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해 열린 하늘 - 요한복음 1

나를 향해 열린 하늘 - 요한복음 1

$18.00
저자

이득영

저자:이득영
강원도원주<중부침례교회>담임목사로1992년개척이후현재까지한교회의목회를이어오고있다.육체의치유사역이전부라여기며목회를하던중교인들은점점떠나고자신의건강마저악화되는위기가찾아왔다.
목회가너무힘들고어려워금식하며몸부림치던가운데하나님께서귀하게쓰시는한목사님을통하여말씀의비밀을깨닫게되었다.하나님은친히찾아오셔서말씀을통해상한영혼을수술하고하나님의사람으로세우는길을열어주셨고오늘도강단에서저자의입술을통해사랑과은혜의말씀을계속해서풀어주고계신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신학과와목회신학대학원(M.Div)
을졸업하였다.저서로는『깜깜할때하늘이열린다:하나
님의비밀스런말씀들』(진리의샘출판사)이있다

목차


서문

01.하나님께서들어오실장막(요1:14)
02.침례/세례요한과예수님(요1:19-28)
03.예수님과성령님(요1:29-34)
04.제자들을부르시는예수님(요1:35-42)
05.열린하늘아래로초청(요1:43-51)
06.포도주로변한물(요2:1-11)
07.예수님이세우시는성전(요2:12-25)
08.거듭남의비밀(요3:1-12)
09.하나님의귀한선물(요3:14-21)
10.생수를주러오신예수님(요4:7-18)
11.영과진리로예배드리자(요4:20-34)
12.영혼을추수할시간(요4:35-54)
13.말씀이움직이게하라(요5:1-15)
14.하나님만바라보고일하시는예수님(요5:16-21)
15.예수님의음성을듣자(요5:25-38)
16.오병이어의기적(요6:5-15)
17.나다안심하라(요6:16-29)
18.생명의빵이신예수님(요6:30-40)
19.그리스도안에(요6:48-59)
20.너희도떠나려느냐?(요6:60-70)
21.초막절의비밀(요7:1-18)
22.예수님목마릅니다(요7:26-39)
23.내마음에하늘의글을새기시는예수님(요7:45-52;8:2-11)
24.생명의빛되시는예수님(요8:12-20)
25.나는하늘사람이다(요8:23-29)
26.나의아비는누구인가?(요8:31-41)
27.아브라함을구원하신예수님(요8:46-58)
28.소경을고치신예수님(요9:1-11)

출판사 서평

서문

1992년침례교원주지방회전략개척자로선택받아그해11월9일원주상지대입구에교회를개척하였다.교회만개척하면모든것이다될줄알았지만현실은그렇지않았다.교회를개척한뒤1년8개월동안한사람도교회의문을열고들어오는사람이없었다.
한명이라도교회로인도하기위해온갖방법을다동원하였지만상황은나아지지않았고,궁여지책으로교회주변상가사람들을인도하려는마음으로8개월동안밤마다교회에서고스톱을쳤다.그렇게상가사람들과친해지면그들이교회에나올것같았지만,그들은그저고스톱을치기위해서교회에왔을뿐,예배를드리거나복음을전하려고하면모두도망갔다.절망스러웠다.목회를포기하려고몸부림칠때하나님께서몇명의성도들을보내주셨다.보내주신성도들에게최선을다하여말씀을먹였지만그들은전혀변화가없었고,말씀을선포하는나자신도너무초라했다.

그즈음미국아틀란타성산교회에서목회하시던최천국목사님께서교회를방문하셔서저녁예배를인도하시며말씀을전하셨다.그분을통해풀어주시는하나님의말씀이얼마나놀랍고신비했던지…그런데아무도제자를삼지않으시던최목사님께서미국으로돌아가시면서나를제자삼겠다고말씀하셨다.그후최목사님은1년에두번씩우리교회를방문하여집회를해주셨고,나는시간을내어미국에혼자방문해목사님을독대하여말씀을배웠다.다섯번째미국을방문하여기도원에서목사님과마주앉아말씀을배울때였다.시차가적응되지않아졸음때문에비몽사몽할때갑자기번쩍하며무엇인가가나를덮었고,곧이어무엇인가가나의온몸에채워지는것을느꼈다.그리고아무일없었던것처럼시간이흘렀고,나는한국으로돌아오는비행기안에서에스겔마른골짜기의뼈들이서로들어맞는것처럼그동안스스로몸부림치며공부했던구약과신약의말씀들이서로들어맞아짝을이루는것을경험하였다.그일이있은뒤한국에돌아와목회현장에서말씀을보면이전과다르게놀랍고신비하게말씀들이들어맞아서짝을찾아가고서로의영적인원리들을드러내는신비한것을계속경험하였다.엘리야의능력을갑절이나사모하였던엘리사에게그가사모한대로하나님의능력이갑절로부어진것처럼,나의스승최천국목사님에게부어졌던말씀의신비
한능력이나를덮었다는것을깨닫게되었다.

