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땅을 파라 (추수 추귀환 목사 자서전)

쌩 땅을 파라 (추수 추귀환 목사 자서전)

$40.43
Description
『쌩 땅을 파라』는 〈소년이여! 꿈을 가지고 씨를 뿌려라!〉, 〈청년이여! 꿈을 잘 가꾸어라!〉, 〈중·장년이여! 잘 거두어라!〉, 〈노년이여! 잘 누리다 잘 가자!〉를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

추귀환

저자추귀환목사

♣가족관계
■박경자사모
■아들:추이삭안수집사(주)앵거스월드미트대표이사
■자부:강경희집사(다주대표이사)
■손자:수
■사위:김진협선교사(C.C.C.-Gain;SOAPMovement대표)
■딸:추지혜선교사(C.C.C.-Gain;민들레학교교사)
■손자:호연·하연·휘연

♣학력
■전북익산출생(1949)
■동산초등학교
■중·고교(검정고시)
■기드온신학교(김천)
■영남신학대학교(대구)
■총회신학교(서울)
■합동신학교(수원)
■한남대학교대학원(대전)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서울)

♣목회
■강남노회(1984,목사안수)
■제5221군인교회(군종근무)
■연천옥계장로교회(개척)
■대구중동교회(개척)
■대구구국기도제단(강사)
■대구기도원(총무)
■대구교도소(전임강사)
■대구산업단지교회(목회)
■칠곡복음교회(개척)
■성주신계교회(목회)
■성주동원교회(목회)
■서울정문교회(목회)
■서산관리교회(개척)
■서산남면장로교회(목회)
■성남판교교회(목회)
■용인근삼교회(개척)
■대구평강교회(개척)
■여주삼승제일교회(목회)

♣경력
■부흥회(전국교회)인도
■엘림목양회창립
■경기경찰청경목
■여주합동장로교협회회장
■수원노회장역임
■경성노회장역임
■총회실행위원
■총회자립위원이사
■기독신문이사

♣저서
■바울신학과사상(1976)
■흔적(2012)
■쌩땅을파라(2021)

목차

■헌사|쌩땅을파라|3
■권두언|붓을들고서|4

■축사의글
①|손달익목사(서울서문교회|(통합)제97회증경총회장)|12
역경을딛고극복한생생한도전의삶을간증하는회고록이되기를
②|전계헌원로목사(익산동산교회|(합동)제102회증경총회장)|14
62년전동산교회개구쟁이성역54년마친다비!!
③|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합동)제105회(현)총회장)|16
저는추귀환목사님을종종뵐때마다숨겨져있는저력의목회자라고느꼈습니다.
④|신용현목사(평택평안교회|(개혁)총회장)|18
함께신학생시절밀가루수제비로보릿고개보다더험난한쑥죽고개를넘으면서
⑤|조복희목사(백암중앙교회|용인기독교총연합회(현)회장)|20
사람(人)내가만난사람추귀환목사
⑥|양대규목사(이천믿음의교회|(현)경성노회장)|22
노회장으로노회를섬기실때매우독특한코이노니아를통해서
⑦|이성룡목사(대전평강교회|(대신)증경노회장|24
사선을넘나들던기도의사람복음의풍운아
⑧|강희호목사대구서촌교회)|28
내가목사가되어목회를하면서평강교회에서체험한은혜로지금도
⑨|박윤태장로(일산삼위교회시무장로|DMGMORIKOREA부사장)|31
주님께서가라사대하면가시고오라사대하면오시는분이기에
⑩|명노종장로(삼승제일교회시무장로|장호원대동기업사대표)|34
추귀환목사님은성직일생으로살아오셨다.
11.|추요환장로(서울마천세계로교회장로|(주)브이엔케이대표)|37
형수님박경자사모님의사랑과헌신이없으셨다면

