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통나무집 노부부의 즐거운 슬로라이프!)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통나무집 노부부의 즐거운 슬로라이프!)

$14.00
Description
88세, 91세 노부부의 텃밭 생활과 느리게 사는 즐거움
사계절 텃밭에서는 부부가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풍성한 수확물이 나온다. 도시에 사는 자녀와 지인들에게 보내고 남는 채소와 열매는 잼을 만들거나 말리거나 냉동해서 저장해두고 조금씩 나누어 먹는다. 요즘은 할아버지의 건강이 조금 나빠져 소금을 뺀 식사를 하고 있다. 소금을 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는 할머니가 찾아낸 비법은 육수. 히데코 할머니표 육수와 조미료 만드는 법, 그리고 60년을 갈고 닦은 요리비법도 공개한다. 늘 많은 일을 해내면서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노부부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뜨개질과 길쌈은 하루 한 시간, 식탁보 다림질도 한꺼번에 많이는 하지 않는다. 텃밭 풀 뽑기도 ‘오늘은 한 고랑만’ 식으로 정해놓고 슬슬. 정리도, 밭일도, 요리도 오늘 중에 다 끝내려 하지 않고 조금씩 하는 것이 오히려 일을 잘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자기 나름의 속도로 즐기면서 집안일도 밭일도 깔끔하게 해내는 노부부의 일상은 삶의 지혜와 연륜을 느끼게 한다.
저자

츠바타히데코

저자츠바타히데코는1928년생.텃밭농사로대지에뿌리내린삶을실천중.“돈은없어도밭과잡목림이있으면걱정없어요.”

목차

히데코씨와슈이치씨

내일로이어지는식사
몸에서염분을빼낸다/육수가중요/다양한맛을조금씩/그래서재료가중요/결명자차와보리차

계절의맛을모으는지혜
여름귤/파인애플/과일잼/매실/밤/유자/손에익숙한도구가좋다/간단한간식과손님접대

뭐든지나만의스타일로
만들고정리하며60년/배우기보다혀로기억한다/시간이맛을만들다/뭐든지냉동저장/슈이치할아버지의아침식사

텃밭옆에서
밭일1시간,낮잠2시간/봄을맞아밭을갑니다/밭의결실/애착을갖고소중하게/사용하기편하게고친다/잡목림이주는혜택/느긋하게차한잔할까요?

손녀에게전하고싶은맛
★식사

어묵탕/소고기고로케/감자샐러드/도쿄식오코노미야키/채소피자/로스트비프/라자냐/비프스튜/갯장어와채소조림/새끼도미와채소조림/통삼겹조림/오징어밥/지라시스시/밑반찬/소고기타타키/가다랑어타타키/닭고기오븐구이

★간식
카스테라/스위트포테이토/치즈케이크/레몬타르트/초콜릿브라우니/코코아풍미의라즈베리롤/가토쇼콜라/기본타르트지/추억의푸딩

히데코할머니의이야기
미각의기억/미각을전한다는것/집안일을하는게정말즐거웠어요/애용하는조미료/텃밭이있어걱정할게없어요

할머니의양말
면도텃밭에서재배할수있답니다/양털로만든털실뭉치/베틀로짠목도리/여학생때배운뜨개질/구멍이나도기우면그만/히데코할머니의양말만드는법

물건에대한생각이전혀다른두사람
흰색스니커즈/오늘중에반드시끝내야하는것은없다/멈추지않는탐구심

★츠바타하우스의맛-히데코할머니의조미료
1.육수
히데코할머니의육수/날치육수/어묵탕육수
2.소스
데미그라스소스/화이트소스/땅콩드레싱/피자소스

시작코만들기와뜨개기호뜨는법

출판사 서평

88세,91세노부부의텃밭생활과느리게사는즐거움!

작은통나무집을짓고텃밭을가꾸며,시간과노력을아끼지않고살아온40년.
노부부의일상의기록으로당신을초대합니다!


일본아이치현뉴타운의작은통나무집<츠바타하우스>.이곳에는88세의히데코할머니와91세의슈이치할아버지가살고있다.건축가출신의슈이치할아버지가손수지은통나무집과할머니가정성스레가꾸는텃밭에는노부부의40년일상이고스란히담겨있다.

텃밭에서따온푸성귀로주스를만들어아침식사를하는것으로노부부의하루는시작된다.아침식사를마치면텃밭으로나간다.

매일의작업내용은변하지만텃밭일은하루1시간이면충분.남은오전시간엔저장요리를만들거나과자와케이크를굽는다.점심식사를마치고오후2시간은낮잠.나머지오후시간동안할머니는길쌈과뜨개질을하고,할아버지는편지에답장을하거나자료를정리하고글을쓴다.저녁을만들어먹고일찍잠자리에들며하루를마무리하는변함없는일상은느긋하고여유로우면서도생동감이넘친다.

이곳으로이사하면서텃밭을갖게된뒤로히데코할머니는불안과걱정이싹사라졌다고한다.텃밭만있으면적금이나보험같은게없더라도어떻게든살수있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한다.전통있는양조장집딸로태어나웬만한일은전부가정부가해주는환경에서자랐지만,결혼한이후로는자신을위해돈을써본적이없다는히데코할머니.그렇지만식재료에만은돈을썼다고한다.

“물건은없어도어떻게든살수있어요.하지만먹는것은제대로고르지않으면안돼요.음식은생명으로연결되니까.”

그러다보니할머니가결혼할때가져온약간의기모노와보석과현금은모두식비로나가버렸다고.남들다하는적금,보험,재테크에도무심하게살아온터라은퇴후갖게된텃밭은할머니에겐보물같은존재다.봄·여름·가을·겨울텃밭에서는부부가다먹을수없을만큼풍성한수확물이나온다.도시에사는자녀와지인들에게보내고남는채소와열매는잼을만들거나말리거나냉동해서저장해두고조금씩나누어먹는다.

요즘은할아버지의건강이조금나빠져소금을뺀식사를하고있다.소금을빼도맛있게먹을수있는다양한요리법을연구하고있는할머니가찾아낸비법은육수.히데코할머니표육수와조미료만드는법,그리고60년을갈고닦은요리비법도공개한다.

늘많은일을해내면서도여유로운일상을즐기는노부부만의비결은무엇일까?

“한꺼번에다하려고하니까하기싫어지는거예요.내일해도괜찮다고생각하면마음이편해지잖아요.요즘은거의그런마음으로살고있어요.”

뜨개질과길쌈은하루한시간,식탁보다림질도한꺼번에많이는하지않는다.텃밭풀뽑기도‘오늘은한고랑만’식으로정해놓고슬슬.정리도,밭일도,요리도오늘중에다끝내려하지않고조금씩하는것이오히려일을잘하는지름길이라고말한다.자기나름의속도로즐기면서집안일도밭일도깔끔하게해내는노부부의일상은삶의지혜와연륜을느끼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