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낭비 없고 세련된 프랑스식 미니멀라이프)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낭비 없고 세련된 프랑스식 미니멀라이프)

$14.00
Description
프랑스 가정에서 배우는 심플라이프!
실제로 프랑스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심플하고 검소하다. 시장에는 반드시 장바구니를 들고 가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며, 물건을 많이 사서 집안에 쌓아두지 않는다.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며 다 쓴 물건은 버리지 않고 벼룩시장에 내다 판다. 수납가구는 최소한만 두고, 그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물건만 가지고 생활한다. 옷장은 1미터가 넘지 않는 크기로 유지하며, 평상복은 청바지와 플랫슈즈면 충분하다. 생일케이크는 집에서 만든 파운드케이크로 소박하게 준비하고, 함부로 선물을 주고받지 않으며 결혼식도 시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가족과 친지가 모여 파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에 프랑스 사람들은 옷을 사지는 않지만 꽃을 사 주변을 꾸미고, 충동구매보다는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을 꼼꼼하게 골라서 오래도록 사용한다. 물건에는 관심이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겨 휴가와 여행을 함께하고, 옷을 많이 갖고 있지는 않지만 유행과 상관없이 뚜렷한 개성을 추구한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지만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주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성숙한 아름다움으로 인정해주고 나이를 먹어도 사랑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한마디로 프랑스인들의 생활방식은 최대한 심플한 일상을 유지하면서 진정한 삶의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프랑스인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이 생활 전반에 견고하게 뿌리내려 하루하루를 물질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보내기 때문이다. 저자는 프랑스인들의 생활에서 보고 배워 삶에 도움이 된 생활의 지혜와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40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낭비 없고 세련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무리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프랑스 사람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저자

미카포사

목차

Chapter1
마음에드는것을
조금만갖는삶

프랑스인의방에는쓰레기통이없다
일용품을쌓아두지않는다
아이들의작품도장식품으로
재활용과장식을동시에
거실에는쓸데없는물건을두지않는다
수납가구는되도록적게
책은책장에,잡지는테이블위에
기본색은차분하게,포인트는화려하게
아이들의방은다양한색으로
‘무엇을살까,무엇을버릴까’로고민하지않는다


Chapter2
효율적인가사로
생활의여유를

식사는원플레이트로
식기는닦기쉬운것으로
물건포장은간소하게
식사준비에많은시간을들이지않는다
시장바구니는필수품
몸에좋은식재료를구입한다
조미료는기본적인것만
집에서는와인과커피를마시지않는다
손수만든소박한생일케이크
과일은인테리어의일부,먹을땐껍질째


Chapter3
자연스러움이깃든
프랑스식아름다움

화장품은거의사지않는다
충동구매를하지않는다
평상복은청바지로충분하다
프리마켓활용하기
헤어스타일은자연스러움이최고
하이힐보다는스니커즈로
활동적으로,언제나아름답게
가장효과적인스킨케어는물마시기
유행보다는개성을더소중히
옷을사기보다는꽃을


Chapter4
가볍게살기위한
심플한인간관계

결혼식에도가벼운복장으로
함부로선물하지않는다
손님맞이는평소대로
고급레스토랑보다자연과함께
외출할때는가볍게
자신의기분을항상솔직하게
나이를불문한인생의즐거움
육아는적당한거리를두고
자신의안목을믿을것
물질보다추억을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