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개는 지구상의 수많은 동물들 중 최초로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와 동맹관계를 맺었다.
머리 좋은 시각적 동물인 호모사피엔스는 개의 후각과 질주속도를 빌려 와서 수많은 동물들 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등의 다른 인간종까지 멸종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 개는 인간에게 한 두 가지 유용한 존재만으로 머무르지 않았다. 쫓아다니면서 잡아야 먹고 사는 수렵생활이 싫증난 인간에게 개는 동물들을 몰아 가두어 주면서 가축을 선사했고, 목축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살육 능력을 가진 개는 창과 칼이 최강의 무기였던 시대에 살생병기로 활용될 수 있었다. 총과 대포가 개발된 이후에도 개의 예민한 후각과 훈련능력은 전쟁의 정밀무기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개는 노동을 하지 않지만 인간에게 심리적 위로와 재미를 주는 댓가로 먹이를 얻고 있다.
이 책은 개가 인간사회에 들어온 이후 인간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시대별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개의 역사를 통해 보다 진실된 인간의 역사를 보여 주려는 시도를 했다.
반려견 전문가가 개를 통해서 맛깔스럽게 풀어낸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머리 좋은 시각적 동물인 호모사피엔스는 개의 후각과 질주속도를 빌려 와서 수많은 동물들 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등의 다른 인간종까지 멸종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 개는 인간에게 한 두 가지 유용한 존재만으로 머무르지 않았다. 쫓아다니면서 잡아야 먹고 사는 수렵생활이 싫증난 인간에게 개는 동물들을 몰아 가두어 주면서 가축을 선사했고, 목축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살육 능력을 가진 개는 창과 칼이 최강의 무기였던 시대에 살생병기로 활용될 수 있었다. 총과 대포가 개발된 이후에도 개의 예민한 후각과 훈련능력은 전쟁의 정밀무기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개는 노동을 하지 않지만 인간에게 심리적 위로와 재미를 주는 댓가로 먹이를 얻고 있다.
이 책은 개가 인간사회에 들어온 이후 인간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시대별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개의 역사를 통해 보다 진실된 인간의 역사를 보여 주려는 시도를 했다.
반려견 전문가가 개를 통해서 맛깔스럽게 풀어낸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개 역사를 홀리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