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의 승리 (씨앗은 어떻게 식물의 왕국을 정복하고 인류 역사를 바꿔왔는가)

씨앗의 승리 (씨앗은 어떻게 식물의 왕국을 정복하고 인류 역사를 바꿔왔는가)

$20.00
Description
경이롭고 매혹적인 식물왕국의 정복자 씨앗의 역사!
『씨앗의 승리』는 2015년 《시애틀 타임스》 최고의 책이자 2016년 PNBA Book Award 수상작으로 《사이언스》《네이처》〈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등 유수의 언론에서 “대중과학 글쓰기의 극치, 자연과학 글쓰기의 외연의 넓히는 멋진 사례”라는 극찬과 함께 씨앗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을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은 책이다.

과일을 먹을 때 빼내버려지는 보잘것없는 존재, 감미롭고 풍부한 향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식단의 대부분이 씨앗으로 채워져 있음에도 그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본 적 없는 존재인 씨앗, 그 씨앗이 식물의 진화에서 또 인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굵직한 인류사와 결합시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씨앗의 탄생에서부터 인류와 진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씨앗의 경이로운 진화의 여정을 다룬다. 식물의 화석을 찾아다니는 고생물학자, 우리의 식단을 책임지는 농부들, 전 세계에서 수십 억 개의 씨앗을 모아 저장해 놓은 씨앗은행, 향신료를 얻기 위해 대양을 건너 이국으로 향했던 탐험가, 첨단공학도 흉내 낼 수 없는 씨앗의 비행원리를 이용해 비행했던 비행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개인적 일화와 풍부한 역사적 사례를 결합해 씨앗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천착’하는 이 책은 ‘인간과 식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기존의 시각을 비트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이런 관점 비틀기를 통해 인류의 진화와 인류 역사에서 씨앗이 어떻게 서로 공진화했는지 더불어 다양한 방식으로 인류 역사에 영향을 미쳐온 씨앗을 조명하게 된다.
저자

소어핸슨

저자소어핸슨ThorHanson은미국퍼시픽노스웨스트에서나고자랐다.보존생물학자로전세계를돌아다니며연구와생물보존활동을펼치고있는지은이는중앙아메리카의나무와명금류,탄자니아의둥지약탈,아프리카대머리수리의먹이섭취습성등을연구했다.레드랜드대학교에서공부했으며,아이다호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구겐하임Guggenheim펠로우,스위처재단SwitzerFoundation환경연구원으로있으며인간생태계연구그룹(HESG)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우간다의브윈디천연국립공원의외딴오지마을에서2년간마운틴고릴라를연구해서쓴첫책『울창한숲』TheImpenetrableForest은2008년USABookNews자연분야최고의책으로선정되었다.또한깃털의자연사와문화사를흥미롭게녹여낸『깃털』은매년자연사부문의뛰어난책에주는존버로스메달을수상했으며,《라이브러리저널》과학기술분야최고의책선정,영국의권위있는논픽션상인BBC새무얼존슨상후보에오르는등많은주목을받았다.자연과인간세계의접점에대해주로연구하며현재는전쟁의생태학적영향을평가하는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목차

