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로, 내 나이 일흔일곱 (박종선 시집)

삶의 여로, 내 나이 일흔일곱 (박종선 시집)

$15.43
Description
이 시집은 박종선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공직자로 일을 해 오면서 올곧은 직무수행의 모범으로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이나 상을 받았고, 국무총리로부터도 상을 받았으며, 문체부 장관으로부터도 상을 받았음이 박 시인의 성품을 보여준 것이다. 그 성품으로 가족 사랑의 뜨거움, 지역 사랑의 공평함, 나라 사랑의 모범적 마음이 꾸밈없이 나타나 있다. 한 단어 한 단어마다 시인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시를 읽을 때마다 시인의 겸손이, 시인의 열정이, 시인의 정의가, 시인의 사랑이 독자의 가슴을 두들길 것이다. 시의 제1부 제목이 ‘나 아닌 나’인데 이렇게 겸손으로부터 시작하여 제2부 제목이 ‘하늘, 땅만큼 사랑하는 가족’ 제3부는 ‘사노라면’, 제4부는 ‘꿈과 희망’. 제5부는 ‘지난 세월과 사유’로 부 제목만 보더라도 시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가 보이며, 읽는 이에게 반드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집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

박종선

????경기도광주출생*광주초,중,중앙고등학교를졸업*공군제147기제대*SDU행정학과졸업*동국대행정대학원2년수료(사회복지)*동원대CEO과정제3기수료*광주·남양주·경기도청근무
????전)과천시부시장*전)경기대진테크노파크행정기획본부장*전)대진대학교강사(인성·예절)*전)GSP상임고문*전)광주중앙고총동문회장*전)성균관유도회광주시지부장????전)예의실천운동본부광주시지부장*전)경안초등학교운영위원장*전)지방행정동우회광주시지부장*전)제16,17기민주평통광주시협의회장
????현)한양문학시인및시낭송가*현)나눔의집사외이사*현)경인종합일보논설위원

상훈
*모범공무원수상(국무총리)*홍조근정훈장(대통령)*국민훈장석류장수훈(대통령)*2018평창동계올림픽자원봉사*평창동계패럴림픽자운봉사기장증(문체부장관)

저서
*「디자인“컨트롤타워”가필요하다」(칼럼집-공저)*「여백1·2」(시집-공저)*「청석바위」(시·칼럼·여행기)

목차

Prologue(序言)
축하의글:조성윤(전경기도교육감)
추천의글:박기준(전광주문화원장)
추천의글:남주헌(세명대학교교수)
독자에게다가가는旅路:박윤옥(한양문학대표)


제1부나아닌나

24ㆍ여로(旅路)26ㆍ삶의무게28ㆍ나아닌나ㆍ1
30ㆍ학대(虐待)32ㆍ어쩌다병원34ㆍ나아닌나ㆍ2
36ㆍ훈장(勳章)38ㆍ삶40ㆍ이사(移徙)ㆍ1
42ㆍ천리향43ㆍ이사(移徙)ㆍ244ㆍ이런사람이었으면
46ㆍ바보생각48ㆍ삶의넋두리50ㆍ그려보고싶은그림
52ㆍ얼차려53ㆍ또다른만남54ㆍ신작로(新作路)
56ㆍ동네북58ㆍ청석바위ㆍ160ㆍ청석바위ㆍ2
62ㆍ석녀(石女)64ㆍ먼저간친구66ㆍ사랑(아띠)
68ㆍ가을남자69ㆍ화백(和伯)의다짐70ㆍ오해(誤解)
71ㆍ인생머있어72ㆍ장벽(障壁)74ㆍ연민(憐愍)
76ㆍ지금의나

제2부하늘,땅만큼사랑하는가족(家族)

80ㆍ나태어난날82ㆍ화(火)84ㆍ맏이
86ㆍ둘째88ㆍ아들90ㆍ아버지
92ㆍ어머니94ㆍ엄니96ㆍ개구쟁이
98ㆍ결혼45주년(홍옥혼)100ㆍ로즈데이101ㆍ코로나선거
102ㆍ둘째결혼104ㆍ화려한은퇴(retire)106ㆍ마장호
107ㆍ뷰(view)ㆍ1108ㆍ뷰(view)ㆍ2110ㆍ뷰(view)ㆍ3
112ㆍ뷰(view)ㆍ4113ㆍ여명(黎明)114ㆍ5월이저무는새벽

