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다녀올게요 (가끔은 일상의 쉼표를 찍고 길 위에 앉아 쉬어 가라.)

며칠, 다녀올게요 (가끔은 일상의 쉼표를 찍고 길 위에 앉아 쉬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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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 최병일은 여행지에서 보고 느꼈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여행을 통해 묵직한 삶의 성찰을 이끌어 내는 고수들도 있지만 그는 여행에서 느꼈던 울림을 이 책에서 간결하고 솔직하게 나누고 있다. 작가는 여행을 ‘끌림과 스밈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여행지의 풍경에 끌리고, 사람에게 끌린다. 저자는 끌림의 순간들을 그만의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놓았다. 다만 그는 그의 삶이 성숙하지 못하여 온전하게 스미는 방법을 알지 못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여행 짐을 꾸린다.
저자

최병일

저자최병일은여행을하고사진을찍는다.길위의이야기를작가특유의감성과인문학적통찰을조화시켜글로옮기고있다.
한국경제신문여행전문기자,HK여행작가아카데미원장.

목차

1부여행의색깔
여행의이유
이민가세요?
계획대로안되는게여행
여행을다니는방법
잠깐회사그만두고올게요
어른의맛
인도,그슬픈눈동자
사케익는마을
바다에깃들다
자연보다더눈부신
매홍손에서만난소녀
여행의공포
일본의맛
눈물꽃을지워주세요
비바라비다
당신의로도스는어디입니까
아,아버지
벚꽃처럼살고싶습니다
신과함께
제발나가주세요
여행의궁합
추억의조각보
오늘도행복한하루

2부여행의기억
제주의사계
그렇게인생은계속된다
고적한아름다움이맴도는백령도
색깔로기억되는나라
정신과물질이공존하는곳
우아한낭만
마치흑백사진처럼
홋카이도의여름
홋카이도의가을
낯선가난과소박한행복
이야기를듣고싶은가요
사막에서바다까지
천국으로가는뉴칼레도니아
자연을닮은사람들
느린삶의도시
광활한낮과화려한밤의동거
예술이일상이되는나라
북쪽으로가는길

출판사 서평

모든일을내려놓고
무작적쉬고싶다고느껴질때,
여행을떠나세요.

당신에게보내는따뜻한감성에세이

“세상은넓다,떠나서둘러보자.世界那?大,我想去看看。”
2015년중국을뜨겁게달군단열글자의사직서이다.중국허난실험중학교에재직중이던선생님의사직사유는“세계가이렇게넓으니내가한번가봐야겠다.”였다.

여행을하는이유를대라고하면많은이유가있을것같지만실제로는하나도대지못할수있다.가슴이시켜서하는일에는원래이유가없는법이기때문이다.사랑이그렇고여행이그렇다.

사람의인생은어딘가로떠나는일의연속이다.세상에태어나사람을만나고,사랑을하고,가족을이루는이모든것이한결같이여행이다.그리고마침내시간이흘러다른세상으로여행을떠난다.지금어디로여행하고있는지몰라서흔들리며사는것이우리의삶일수도있다.

어쩌면여행은찰나의몰입일수도있다.대개의여행은힘들고,고통스럽지만맛있는음식을먹는한순간,빛나는풍경을보며경탄하는순간,여행지에서누군가를만나행복하게웃던그순간이좋아서여행에중독된다.

작가최병일은여행지에서보고느꼈던이야기를기록하는일을하는사람이다.여행을통해묵직한삶의성찰을이끌어내는고수들도있지만그는여행에서느꼈던울림을이책에서간결하고솔직하게나누고있다.

작가는여행을‘끌림과스밈의연속’이라고말한다.여행지의풍경에끌리고,사람에게끌린다.저자는끌림의순간들을그만의다양한시각으로풀어놓았다.다만그는그의삶이성숙하지못하여온전하게스미는방법을알지못했음을진솔하게고백하며그해답을찾기위해오늘도여행짐을꾸린다.때로는고독하고한편으로달콤하고,상처받고또아프더라도떠나야해답의실마리라도찾게될것이기때문이다.

풍부한여행이야기와여행의길위에서얻었던삶의진리와깨달음을저자만의인문학적지식과섬세한감성,따뜻한언어로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