■여는글|막을올리며|40
■목차|막을올리며|40

|제1막|소년이여!꿈을가지고씨를뿌려라!■53
■6·25포성보다나의응애울음소리가먼저터졌다|57
■여덟개입을먹이는26세젊은엄마-못말리는두아들|58
■철부지삼총사,빵집습격사건과자진퇴학|60
■철의여인젊은엄마!여자는약하나어머니는강했다|63
■좋은신발꼼짝마!|65
■종치는소년,양철지붕돌던지고개구쟁이대장|67
■공동묘지는나의놀이공원|70
■정안수(정화수)떠놓고빌어대는어머니|71
■꿈에그리던아버지!칠년만에살아서오다|72
■술독에빠진아버지|74
■하늘천(天)땅지(地)|75
■시멘트마루원조는우리집|77
■순풍순풍산부인과|80
■마침내울음그친어머니|82
■어린소년귀환이드디어교회입성입교하다|84
■사도행전적성령역사일어나다|87
■자살은지옥직통보여주심|89
■자칭안과의사,선무당식부모님의돌출행위|91
■드디어예수영접,빛이어둠속에비치다|96
■기로에선소년의길목|98
■운명아!비켜라!하나님의섭리가나가신다!|100

|제2막|청년이여!꿈을잘가꾸어라!■115
■바람도자고가고구름도쉬어가는추풍령고개넘어|119
■기차에치어죽을뻔하고손을든아버지|122
■팔도강산껄렁패내손에걸려들다|128
■대구에입성하다|129
■쌀밥한그릇,해골102구파묘작업하다|133
■입영열차타고(1971.1.19.)|140
■군인교회로들어가다.육군28사단교회부임|143
■군인교회목회사역의길로들어섰다|146
■면회실실장으로발탁되다|148
■추락한면회실이새로태어났다|150
■옥계장로교회개척의계획을세우다|156
■개척교회이렇게하라!성령의감동을받다|159
■정미소집마루에서옥계장로교회개척을시작하다|160
■언덕위에교회성전터를주셨다|163
■송편호통치고,하룻밤열세번설사,철저히회개하다|166
■보고싶다외치다가천국가신방앗간권사님무덤에서하모니카를불었다|168
■제대하여면회실과옥계교회를떠나다|169
■군제대직후갈림길에서서3일금식기도하다|171
■하나님의음성(하나님의칠영)을듣다(1973.12.3.23:30)|172
■선지동산영남신학대학교합격,입학하다|173
■거액등록금장벽하나님이뚫어주셨다|175
■성령의불이붙었다|177
■난생처음포드자가용타고|178
■문석이는철학자,이놈을이겨야산다|179
■추전도사를빨리쫓아내시오!그리고칠곡양로원으로|182
■대구중동교회개척과성주신계교회와동원교회주말목회하다|185
■무당돌아오고,불이야!소동|189
■대구기도원총무로발탁,엘리야선지겉옷,기적의등록금|194
■선지동산영남신학에성령의불을붙였다|206
■대구교도소재소자사상범(간첩)83명예수영접세례역사적사건,포항제철소견학하다|211

|제3막|중·장년이여!잘거두어라!■223
■쌍칠년도1977.5.17.영신축제,결혼축제,5월의신부만난날|227
■청혼은쉽고,허락은벽에부딪혔다|230
■새벽제단에직통계시받은장모님!두손번쩍들었다|233
■경상도문둥이와전라도개똥새(와이카노와아글씨말여잉)드디어물만났다|235

⊙서울정릉정문교회전도사부임하다(1978.1.23.)|239
■아들이삭이세상에태어나다.무식이파도치고유식이출장간담요뒤집어쉬운사연|244
■개척자금도싹쓸어가벼랑끝에서다|246
■생사결단40일금식기도얍복강가야곱절체절명(絶體絶命)기도판씨름판|248
■40일금식기도돌입하다|251
■전도사양반!걱정마소!하나님이쓰신다카이!|254

◎충남서산관리교회개척부임하다(1979.4.3)|257
■충청도태안관리교회개척시작하다|257
■무당다리세토막으로부러지다|262
■귀신들린38세여인에게서귀신을쫓아내다|267
■소살려주세유!절간마다절한후일년내사망(하나님의진노)|271
■지혜(딸)가태어나다.땅콩밭맨이튿날새벽|276

