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문제 (강경애 장편소설)

인간 문제 (강경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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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립 구조 속에서 농민과 노동자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들의 조직적 투쟁을 현실성 있게 그려 우리 근대소설사에서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의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항일 투쟁을 직접 다룰 수 없는 당시의 상황에서 농민운동과 노동쟁의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 작품은 해방 후 1949년 강경애의 남편 장하일에 의해 자신이 부주필로 있던 노동신문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저자

강경애

저자강경애는1906년황해도송화출생.장연여자청년학교와장연보통학교를거치면서작문실력을드러낸강경애는1921년평양숭의여학교에입학했으나1923년10월에학생동맹휴학사건관련자로퇴학당했다.1924년시를발표하기시작했고,야학교사를했다.1931년조선일보에단편소설[파금]을발표하면서등단했다.1931년결혼한뒤6월경간도로이주했다고전한다.1939년조선일보간도지국장을역임했으며,이때신병이악화되어장연으로귀향하여1944년4월지병으로타계했다.1999년8월중국용정에‘여성작가강경애문학비’가건립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월사금],[부자],[채전],[지하촌],[소금],[인간문제]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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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립구조속에서농민과노동자가현실의문제를해결하고자하는주체로성장하는과정과그들의조직적투쟁을현실성있게그려우리근대소설사에서최고의리얼리즘소설의하나로꼽힌다.이작품은항일투쟁을직접다룰수없는당시의상황에서농민운동과노동쟁의의문제를정면으로제시했다는데큰의의가있다.전반부(용연마을)에서는가진자와못가진자사이의대립이주로나타나있지만,인물들이이를계급의식으로인식하지못하고있다.후반부(인천)에서는인물들의의식변화가두드러진다.첫째와선비는열악한노동조건에서일하면서용연마을에서의기억을떠올리며자신들이왜그토록억압받았는지를깨우쳐간다.신철이첫째의의식을변화시키는매개자로등장하지만,신철은노동에대한현실적인이해가없었기때문에나약한지식인으로서의면모를보여준다.선비의죽음과신철의전향소식을들은첫째는비로소자기힘으로선노동자가된다.인간의역사를지배해온인간문제,곧계급대립이라는문제를풀주체가자신임을깨닫는다.
이작품은해방후1949년강경애의남편장하일에의해자신이부주필로있던노동신문사에서단행본으로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