그후부터말씀이너무신비하게풀어졌다.그런데그렇게신비하게풀어진말씀을그대로선포하면모두좋아야하는데너무멋지게풀어진말씀을전하는나도,그말씀을받는성도들도힘들었다.왜그럴까?하고고민할때하나님은에스겔37장을계속묵상하게하셨다.마른뼈들이서로들어맞아온전한사람의모습은갖추었지만‘그안에생기가없었다’라는것을깊이보게하셨다.

말씀의영적인흐름은잡았지만그안에생기를담지못했다는것을깨닫게하셨다.생기가들어간말씀을먹을때에야비로소하나님께서쓰기원하시는십자가군사로세워지는것을깨달았다(겔37:10).그후부터성령의도우심으로말씀의흐름을잡으면그말씀을붙잡고생명을다하여기도하여그말씀안에생기를심는기도를한주간하였다.그리고그위에하나님아버지의마음을담아서강단에서선포하였다.말씀을전하는나와말씀을받는모두가감격이었고하나님의은혜로녹아지는엄청난변화들이있었다.선포하는말씀에최선을다한기도를통하여하나님의생기를입히고하나님아버지의마음을담는다.그런데이렇게책으로옮겨지는설교집에는하나님의생기와하나님아버지의마음을담지못하여너무아쉽다.

그동안은말씀을보면서영적인흐름을찾아주제설교와성막의비밀을풀어내는설교를했었다.하나님께서주신감동안에서성경을책별로설교하려고했고,그에따라구약에서창세기와여호수아를마치고신약에서제일쉽다고생각한요한복음을설교하려고하였다.하지만요한복음은결코쉬운책이아니었다.하늘의모든비밀을푸는가장어려운책이라는것을뒤늦게알고몇번이나포기하려했었는데하나님께서끝까지풀어주셔서요한복음전체를설교하게되었다.지식으로하나님을알려하지않고마음으로하나님을받고경험하려는사모함이있다면요한복음말씀은결코어려운말씀이아닐것이다.오늘날이단들은(비록잘못된방법으로일지라도)너무많이,그리고깊이하나님의말씀을연구하고공부하고외우는데정작하나님의자녀들은하나님의말씀을깊이알려고하지않는다.그러다보니이단에게쉽게넘어가고,사단에게늘짓눌리는삶을살수밖에없다.하나님께서는사랑하는자녀들에게결코어려운말씀을주시지않았다.어렵다고생각하면하나님의말씀처럼어려운것이없지만사단에게속았던마음을풀어버리고하나님의말씀을사모하는마음으로다가서면너무쉽고은혜로운말씀일것이다.

첫설교집『캄캄할때하늘이열린다』로얼마나많은사람들이위로받고실패의자리에서,특별히가장낮은자리(감옥)에서변화되고힘을얻어일어났는지모른다.이번설교집을통하여서도은혜를사모하고갈급해하는성도들이더욱많이일어나기를기대한다.이번설교집이나올수있도록최선을다해기도하고축복해주신원주중부침례교회성도님들께감사를드린다.또한설교집이나올수있도록드러나지않는섬김으로재정의도움을주신분들에게깊은감사를드리며마음깊이품고최선을다하여축복하며기도드린다.모든설교마다교정을도와준이병묵전도사님께감사드리고,마지막까지교정을위해수고를아끼지않은전지혜자매에게도감사드리며,한편의설교완성을위해몸부림칠때마다옆에서묵묵히기도로도와준사랑하는아내강성경사모에게무한한감사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