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대중적인 과학 저술가 매트 리들리가 밝히는 게놈의 모든 것!
게놈이란 무엇인가? 게놈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어떤 작용을 하는가? 『생명설계도, 게놈』은 그런 과학적인 질문에서부터 게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까지 폭넓게 다룬 책이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난해한 글쓰기로 일반인들은 접근하기조차 힘들어했던 기존의 다른 과학책과는 달리, 마치 유능한 여행 가이드가 직접 현장을 안내해주는 것처럼 재치 있고 유려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다.
23개 각 염색체마다 하나의 특징적 유전자를 선택해 과학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어떻게 이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인간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해준다. 이 책을 통해 긴 실패의 역사 속에서 인간이 고릴라와 침팬지와 갈라지면서 어떻게 현재와 같은 유전적 성공을 이루어냈는지, DNA, RNA, 세 문자로 된 유전암호가 어떻게 진화하면서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만들어냈는지 또 호메오유전자는 하나의 세포에서 어떻게 인간 전체 몸의 발생을 유도하는지를 알게 된다.
23개 각 염색체마다 하나의 특징적 유전자를 선택해 과학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어떻게 이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인간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해준다. 이 책을 통해 긴 실패의 역사 속에서 인간이 고릴라와 침팬지와 갈라지면서 어떻게 현재와 같은 유전적 성공을 이루어냈는지, DNA, RNA, 세 문자로 된 유전암호가 어떻게 진화하면서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만들어냈는지 또 호메오유전자는 하나의 세포에서 어떻게 인간 전체 몸의 발생을 유도하는지를 알게 된다.
생명과 관련된 지속적인 과학 연구와 윤리적 문제가 맞부딪히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 저자는 게놈에 대한 정확한 관점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게놈의 한 측면만 바라보고 장단점을 논할 것이 아니라 게놈의 자화상을 전방위적으로 살펴보고 또 게놈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서도 과학자나 의사, 정부, 경제 단체에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유전자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유전자가 인간의 삶 자체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유전자 이용에 대한 결정권은 개개인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생명설계도, 게놈 23장에 담긴 인간의 자서전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