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문학이란 세상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을 하다 보면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니라 하나일 수도 셋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이다. 딸이 용감하게 세상에 직면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엄마와 나누었던 이 보잘 것 없는 대화가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다.”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인문학』에는 인문학자인 엄마와 고등학생인 딸이 대한민국 땅에서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삶과 세상에 대한 이런 저런 문제들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인문학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