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봄비가 내려 (김영희 첫번째 시집)

청산에 봄비가 내려 (김영희 첫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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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30여년간 써왔던 시와, 시인이 직접 쓴 서예작품을 담았다.
저자

김영희

아호 : 뭇별, 화전

2008년 좋은문학 신인산 당선 등단.
사화집 공동 발간.
영천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영천문인협회 현 이사.
경북문인협회 회원.
경북재능시낭송협회 회원.
대경서도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도대전 초대작가.
영천향교 국학학원 서예 수강.

목차

제1부 소나무 옹이

봄꽃/18
나팔꽃/19
소나무의 옹이/20
매화2/21
여름/22
벚나무/23
조리대/24
호박/26
난蘭/27
봄 - 민들레 홀씨/28
봄바람/29
새벽달/30
벚꽃길/32
매화3/34
장담기/36
들깨를 털며/38
통일의 출발/40
가을 악상/42
석류/43

제2부 재봉틀

만춘晩春/46
조지훈 선생을 생각하며/48
보름달/50
청산 2길로 이사 온 후/51
팔각정 /53
생명/55
밭캉스*/57
봄빛*/59
달밤/60
해빙/61
보문호/62
갈치 찌개/63
동궁東宮/64
매화1/66
꿈68

제3부 여름날의 소묘

한가위/72
여름날의 소묘/73
음악분수/75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76
소성리/78
롯데시티 호텔/80
하늘바다/82
야생화1/84
가을/85
감국/86
공원에서/87
조기/88
축구전/89
꽃 잠/90
야생화2/92
아들의 군 입대를 기다리며/93
버려진 저금통/95
가을밤/97

제4부 찔레꽃 향기

辛丑年을 바라보며/100
봄 소식/102
매화4/104
찔레꽃 향기/105
목련/107
봄기운/108
삼계탕/110
가치 들어요*/112
농심農心/114
재봉틀/115
재두루미/116
수석壽石/117
녹차/119
감나무/120
은행나무/121
팔공산/123
북카페/125
꽃눈/127

|해설|자연과 함께 일체감을 표현한 겸손한 시인/김대환(시인, 문학평론가)/129

출판사 서평

작가 김영희 시인의 세계를 나는 단편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좀 무례하거나 위험한 표현이라고 말한다. 김영랑 님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혼자만의 봄을 보내지 않는 여운을 안고 맴돌다 어느 날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비로소 “봄을 여윈 슬픔에 잠길 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찬란한 슬픔의 봄을 노래 했듯 김영희 작가는 한국 전쟁 이후의 세대로 긴 시간 문학을 차분히 열공하였고 시의 장르에 진입하여 내 것으로 만들려는 결의가 그대로 문학도답게 본인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쌓였다. 산에서 산과 나무를 함께 보며 산야의 아름다움을 소화하려 애쓴 시인이다.
신은 힘이 전능하여 인간 앞에 사계의 세계를 준 것이다. 김영희 시인은 고기가 물을 만난 듯 철철 넘치는 시어와 사계의 변화를 풍부함 속에 그는 조심조심으로 넘치지 않는 문학감을 보였다.
좀 덜 익어도, 풋 내음이 있어도 시 자체는 진실하였다. 누구라도 오래된 것에 대한 향수는 진하게 쌓아 간직하고 있다.
첫 번째 시집 “청산에 봄비가 내려”의 출간을 축하하며 문학의 길로 계속 정진하면서 풍미가 깊은 문학의 밭을 일궈 본인의 시 세계를 구축할 것을 기원한다.
- 김대환(시인,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