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펭귄마을’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남극 킹조지 섬의 나레브스키 포인트. 벌써 5년째,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은 매년 남극의 여름으로 떠나 세종과학기지에 머물며 펭귄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펭귄은 짧은 다리, 불룩한 배, 분홍 발로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 때문에 덤벙거리는 하루를 보낼 것 같지만 사실은 여름 내내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며 온종일 바다에 나가 먹이를 구해 오는, 성실한 일상을 사는 동물이다. 그 모습에 기어이 반해버린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은 본업인 연구와 함께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부지런히 펭귄의 여름을 기록했다.
☞ 선정내역
-2019 서울국제도서전 신간발표 선정 도서
-2019 서울국제도서전 신간발표 선정 도서
펭귄의 여름 - 남극에서 펭귄을 쫓는 어느 동물행동학자의 일기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