⊙서산남면교회부임하다(1981.11.11.)|283
■관리교회사임하고남면장로교회부임하다|283
■남면교회를새로개혁하고개척하라!최재철을깨뜨려라!|287
■쌩땅을파라!곡괭이한자루벌판에던져졌다|290
■이렇게하라!헝겊은가위로!나무는톱으로!돌멩이는망치로!|292
■이개새끼야!그남면교회는목사자리야!당장나가이새끼야!꺼져버려!|295
■통합측교단에서총신합동측열차로갈아타다|296

⊙성남판교교회이동하다(1982.2.10.)|299
■무작정판교교회로돌진했다|299
■아니!누가이렇게이사오라했어요?|302
■목매달아죽은방!육개월째빈방,여호와이레였다|304
■아들이삭!포니원(현대승용차)덕분에찾은재미있는일화|305
■신명기8장을보라!(1982.11.13.토오후4시)1983년총신졸업하다|308
■잊지못할판교의추억들|309

◎용인근삼교회개척부임(1983.12.23.)|312
■천막열두평용인근삼교회개척교회시작하다|312
■백암술꾼만배가예수믿는다네!소문은성령의바람을타고|321
■가가호호부서지는바알우상,세워진십자가|324
■은혜역사강한곳에마귀장난짓궂다|329
■부추밭과이삭이위기일발백만원부도발생|330
■아빠,언제밥먹어?|332
■잘못찾아온택시한대|337
■갑자기건축가보내신하나님의특별섭리|338
■앗!이럴수가!절대농지를상대농지라고|340
■나의유언이다.아들아!근삼교회짓게땅줘라!|342
■개미군단건축재료준비작전|343
■자살소동|346
■세번째성전터또물거품|348
■네번째도전(4)고난과죽음의수를넘자|350
■서울연희동007여리고작전|352
■신장로를접수하라!|354
■만배집사의핵폭탄발언|356
■방앗간을주겠소|357
■제3한강교주유소에서5시에만납시다|359
■마을공동회의와한바탕소동이벌어지다.그이튿날목사안수를기쁘게받다|361
■선교원(교회어린이유치원)개설하다|368
■구역예배의대포소리는진노의곡소리로|371

|제4막|노년이여!잘누리다잘가자!■435
■교회부흥과학업정진|440
■여주떠날세번의기회와못말리는둘째처남(박윤태둘째장로)|443
■세장로들과합동작전|445
■천국이사가신날,주여!주여!소천하셨네|451
■죽음에서건져주셨다|454
■사택건축모험하다(1997.7.10.-1997.11.17.)|458
■장난감자동차놀이에서육군참모총장(대장)운전병으로변신하다|460
■드디어육참총장운전사가되었다(축복기도예언성취)|462
■국방부육군참모실!서울로입성하다|464
■딸지혜(아름)전격적으로중동스턴트선교가다(2004)|467
■씨맨(C.C.C.)지혜·진협(신랑·신부)만나다(2006.10.)|470
■삼총사(호·하·휘)가족필리핀과우간다정글을지나삼승제일교회로오다(2017)|471
■아들이삭!나는사장이될거야!|476
■엥거스월드미트(다주)창업(2007.11.)그리고결혼하다(2009.10.)|479
■가족을넘어명문명품가문으로!(즐거운가족여행)|484

|부록1|삼승제일교회삼십삼년!삼삼하고알싸한이야기!■489
■삼승삼십삼년삼삼하고알싸한이야기|490
■삼인방권사삼총사(1)권·박·엄|512
■찾아온지원발길,거절한용기(1989.7.23.)|516
■故홍을순집사!짧은인생두남매두고떠나다|519
■젊은부부아쉬운작별,최금규·염미선|521
■보건소장서지현,권석배부부로맨스|523
■용감하게떠난김욱관·박순덕선교사|525
■청년회와남전도회조직한황규진·신정원(신혼의단꿈)|528
■좌충우돌진용구!성경을화장실거시기로|533
■해군대령출신김형봉집사부부|540
■마룻바닥을내리치면서나를전도사로쓰세요!(2003)|544
■삼인방권사삼총사(2)허·박·홍|548
■그를‘홍천사’라부르고싶다|551

