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부를 나에게 물었다

나의 안부를 나에게 물었다

$13.40
Description
“그래서 지금 행복하니? 그 말에 난 다시 흔들렸다.”
KBS [인간극장]과 감동의 에세이 《지금 꼭 안아줄 것》의 주인공, 그가 인생의 모퉁이를 돌아 발견한 꿈, 희망 그리고 ‘나’. 아이와 단둘이서 일상을 꾸려가다 이제는 아빠로서의 삶에만 머물지 않고 새롭게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전작 《지금 꼭 안아줄 것》 그 후의 이야기이다.
저자

강남구

저자강남구는이름앞에붙는수식어를만들고다듬느라35년을흘려보냈다.아내와사별하고나니수식어에가려진내가보였다.해야할일보다하고싶은일을찾으려고기자생활을접고아이가있는가정으로돌아왔다.일때문에미뤄둔사랑의의미도찾고싶었다.경험만으로는그의미를찾을자신이없어마흔에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진학했다.지은책으로《지금꼭안아줄것》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새벽2시반
퇴사
사랑은아이처럼
슬픔을공개할것
인간극장
초등학교입학
아침전쟁
학교가기싫은날
산수시험
‘괜찮아’대신‘그렇구나’
목소리
빵강버리앤
감정을잃어가는시간
은하철도999
아내의빈자리
+씨앗하나

2부
낯선일상
육아라는직업
새식구
명함
진짜로원하는삶
새로운시작
내가모르는나
감정수업I
감정수업II
동생의고민
울타리밖으로
마음의열
내모습과마주하기
마음이하는말
있는그대로
흐르는강물처럼
+씨앗을품은흙

출판사 서평

진짜로원하는삶을찾아서
세상을떠난아내에대한그리움이익숙해질때쯤아빠의눈에아이가들어온다.그동안가정에소홀한채일만좇아살아왔던지난시간을아쉬워하며아이에게못다한사랑을쏟기시작한다.육아에적응해가면서아이와함께살아갈미래와자신의미래를함께그려보기도한다.
그렇게아침부터밤늦게까지정신없이바쁘게보내며하루하루를충실하게살았다고생각했는데어느날문득돌아본삶은의심스럽기만하다.나는잘살고있는걸까,누구를위한삶일까,마치‘나’를잃어버린듯한느낌이들어‘나’의안부가궁금해졌다.주부로살던아빠는‘진짜원하는삶’을고민하며남들보다는조금늦은나이에상담심리대학원에진학한다.자신과아이가상처를치유받았던것처럼심리상담가가되어사람들의아픔을치유해주고싶다는꿈을꾸며이제자신만의길을찾아서걸어간다.
어른이되어다시꿈을찾아가는저자의일상을따라가다보면평범하고지난한생활속에서위로와행복을길어올리는특별한글의힘을새롭게발견할수있을것이다.

오늘이순간을사랑할것
아이와함께시간을보내며느끼는소소한기쁨과행복을담은1부는엄마를떠나보낸아이가유치원을졸업하고초등학교에입학하면서겪는이야기이다.아빠와아이는슬픔은숨기지않고드러낼때,그크기만큼온전히슬퍼하고난후에야비로소치유된다는것을배웠다.그깨달음후에KBS[인간극장]에출연을결심하고사람들에게일상을공개한다.그렇게아빠와아이는서로를통해,함께살아가는사람들을통해사랑을배워간다.아이는자라서초등학교에입학하고,아빠는늦잠을자서정신없는아침을보내기도하고,학교가기싫어하는아이의이야기를듣고그마음에공감해주기도하며,아빠와아이는서로를이해하는법을배우고함께자라간다.
주부이자아빠로서의생활에만머물지않고심리상담대학원에진학해새로운꿈을찾아가는이야기인2부는‘나’라는존재로서행복을찾고자하는한남자의고민을그리고있다.‘내가진짜로원하는삶’을찾아시작한심리학공부를통해타인의삶을공감하고인정해주어야할이유를이해하고,‘내인생을찾고싶어’라고말하며안정적인울타리에서스스로나온동생의모습속에서자신의모습을발견하고,남들과비교하지않고있는그대로의모습으로자유롭게살아가는삶을꿈꾼다.그리고이제는고집스럽게행복만을좇는대신오늘이순간을사랑하며살기로다짐한다.
아빠와아이의소소한일상을따라가다보면머릿속에따뜻한풍경이그려지고입가에는슬며시미소가지어진다.아이에게좋은아빠이고싶은,그리고자신의꿈을따라살고싶은한남자의이야기는책을덮는순간우리에게한마디말을건넨다.오늘이순간을사랑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