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시집은 시 낭송가로 그리고 ‘시를 낭송하는 사람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우 시인의 시집이다. 시 한 구절 한 구절에 시인의 마음과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어렸을 때의 추억이라든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라든지 자연을 바라보는 따듯함이라든지 어느 독자든지 읽게 되면 감동의 동일치로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들이다. 원래 시인은 시인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었고, 연기자로의 삶을 추구하려다가 우연히 쓴 글에 사람들이 감동을 노래하는 바람에 시인으로 아니 시인으로 불림받으며 살기 시작하여 시인이 된 시인이다. 시를 통해서 마음을 노래하고, 시를 통해서 삶을 그려내고, 시를 통해서 인생을 바라보고, 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을 인생을 세워나갈 수 있는 시를 만들어 내는 시인이다. 이 시집의 시들이 바로 그런 시이다. 시와 동행하는 시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시집이다.
내가 머무는 세상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