■부록2|삼승제일교회교회연혁|561
■부록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경성노회장|583
■부록4|하나님의부름과칠영의계시를받고|621
■붓을놓고서|648

출판사 서평

교회가세상을걱정하기보다세상이교회를걱정하는이시대를살아가는목회자로서그책임감으로부터자유로울분들이얼마나있을까요?
교회를향해비난의도를넘어대적하는사람들에게맘속으로자신이목회자임을부끄럽게여기며그들에게대신사과라도해야하는현실을우리는어떻게해석하고진단하며대처해야할까요?
목회비전을성취할수있는좋은기회가왔어도그것을포기하고,주어진환경속에서자족하며,오직사랑하는양떼들을돌보는목회자가과연얼마나될까요?

사람이라면누구나자신의삶의어두운부분을감추려하고,밝고훌륭한부분만을들어내고싶어합니다.
목사라면더욱그렇습니다.
그런데『쌩땅을파라』의저자추귀환목사님은오히려자신의지나온세월동안그가살아왔던부끄러운모습을매우솔직하고도적나라하게들춰내고있습니다.

왜일까요?
자신의어둠과고통스러운인생의여정속에나타나보여주신하나님의주권적인사랑과은총,전지전능하신하나님의지혜와능력을찬양하고싶기때문이아닐까요?
더나아가자신과같은부끄러운삶을살아가고있는사람들에게하나님의존재와하나님의사랑을알려주면서그들로하여금하나님의사랑과은혜를체험하게하여새로운인생을펼칠수있도록안내하기위함이아닐까요?

본서의저자는물량주의를추구하는현대사회에서초야에묻혀목회하면서도,영혼구령에가치를두고행복해하는보기드문목회자인것같습니다.
저자는유년시절부터성장과정,그리고신학교입학에서부터목사임직,심지어가정사와목회현장에이르기까지,때로는부끄러운일들까지소상하고적나라하게밝히며,지난날을회개하고미래지향적인삶을살아온진솔한목사라는생각이듭니다.

추귀환목사님의진솔한인생의고백이담겨있고,그의고통스런삶의여정속에나타나있는하나님의사랑과지혜의위대함을간증하는이책은하나님없이인생을사는사람들에게는새로운삶을살게해줄지혜를갖게해줄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저자에게만남의복을주셔서교회와가정을섬기는일꾼도주시고교회부지도기증하는사람도붙여주셨습니다.
큰교회의청빙과안정된교회조차단호히뿌리치고오직기도와하나님말씀,그리고성령의위로로기쁨과평안과소망중에54년을묵묵히목회하여온겸손한목사!

많은목회자들이스포트라이트를받는주연을꿈꾸며자신을드러내기에바쁜시대에스스로아무도알아주지않는농촌작은시골마을!조연의자리에서하나님을마주하고양때들을인도하여온추귀환목사님의굴곡진삶의모습을보면서저자신에게있었던낙담의순간들조차사치였음을깨닫고숙연해지지않을수없습니다.
성도의수에자유로울수없는성공병에시달리며그압박을벗어나기위해세속적인수단과방법을찾는목회자들이적지않은현실에서도저자는자신의아픔과성도들의연약함에말씀을붙들고,눈물로기도하며,오직하나님의위로와격려를힘입어묵묵히정도를걸어오신진실한목회자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

말로다형언할수없는삶의질곡에서도잠시낙담할지언정절망하지않고열정적으로달려오신목사님의사역의편린은이글을읽는독자들에게믿음으로산다는것이무엇인지를새삼깨닫게해주며,아직도시대를분별치못하고자신의사명을확신치못하는분들에게큰자극과각성을주리라는기대를갖게합니다.

절망할수밖에없었던지난날들도동행해주셨던하나님께서사도바울처럼주실상을기대하며푯대를향하여달려오신추귀환목사님의남은삶의여정에서도은혜로함께하셔서더풍성한꽃봉우리를피우게하실것을기도합니다.

아이네오출판사
대표나상만목사

◐추천사(1)

역경을딛고극복한
생생한도전의삶을간증하는회고록이되기를

하나님의은혜가참으로놀랍습니다.