작가메모5

머리말“잘살펴봐!”6
서론강렬한에너지14

씨앗은영양분을공급한다
제1장씨앗의하루25
제2장생명의지주49
제3장가끔은괴짜같다는느낌이든다77

씨앗은맺어준다
제4장부처손이알고있는것99
제5장멘델의포자121

씨앗은견딘다
제6장므두셀라139
제7장은행에갖다두자159

씨앗은방어한다
제8장이빨로,부리로물어뜯고,갉아먹고183
제9장풍부한맛205
제10장가장기분좋은콩227
제11장살인도구로이용된우산253

씨앗은이동한다
제12장거부할수없는과육의달콤함277
제13장바람에실려,파도에떠밀려297

결론씨앗의미래323

감사의말330
부록332
미주337
참고문헌363
찾아보기377
그림출처382

출판사 서평

‘씨앗이이토록매혹적이라는사실을누가알았겠는가?’『깃털』로영국최고의논픽션상인섀무얼존슨상최종후보작에오르고,자연사부문의권위있는상인존버로스메달을받은지은이가이번에는씨앗을주제로한권의아름다운책을썼다.과일을먹을때빼내버려지는보잘것없는존재,감미롭고풍부한향을우리에게선사하고식단의대부분이씨앗으로채워져있음에도그중요성과의미에대해서는거의생각해본적없는존재인씨앗,그씨앗이식물의진화에서또인류역사에서어떤역할을했는지를흥미진진하게풀어낸다.
수억년전식물계의일대사건이었던씨앗의탄생에서부터인류와아주밀접한관계를맺으면서인류진화와역사에엄청난영향을끼친씨앗의우아하고경이로운진화의여정을다룬다.이흥미로운여정에서우리는식물의화석을찾아다니는고생물학자,우리의식단을책임지는농부들,전세계에서수집한수십억개의씨앗을모아저장해놓은씨앗은행의연구원,정원에완두콩을심고8년에걸친치밀한연구끝에유전자를발견한수도사,향신료를얻기위해대양을건너이국으로향했던탐험가,세상에서가장강력한독을뽑아살인에이용했던범죄자,첨단공학도흉내낼수없는씨앗의비행원리를이용해비행했던비행사등을만날것이다.
‘개인적일화와풍부한역사적사례를결합해씨앗의기원과진화에대해천착’하는이책은‘씨앗이어떻게인류역사에서중대한역할을했는지를솜씨좋게그려’내면서(《사이언스》)‘인간과식물의상호작용’에대한기존의시각을‘비틀어새로운관점’(《네이처》)을우리에게보여준다.‘씨앗은우리가연구하고칭송하고놀라워하고감탄부호를몇개라도붙여주어야할가치를지닌경이로운것이다.’

*『깃털』의저자가내놓은두번째책.2015년《시애틀타임스》최고의책.2016년PNBABookAward수상작.2016년AAAS/SubaruSB&FPrize과학분야최종후보작으로선정되었다.

*《사이언스》《네이처》〈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등유수의언론에서“대중과학글쓰기의극치,자연과학글쓰기의외연의넓히는멋진사례”라는극찬과함께씨앗과인간사이의상호작용을매혹적이고흥미진진하게풀어냈다는평을받았다.

*씨앗은어떻게식물왕국을정복하고인류역사를뒤바꿔왔을까?달콤한과일을먹고풍부한맛의씨앗을먹는인간은식물의확산을돕는충실한종일뿐이다.

*2000년동안휴면상태에있다발아한대추야자씨앗므두셀라,2차세계대전소련침공때레닌그라드의씨앗은행을침탈하려했던나치,세상에서가장강력한독인리신이들어있는아주까리씨앗을이용한살인등씨앗과관련한최신연구와흥미로운이야기들이읽는재미를더한다.

*인간의식단에서부터입는옷까지인류에게그야말로생명의양식이자생존의재료로중요한역할을하고있는씨앗이인류진화와역사에서어떤역할을했는지서술한다.육두구와후추,고추와탐험의시대,계몽주의와커피,산업혁명과목화그리고밀과아랍의봄까지씨앗과굵직한인류사를흥미진진하게결합시킨다.

아낌없이주는나무?그것은착각이다.인간에게달콤하고풍부한맛을주는과일과씨앗은기나긴진화의과정에서나온식물의생존전략일뿐이다.

아침마다한잔의커피를마시기위해커피전문점에들르고,감미롭고풍부한맛과향의커피를위해커피콩을볶고갈고내리고하는번거로운일을하는사람들에게커피는벤저민프랭클린이맥주에대해했던말처럼‘신이우리를사랑한다는증거’(79쪽)까지는아니더라도자연이인간을위해선사한커다란선물로여겨질것이다.과일은어떨까?때로는타는갈증을해소해주고때로는몸과마음이풍요로워지는달콤한맛을선사하는과일역시자연이인간에게준위대한선물같은것아닐까?인간의입장에서보면이는지극히당연하다.그렇다면커피콩을만들어내는커피나무의입장에서보면어떨까?달콤한과육을만들어내는과일나무의입장에서는?아침마다커피를마시기위해커피전문점에줄을서는인간은카페인에중독되어커피꽃으로몰려드는꿀벌들과많이다르지않을것이다(236~237쪽).커피꽃에있는카페인에중독되어꽃으로몰려드는꿀벌들이‘수분’이라는임무를완성하듯풍부한향과맛을보기위해커피나무를널리퍼트리고달콤한과육을맛보기위해전세계에과일나무를재배하고돌보는인간들은식물의생존전략의첫번째인종자의확산이라는임무를완수하는셈이다.
이책은이렇듯‘인간과식물의상호작용’에대해‘기존의시각을비트는새로운관점’을선사한다(《네이처》).우리는식물의번성과재배를위해노동하고씨앗을이세상에널리퍼트려주는충실한식물의종일뿐이다.물론이런관점비틀기가어느한쪽으로치우치며끝나는것은아니다.모든자연계의생물들관계가그러하듯인간과식물도공진화해왔다.마치스쿼어댄스(187쪽)를추듯서로가서로에게영향을주는것이다.씨앗이단단한씨방안에들어있는것도세상에서가장치명적인독을가진것도입을얼얼하게하는고추의매운맛도이런공진화의역학관계에서나왔다.책은인류의진화그리고인류역사에서씨앗이어떻게서로공진화했는지를흥미롭게다룬다.

