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끈 (성봉수 시인의 사랑 이별 그리움 가난 성숙에 대하여 | 양장본 Hardcover)

너의 끈 (성봉수 시인의 사랑 이별 그리움 가난 성숙에 대하여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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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블로그 《바람 그리기》에서 영상시로 알려진 성봉수 시인이 2012년부터 E-Book으로 소개했던 시들을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한 권으로 묶어 출간한 시집이다.
저자

성봉수

저자성봉수는1990년백수문학에시가당선되어등단하였으며,1995년한겨레문학신인상을받았다.
《한국문인협회》,《백수문학》,《한국문학방송》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작가의방│Daumblog《바람그리기》

목차

서문

이별,아픔
그런이별이나뿐이랴
잊혀진것이있었네
아픈이별의기도
모놀로그Monologue
여름강가에서
밥묵자
모둠꼬치
상심의바다
등대
바람은내가슴에서불어오나니
옹이앞에서
낙엽
후後에

슬픈계절의노래
그리울눈
까치밥
비오는7월의가로등아래
다시,겨울로
비개인7월의텅빈거리에서
낙화
오월이가다
빈들에부는바람
겨울강가에서
큰일입니다,가을입니다
겨울산아래에서서
걱정

채피우지도못한사랑
아닐거라고
잠못드는밤
뇨기
안갯속에서
꿈속의사랑
슬픈연서
사랑이울어요
사랑은아직도끝나지않았나요

차라리꿈이었으면
잠에서깨어
막걸리
실뜨기
나비

서러운바늘
성냥탑을쌓으며
잠자는공주

하염없이네가그리워
당신이다녀가신오늘
담석의매듭

고장난시계
외로움의고랑에밀려오는그리움
얼굴
풍경소리
너의끈
그리움은늘그만큼입니다
넌참이쁘다

헛헛한건배
모서리에앉아술을먹다
비오는가을낮우체국에서

아름다운그대,그대만있다면
영화〈넘버3》의삼류시인같은인생이라한들
빈몸인사람하나만나고싶다
내꽃
당신은사랑입니다
북향화
봄그림자
카라멜마끼아또
울안의백합
당신과당신사이의나
당신의바퀴
청개구리사랑

속절없는가난의굴레
이수일과심순애-가난한사랑
로또
초추의바람앞에서
가난
내게사랑은3
사내야미안하다
반주
가난2
보도블록이된잔디가말하길
교차로에서
로또2
노숙자의기도-사랑의염
다시,보리밭
어머니,전괜찮습니다

성숙에대하여
이별의변
괴기반찬
내안의샘
내게사랑은
사람이다른사람으로잊혀지네
이별나무
눈물속에꽃은피나니
고욤나무
고독苦獨8
삼겹살을먹으며
홍등紅燈아래서-너를보내며
나뭇잎
당신이가야할길이라면
흔들리지않고피는꽃이어디있으랴

출판사 서평

사랑ㆍ이별ㆍ그리움ㆍ가난ㆍ성숙
현실과이상사이에고뇌하고있는한시인의넋두리

세종특별자치시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창작지원사업선정

▣책소개


블로그《바람그리기》에서영상시로알려진성봉수시인이2012년부터E-Book으로소개했던시들을세종특별자치시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예술창작지원사업작가로선정되어한권으로묶어출간한시집.교보문고eBook베스트셀러에올랐던그의시는원하는바를이룰수없는현실앞에서아파하고괴로워하는마음을사실적으로표현하고있다.현실과이상사이에서고뇌하는가난한시인의삶의노래는많은사람들에게감동과공감을주고있다.

▣작가의말

'내주머니를털어시집을내는일은없다'
詩作을하면서처음먹었던마음입니다.
쌀독을긁는현실적인이유도있었지만
어쨌건,그자존심이오늘의나를만들고
결국약속을지켰습니다.
살다보니삼류에도이런좋은날이왔습니다.

그간발간했던다섯권의e詩集을출판사에건네고모든것을일임했습니다.
편집국에서건너온선별한시들을보니
모두가여러분의것이었습니다.
이제여러분의시를여러분께돌려드립니다.
기회가되면내시를여러분과함께하는날이있기를소망합니다.

아버님.누님.그리고…….
얼마나많은인연이내손을잡았다떠나갔던가.
당신의쭉정이뿐인몸까지살라
못난아들의허리춤을잡고계신어머니.
가난한나를집필실에밀어넣은상호군.
그리고내가슴깊은곳에쟁여진앞선인연들의절절한그리움에
이책을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