거짓말/뱉지못한말/잘지내나요/사랑이미워요/모양/종이비행기/그래서또울겠지/세글자/나사랑할때예뻤지?/나는있어/무례해서다행이다/착각/꿈에서만나/밉다/봄이싫어졌다/사랑의양면/쉬운일/정말사랑/그사람냄새/네가남긴/사랑을참은적이있다/내가솜사탕너는비/사랑이맞다/끝

04그래도다시따뜻한사람이되자고
왜이리어려운지/사랑한다는말로는/너를만나/어떻게알고/일기/지금일까/Muse/시절인연/미우면사랑하라는데쉽니/고향/나랑약속/같이가자/너를바라며/누가나에게/그냥/좋은사람이오려고그러나보다/담담하게/오래오래/다시볼수있을까/좋은사람/회고/어른/새와나만아는이야기/울더라도/네연락/되지않는일/봉오리의꿈/기댈곳/이기는법/성장통/사랑은좋아/순서/사랑해서그래/지나가요/누가제일그리우냐면/마주하기/노래와기억/내일할일/우리는얼마의기한을가졌을까/참아야하는사람/따라해봐/꿈/이상형/결말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맞아그래서내가널좋아했던것같아”
어리고서툴고약했던당신의지난시간에건네는위로

다정한마음이누군가의삶을바꿀수있다고믿는사람,박여름작가의책이다.‘첫사랑에디션’이라는명칭처럼이책은각기다른시간마음한구석에자리해흔적을남겼던,‘인연’들에관한진솔한기록이다.우리는태어나면서부터수많은헤어짐앞에서왔다.연인이이별을고하는순간도,동료가퇴사하는날도,여행지에서의마지막날도,심지어아끼던지우개를잃어버린어린시절에도…마음을주었던무언가와헤어지는일은늘아픔을남겼다.
박여름작가는자신의어리고서툴렀던시간들을솔직하게담아내며사랑때문에외롭고슬프고아픈,때로는아련하고그리운모든감정들을작가특유의따뜻하고섬세한시선으로풀어냈다.29편의미수록원고가추가되어총190여편의글로완성된이번개정증보판은,시간이흘러더욱깊어진성찰과베스트셀러작가로검증된작가의문장력덕분에더욱풍성하게즐길수있는책으로새로이돌아올수있었다.
책은네개의장으로구성되어있다.‘아무리거센비에도간절한사람은달린다’‘우린왜슬픔앞에서도어른인건지’‘때론돌아가고싶은밉고다정한기억이있다’‘그래도다시따뜻한사람이되자고’이런장제목들만으로도작가가전하고자하는마음이고스란히느껴진다.

여전히사랑을잃지않은당신에게
박여름작가가다정한마음을담아응원을보냅니다

아팠던시간탓에이젠사람이미워질법도한데,작가는여전히사람이좋다고한다.그리고자신만큼다정하게사는사람이어디있을까싶어대견하고자랑스럽다는말도덧붙인다.작가가여전히사람에게마음을나눌수있는건그만큼마음이단단해진덕분이다.자신의감정을이해하고아픔을표현할수있었기에,또그런자신을안아주는방법을배워마음을견고하게만들수있었다.
작가는이번책을통해이런메시지를남겼다.시간이지나면왠지부끄러워질지도모를감정일지라도,그것을억지로지우거나감추려하지말라는것이다.어리고약하고서툴렀던그순간들이야말로그자체로멋지고소중한것이며,그것이마음을더욱단단하게만드는바탕이되기때문이다.비록그순간에는산산이부서진마음일지라도,시간이지나면그조각들을그러모아일어설힘이생길것이라고,그때쯤에는더단단한자신을마주하며잠시감춰두었던사랑을다시꺼낼수있을거라고말한다.
이책을읽는모든분들이기억했으면하는것이있다.사람에게다치고헤어짐에아파도무언가에계속마음을주는건바보같은일이아니라는점.힘들고아픈시간을겪고도여전히마음속에사랑을간직한당신은정말대견하고특별한사람이라는점을잊지말았으면한다.
마음속‘아직사랑이남아있는’모든분들에게따뜻한응원을전한다.

책속에서

우린다잘될거라고
결국다잘될거라고
누구에게도들어본적없는말을
아무렇지않게건네줬으면좋겠다
-P.28〈그러면좋겠다〉에서

침묵을해석할수있게되었다는건
더많은이해를갖게되었다는것
-P.92〈말하지않아도〉에서

네가깨어났을때그냥자는척했어
함께눈뜨면
이별이
서둘러찾아올것같더라
-P.149〈넌알까〉에서

사랑을하면분주해진다
너를보고듣느라
그러는동안
다른건별로궁금하지도않게된다
-P.218〈너를만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