제3부사노라면(人生)

118ㆍ술독(酒毒)ㆍ1120ㆍ술독(酒毒)ㆍ2122ㆍ늙어감
124ㆍ삶의의미126ㆍ한잔술128ㆍ눈물
130ㆍ독감131ㆍ독백(獨白)132ㆍ마음(深心)
134ㆍ섭리라는이치(理致)135ㆍ사랑(愛)136ㆍ열대야(熱帶夜)ㆍ1
138ㆍ겨울외로움139ㆍ마실140ㆍ을왕리바닷가
142ㆍ동장군(冬將軍)143ㆍ3월새벽144ㆍ봄안개
145ㆍ겨울비ㆍ2146ㆍ팔당호ㆍ1148ㆍ팔당호ㆍ2
150ㆍ팔당호ㆍ3152ㆍ술(酒)154ㆍ우정(友情)
156ㆍ약속(約束)158ㆍ시간과사랑160ㆍ어둠의탄식(歎息)
162ㆍ낮달163ㆍ소내164ㆍ미움
165ㆍ夜花(달맞이꽃)166ㆍ키스라는것168ㆍ인사(人事)
170ㆍ떠났다

제4부꿈과희망(希望)

174ㆍ새해아침176ㆍ꿈178ㆍ새출발
180ㆍ아시나요?182ㆍ미련184ㆍ그랭이질
185ㆍ우물(井)186ㆍ11월의아침생각188ㆍ세상사
190ㆍ인생길192ㆍ남은다짐194ㆍ소망(所望)
196ㆍ인연(因緣)198ㆍ까치설199ㆍ입춘(立春)
200ㆍ잊지못할기억202ㆍ방하착(放下著)204ㆍ속물(俗物)
206ㆍ운명같은것208ㆍ사모(思慕)210ㆍ설렘
211ㆍ남한산성에올라212ㆍ수어장대에올라214ㆍ도라전망대
216ㆍJSA(공동경비구역)218ㆍ무제ㆍ1220ㆍ무제ㆍ2
222ㆍ돈(money)224ㆍ회상(回想)225ㆍ그대

제5부지난세월과사유(思惟)

228ㆍ망중한(忙中閑)ㆍ1230ㆍ망중한(忙中閑)ㆍ2232ㆍ신발
234ㆍ멍하니236ㆍ때(時)237ㆍ폭설(暴雪)
238ㆍ시월의끝날240ㆍ11월의새벽242ㆍ어디로가는가
245ㆍ꽃샘추위246ㆍ장미꽃247ㆍ봄비
248ㆍ백로(白露)249ㆍ아름다운계절250ㆍ뙤약볕
252ㆍ가을설렘254ㆍ세월(歲月)256ㆍ가을얼음
258ㆍ소설(小雪)260ㆍ가을바람(風)262ㆍ겨울비ㆍ1
264ㆍ눈오는날이면266ㆍ봄기운(春氣)268ㆍ가을에
269ㆍ아!춥다270ㆍ3월의첫날272ㆍ경칩(驚蟄)
274ㆍ가을태풍276ㆍ방(房)콕278ㆍ대설(大雪)
279ㆍ정월대보름280ㆍ강바람282ㆍ신이시여,말려주소서!
284ㆍ얼어버린낭만

출판사 서평

시인이쓴시중에서어머니,아버지를생각하면서쓴시를보면가슴이울컥해진다.“미안함이서린야윈입가에는무언가/말씀이담겨있었다/무겁게짓누르는눈꺼플이/힘겨우셨나보다/미안하다는눈길/그렇게가셨다”이러한아버지의마음을읽고있는시인의마음이엄청아팠겠다는것이느껴진다.이러한아버지의마음을이어받은시인의자식에대한사랑은시한수만봐도느껴진다.둘째의결혼식을하고쓴시“~~우리둘째혜란아!많이많이사랑한다”라는이두구절만봐도아버지의뜨겁고순수한사랑이느껴지는것이다.시인의시한구절한구절만봐도꾸밈이없고,가식이없는시인의마음이적나라하게드러난다.이러한사랑의마음이이웃과사회와나라에대한최고도의배려와의무와책임감으로자연스럽게보이는공직자요인격자요책임자로의심성이시한수한수에다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