추귀환목사님과저는1974년영남신학교신입생으로처음만났습니다(영신24회).
우리는선지학도로서형설지공(螢雪之功)으로졸업할때까지각고의노력끝에학문과영성의준비를하여목회의좁은길을걸어왔습니다.
그로부터반세기가까운세월이흘러어느덧우리두사람은모두은퇴를준비해야하는초로(草露)의목회자들이되었습니다.

추귀환목사님은신학교시절부터남달랐습니다.

1976년도겨울방학때총학생회주관으로담당교수진과학생회봉사
전도단을구성하여경남창녕군지역교회특별봉사전도집회를나갔을때
추목사님이주강사로설교를맡아불길같은성령의말씀을외쳐서그지역에큰영적파장을일으켜총학생회전도단을놀라게한사실을밝혀보고싶습니다.

목사님은신학교시절부터전도사로서교회를개척하며사역했고,교도소강사,부흥회를인도하는강사로서종횡무진(縱橫無盡)활동하며매우바쁜일상을보냈습니다.
목사님은놀랍고담대한사역을펼치면서당시모두를감동시켰던동료였습니다.
그후나는예장통합에,추목사님은예장합동교단에한국교회양대거대한산맥줄기를타고,노선은달라도목적은목회의길이었기에서로가힘껏달려왔습니다.
불가능에도전하는사역자의거장(巨匠)으로54년이란반세기를넘어기나긴목회여정을돌고돌아이제조용히마무리할시점에서남은생애에또다른도전을꿈꾸며남은푯대를향해달려갈것입니다.

저는추귀환목사님이수많은역경을딛고극복한생생한도전의삶을간증하는회고록(回顧錄)‘쌩땅을파라’는자서전을출판하게된것을동기동료로서매우기쁘게생각하며,많은독자들에게깊은감동과은혜를끼치리라믿으면서일독을권해드립니다.

다시한번추귀환목사님의탁월한목회적삶을존경하며,사모님과가족위에하나님의크신은총과축복이넘치시길간구합니다.

목사님!사모님!
참으로수고많으셨습니다.

손달익목사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제97회증경총회장
기독교방송CTS이사장
서울서문교회당회장

◐추천사(2)

62년전동산교회개구쟁이
성역54년마친다네!

저는전라북도익산시동산동에소재한익산동산교회에서37년을담임목사로시무하고,2019년정년은퇴와함께원로목사추대를받았습니다.
동산교회는6·25전쟁으로피난온한가정에의해서설립되어금년에교회역사가70년이됩니다.

60년전,한소년이있었습니다.
소년은몹시개구쟁이로교회는다니지않았으나교회가조용히예배드리는시간에갑자기두꺼비집전기스위치를내리는장난을치거나종각에올라가서매달린종을치고도망가고,어떤때는예배당함석지붕에큰돌을던져예배를못드릴만큼요란한소리를내면서예배를훼방하는짓을반복하는대단한꾀돌이였습니다.
이에교회는예배시간만되면신경을곤두세우고합심기도까지했으며,교회청년회에서는‘반드시잡겠다’면서체포조까지결성하였으나상당한시간이흐르도록잡을방도가없었다고합니다.

그리고상당한시간이흘러‘소년’은드디어청년들에의하여붙잡혔습니다.
그가바로소년‘추귀환’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그런아이들을잡으면심하게꾸짖고혼쭐을내든지아니면적당한매질을한후훈계를하고보냈는데당시주일학교교사였던‘조상두’선생님은꾸지람대신부드러운손길로철없던소년을껴안아주고,오히려예수의사랑으로품어서감싸주었다고합니다.
이에개구쟁이소년의마음은감동되어교회에다니게되었습니다.
그후‘조상두’선생님은동산교회장로님이되셨고,‘추귀환’소년은그때부터신앙으로성장하여주경야독으로선지동산신학도의길을갔습니다.

