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의 역사는 밥상에서 이루어진다!
최고참 주한(駐韓) 외국기자가 파헤친 ‘밥’과 ‘한국정치’ 이야기 《문재인의 혼밥 박근혜의 혼밥》(336페이지, 1만8000원, 구로다 가쓰히로著, 조갑제닷컴)이 출간됐다. 2019년 봄 일본에서 발간된 《韓めし政治?(한국 밥의 정치학)》의 한국어판이다.
저자인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기자는 한일(韓日) 관계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입바른 소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인으로, 한국 언론은 종종 그의 발언을 ‘망언’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저자는 해방 이후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자 활동을 계속해온 외국인으로서 “한반도의 정치를 알고 싶거든 식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혼밥 박근혜의 혼밥》은 구로다 기자의 그 체험적 기록이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밝힌 집필 계기이다. 한미(韓美) 정상회담 만찬에 등장한 ‘독도 새우’가 구로다 기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도록 마음먹게 했다는 것이다. 구로다 기자는, ‘독도 새우’가 일본 관련 문제를 미국 대통령에게 어필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자질 외교’라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런 식재료(食材料)까지 용케 찾아냈구나!’ 하는 정치적 집념에는 놀람과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상끼리의 만찬 메뉴에 당사국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흡사 모략(謀略) 비슷한 ‘정치적 공작(工作)’을 벌이는 것은 세계의 정상 만찬회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우리라. 게다가 그걸 한국의 국내 여론도 기꺼워하면서 즐기는 분위기였다. 도대체 왜들 이러는 것일까?>
저자인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기자는 한일(韓日) 관계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입바른 소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인으로, 한국 언론은 종종 그의 발언을 ‘망언’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저자는 해방 이후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자 활동을 계속해온 외국인으로서 “한반도의 정치를 알고 싶거든 식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혼밥 박근혜의 혼밥》은 구로다 기자의 그 체험적 기록이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밝힌 집필 계기이다. 한미(韓美) 정상회담 만찬에 등장한 ‘독도 새우’가 구로다 기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도록 마음먹게 했다는 것이다. 구로다 기자는, ‘독도 새우’가 일본 관련 문제를 미국 대통령에게 어필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자질 외교’라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런 식재료(食材料)까지 용케 찾아냈구나!’ 하는 정치적 집념에는 놀람과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상끼리의 만찬 메뉴에 당사국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흡사 모략(謀略) 비슷한 ‘정치적 공작(工作)’을 벌이는 것은 세계의 정상 만찬회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우리라. 게다가 그걸 한국의 국내 여론도 기꺼워하면서 즐기는 분위기였다. 도대체 왜들 이러는 것일까?>
문재인의 혼밥 박근혜의 혼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