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검은 역사의 살아있는 유령들, 이들이 6·25의 진정한 영웅이었다!”
조갑제닷컴은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6·25의 진정한 영웅’인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들의 활약을 다룬 《충성과 반역》(592페이지, 2만2000원, 조갑제닷컴)을 펴냈다. 부제는 ‘대한민국 創軍·建國(창군·건국)과 護國(호국)의 주역,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이다.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은 1938~1943년 사이에 총 지원자 80여만 명 중 1만 8000여 명이 선발(경쟁률 45.4대 1)되어 일본군 사병으로 훈련을 받고 입대했다. 이들은 中日(중일)전쟁과 아시아태평양전쟁을 거치면서 전문적인 군사지식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투철한 국가관, 군인관, 사생관을 내면화하였다. 1946년 이래 이들은 여러 군사학교를 거쳐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이들은 미 군정기, 건국기, 6·25전쟁기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는 데 발군의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1950~1960년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내각수반(국무총리)으로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육군특별지원병 출신자들은 해방 이후 깊은 침묵과 엄혹한 忍從(인종)의 세월을 감내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이들을 친일파, 민족반역자,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매도하고 공격했다. ‘검은 역사의 유령들’로 취급했다. 한국사회는 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스미고 푸른 꿈을 꾸었던 지금의 육군사관학교 교정 어딘가에 이들의 흔적을 남겨주거나 기억해주지도 않았다.●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은 1938~1943년 사이에 총 지원자 80여만 명 중 1만 8000여 명이 선발(경쟁률 45.4대 1)되어 일본군 사병으로 훈련을 받고 입대했다. 이들은 中日(중일)전쟁과 아시아태평양전쟁을 거치면서 전문적인 군사지식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투철한 국가관, 군인관, 사생관을 내면화하였다. 1946년 이래 이들은 여러 군사학교를 거쳐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이들은 미 군정기, 건국기, 6·25전쟁기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는 데 발군의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1950~1960년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내각수반(국무총리)으로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육군특별지원병 출신자들은 해방 이후 깊은 침묵과 엄혹한 忍從(인종)의 세월을 감내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이들을 친일파, 민족반역자,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매도하고 공격했다. ‘검은 역사의 유령들’로 취급했다. 한국사회는 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스미고 푸른 꿈을 꾸었던 지금의 육군사관학교 교정 어딘가에 이들의 흔적을 남겨주거나 기억해주지도 않았다.●
충성과 반역 : 대한민국 창군·건국과 호국의 주역,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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