제가알기로는18세소년시절부터부흥회를인도하는특별한은사를받아목회를시작하여목사가되었고,그로부터파란만장(波瀾萬丈)한험로(險路)의54년목회의사역의길을걸어왔습니다.
제가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동교단제102회총회장으로(2017-2018)교단을섬길시기인2018년7월5일주일,60여년만에개구쟁이소년이목사로서경성노회노회장을역임하며사모님과함께동산교회를방문하셨는데,온교우들이매우은혜롭게환영해주어서예배설교시에장난꾸러기였던지난날의사연을털어놓으며한바탕웃음바다를이루었고,큰기쁨을나누기도했습니다.
추목사님과저는동교단총회장과노회장이라는신분으로만나서이런귀중한시간속에하나님의특별한은혜였음을실감했습니다.

추귀환목사님은어린시절개구쟁이모습대로열정적인목사님이십니다.
54년이란기나긴목회의고난도(高難度)의길을걸어오며그누구보다도험지협곡을누비면서개척자요목회자로서불굴의투지로가만히앉아있지못하는사명과열정으로수없는고비를무릎으로걸어서오직사명자로서잘견뎌결국승리자의모습으로목회(牧會)를은퇴하여오늘에이른것입니다.

이제는원로목사로추대받아뒤에서묵묵히주님을바라보시며값진여생(餘生)의삶과행복이가득넘치시길바라며,사모님과온가족위에주님이축복과칭찬으로보상되어지기를기원합니다.

전계헌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제102회증경총회장
익산동산교회전계헌원로목사

◐추천사(3)

숨겨져있는저력의목회자

저는추귀환목사님을종종뵐때마다숨겨져있는저력의목회자라고느꼈습니다.

지구촌최대축제인세계제24회서울올림픽이열리던해인1988년도에제가가락동지하상가에서맨주먹을쥐고맨땅에헤딩하며개척자로십자가아래에서청춘을불태우던가난하고외로운시절사명자의길을가고있을때당시노회목사님들이찾아와서따뜻하게격려해주시던일이떠오릅니다.

그때추귀환목사님께서제손을굳게잡아주시면서용기와희망을주셨고,유독저를격려하셨습니다.
그때가엊그제같은데벌써세월이흘러서저는어느덧신도시대형교회의중견목회자가되었습니다.그리고추목사님께서는54년의성역을드디어승리하시고마침표를찍고은퇴의뒤안길로가신다니너무아쉽습니다.
목사님은1960년대보릿고개를수없이넘으시면서복음의씨를뿌리기위하여아골골짜기와같은험지협곡의정글지대를종횡무진거침없이누비시며도시와농촌교회의목회자로달려오셨습니다.
또한개척자로가시는곳마다십자가를여기저기세우시며때로는성령의불을일으키는부흥사로서한번뿐인인생을아낌없이주님을위하여바치신분입니다.

저는추목사님을종종뵐때마다불멸(不滅)의목회자로느껴왔습니다.
추귀환목사님처럼이름없이빛도없이복음을위하여희생하신숨겨진목회자가계셨기에한국교회가오늘의부흥을이룰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추목사님과같은사명자들의눈물과희생이한국교회가세계적부흥시대를이끌며선교의대역사를이루는데밑거름이되고,미래를향하는저력이라고생각합니다.
아!반세기를넘나든54년의목회자의좁은길속에또좁은길을걸어오신추목사님성역의가시밭길!진정으로존경을표하고싶습니다.

어느날추목사님께서전화로저에게‘자서전을출간하는데글을한문장써달라’고부탁을하셨습니다.
그때에저는목회성역54년이란말을듣는순간“와∼!”하며가슴이찡했습니다.
그리고추목사님께“정성껏써드리겠습니다.”라고대답했습니다.

그러나정성껏쓴다해도제가어떻게54년의성역을글몇자로쓸수있겠습니까?
그래도이렇게나마제마음을쏟아서써드리니저도기쁩니다.
오직주님의십자가만바라보고묵묵히걸어오신추귀환목사님의54년의성역을기록한자서전을출판하게되신것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부디남은생애에사모님과자녀가족모두에게예수그리스도의평강과축복이가득하시기를기원드립니다.

소강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제105회총회장
새에덴교회당회장

◐추천사(4)

나와함께신학생시절밀가루수제비로
보릿고개보다더험난한쑥죽고개를

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