식물왕국의정복자씨앗,그우아하고경이로운진화의역사

“하나의도토리안에집약되어있는강렬한에너지를생각해보라!땅에도토리를심으면엄청나게팽창하여거대한참나무로자란다!양한마리를땅에묻어보라.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그저썩을뿐이다.”_버나드쇼(14쪽)

깃털의자연사와문화사를빼어난솜씨로엮어낸책『깃털』로영국최고의논픽션상인섀무얼존슨상최종후보작에오르고,자연사부문의권위있는상인존버로스메달을받았던지은이는이책을통해씨앗의진화사적인류학적의미와중요성을강조한다.과육을먹을때빼내버리는보잘것없는존재,감미롭고풍부한향을즐기고거의모든식단을씨앗으로채우면서도그중요성과의미에대해서는생각해본적없는존재인씨앗,그씨앗이식물의진화에서또인류역사에서어떤역할을했는지를흥미진진하게풀어낸다.수억년전식물계의일대사건이었던씨앗의탄생에서부터인류와아주밀접한관계를맺으면서인류진화와역사에엄청난영향을끼친씨앗의우아하고경이로운진화의여정을다룬다.이흥미로운여정에서우리는식물의화석을찾아다니는고생물학자,우리의식단을책임지는농부들,전세계에서수집한수십억개의씨앗을모아저장해놓은씨앗은행의직원,정원에완두콩을심고8년에걸친치밀한연구끝에유전자를발견한수도사,향신료를얻기위해대양을건너이국으로향했던탐험가,세상에서가장강력한독을뽑아살인에이용했던범죄자,첨단공학도흉내낼수없는씨앗의비행원리를이용해비행사등을만난다.

목화는산업혁명의원동력이었고,커피는계몽주의의정신적연료였다.
향신료를찾아나선콜럼버스에서부터세상에서가장강력한독아주까리씨앗을이용한살인까지,인류역사에다양한방식으로영향을미쳐온씨앗을조명한다.


2차세계대전당시히틀러는소련을침공하면서소련의위대한과학자바빌로프가만든레닌그라드의씨앗은행을공격해어떻게해서든씨앗을베를린으로가져오라는명령을내린다(173쪽).씨앗의중요성을알고소련전역을돌아다니며각종씨앗을수집연구해씨앗은행을만든소련의과학자바빌로프의선견지명도놀랍지만이씨앗은행의중요성을잘알았고공격을명했던히틀러역시놀랍다.아침에먹는밥과빵에서부터우리가입고있는옷의면직물까지씨앗은말그대로생명의양식이자재료이고,생명을유지하는음식이며,경제이자전세계의문명을떠받들고있다.책은씨앗이인류역사를어떻게좌우했는지를우리가익히잘알고있는굵직한역사적사건을통해설명한다.육두구와보잘것없는후추열매를얻고자하는노력이발견의시대를이끈원동력이었듯이커피콩은계몽주의를꽃피우는에너지가되었으며목화씨는산업혁명의불꽃을일으키는데기여했다.또한로마의몰락에서부터아랍의봄까지여러국가의운명을좌우했던것은밀이라고알려진중동의풀씨앗이었다.커피는계몽주의의정신적윤활유였고(“커피는합리주의와프로테스탄트윤리가영적으로,이념적으로성취하고자했던바를화학적으로,약물학적으로이루어냈다”(240쪽)),밀은아랍의봄을지핀연료였으며(68쪽),목화는산업혁명의씨앗(311쪽)이었던것이다.매일먹고입는가운데씨앗의이런놀라운면을우리가알기란힘들다.그저과일을먹을때빼내야하는거추장스러운것쯤으로건강에좋은음식으로씨앗을먹으면서도그의미와역할에대해서는생각해본적없는보잘것없는것쯤으로여겨졌던씨앗,이책은바로그씨앗을인류진화와역사의중심에놓는다.인간중심이아닌씨앗중심의진화사와인류역사기록인것이다.‘씨앗이이토록매혹적이라는사실을누가알았겠는가?’(2016년PNBABookAward의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