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이 육아

짬짬이 육아

$14.00
Description
그림책은 최고의 육아서다!
출퇴근 시간에만 하루 3시간을 쓰는 직장맘인 저자는 그림책으로 육아를 배우고, 그림책으로 두 자매를 키운다. 그림책에는 육아서에는 없는 감동이 있고, 아이 마음을 읽는 비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림책 한 권을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하루 단 11분.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짧아서 더 귀한 시간”이라고. 이 책에 실린 40여 편의 그림책 이야기는 저자가 아이와 나눈 짧지만 충분했던 그 시간의 기록이다.
저자

최은경

저자최은경은그림책으로육아하는직장맘.
14년째한언론사에서편집기자로일하고있는다자매(다은,다윤)의엄마.
매일반복되는육아전쟁에지쳐가던어느날,두딸과찾은도서관에서그림책이말을걸어왔다.육아서에없는것들을그림책에서발견한그날부터매일매일하루11분,그림책으로아이들과진짜이야기를나누기시작했다.덕분에걱정엄마에서지혜롭고자하는엄마로변신중이다.

목차

Prologue그림책은최고의육아서다

1장◇미안해,엄마가몰랐어

-“왜나는친구가없을까?”혼자끙끙대지않기 《두더지의고민》
-“선생님이잘모르면발표하지말래 ” 《틀려도괜찮아》
-코후비는아이의‘떳떳한’이유 《이유가있어요》
-웃면서화내기,제대로망가졌다 《웃음은힘이세다》
-엄마는모르는가상친구‘빙봉’을대하는법 《내비밀친구토미》
-사인펜으로화장한딸,이유물었더니 《네모습그대로사랑한단다!》
-동생스트레스를달래는마법같은말한마디 《조금만》
-동심파괴언니,“달이따라온다”는동생말에 《달님안녕》

2장◇아이고,내배꼽빠지겠네
-초1시험문제에이런답,웃음만나오네요 《참!잘했어요》
-이불걷어차고자는데도감기안걸린이유 《한밤중한시에검은모자들이찾아온다》
-글씨하나없는그림책,그래도충분히좋더라 《노란우산》
-아홉살딸에게“시가뭐냐?”물었더니 《산이코앞으로다가왔다》
-“내가냉동젖을먹었다고?” 《달샤베트》
-5세아이의고양이흉내내기,어떻게한다냥? 《고양이》
-“야하다”는그림책,온가족이함께보던날 《나는여자,내동생은남자》

3장◇너무빨리커버린아이에게배웠다
-공주되고싶은딸의‘취향저격’그림책 《엄마,난이옷이좋아요》
-“밤마다오줌싸는내가싫어지려고그래” 《요이불베개에게》
-딸아이앞에서‘울컥’한이유 《테푸할아버지의요술테이프》
-밥먹다친구에게갑자기얼굴맞은딸 《우리딸은어디있을까?》
-아이눈에비친건기다려도오지않는엄마 《엄마마중》
-“설거지해보고싶다”는딸,보면서도놀랐다 《대추한알》
-장래희망‘없음’,수상한가정환경조사 《세상에서가장소중한너에게》
-눈물샘자극하는막그린못난그림 《까마귀소년》

4장◇네가자라는만큼엄마도자란다
-그때그때치우는엄마코스프레,힘들었어요 《깔끔쟁이빅터아저씨》
-내고함소리에아이얼굴이빨개졌다 《고함쟁이엄마》
-아이들이어린이집에서엄마생각날때는? 《엄마는회사에서내생각해?》
-아이가화나면,많이많이화나면 《정말정말화가나요!》
-엄마가화나면,진짜진짜화나면 《소피가화나면,정말정말화나면》
-쿨한엄마되려다망했다 《유기견노먼과한가족되기》
-말문터진아이,나는비로소엄마가되었다 《가나다는맛있다》
-툭하면아이협박하던엄마의최후 《망태할아버지가온다》

5장◇가족은서로사랑하는거야
-“재봉틀로아빠를만들어줘” 《엄마가만들었어》
-가방이삼켜버린아빠,치마가뒤집어진엄마 《우리가족납치사건》
-읽을수록불편한,딸이좋은이유 《딸은좋다》
-음식물쓰레기모으는엄마,왜그랬을까 《할머니에겐뭔가있어!》
-근데너무짧아,행복의순간은 《행복》
-때리는사람이제일좋다는,가슴철렁한고백 《우리언니》
-“공부못하면저렇게된다”는당신,이걸모르셨군요《누가집을지을까?》

6장◇아빠도아빠가처음이란다
-‘딸바보’모르는딸,아빠가알면서운하겠다 《도도,싹둑!》
-기저귀뗐는데,밤마다아빠찾는아이 《밤에도혼자쉬해요!》
-아빠껌딱지둘째,엄마는때때로속상하다 《사랑해100번》
-엄마는없는일기장,왜일까 《고릴라》
-공대나온아빠도못푼초등수학문제 《울타리를넘는방법이하나일까요?》
-아빠의진짜속마음 《우리아빠가최고야》

출판사 서평

엄마에게도그림책이필요한이유
육아는시간과의싸움이다.직장에서‘퇴근후집으로다시출근한다’는직장맘에게하루24시간은너무부족하다.회사에서는‘1분1초라도빨리일을끝내고집으로가는방법’을,집에서는‘짧은시간동안가장효율적으로아이와노는방법’을고민하는것이대한민국일하는엄마들이다.
14년째한언론사에서일하고있는다자매엄마최은경도매일매일그런고민을했다.가끔은혼자있는‘나’만의시간이절실하기도했다.그렇게하루하루지쳐가던어느날,해답은의외의장소에서찾아왔다.
아이를따라나선도서관,저자는딸이읽는책을따라읽기시작했다.하루,이틀,여러날을그랬다.그림책을읽는동안“엄마,왜울어?”를들으며울고,“엄마,왜웃어?”를들으며웃었다.
그때부터다,저자가아이와함께그림책을읽고이야기를나누기시작한것은.그러자놀라운변화가찾아왔다.
아이들은꽁꽁감춰두고있던속마음을그림책의등장인물과그림에빗대엄마앞에꺼내놓기시작했다.늘부족하다고생각했던시간은아이들나이만큼쌓여저자에게로돌아왔다.‘엄마,아내,직장인,딸’이아닌저자자신을찾고,아이들을이해하는데그림책이좋은친구가되어준것이다.

하루11분이면충분하다
이책에담긴40여편의그림책이야기는저자자신이그림책으로위로받고,아이를키우는지혜를얻은귀중한시간에대한기록이며,아이들과나눈깊은공감의기록이다.아이가고르고저자가읽은그림책속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가슴찡한감동에눈물짓고엉뚱한상상력에웃음지으며,저자와두딸아이의깨달음과해석에고개를끄덕이게된다.
이렇게아이와그림책한권을읽고대화를나누는시간은길어야단11분.그야말로눈코뜰새없이바쁜직장맘이짬짬이시간을활용한것이다.그러나저자는자신있게말한다.“그래도충분했다”고,“짧아서더귀한시간이었다”고.늘시간이부족하다는이유로아이를잘들여다보지못했다는죄책감에서자유로워질수있는마법같은시간이었다고.

언제어떤책을읽으면좋을까?
저자가다섯살,아홉살두아이와함께읽은책들은‘그림책계의명작’이라고불리는베스트셀러(틀려도괜찮아,달님안녕,고릴라,우리아빠가최고야)부터대중에게덜알려졌지만반짝반짝빛나는보석같은책(노란우산,대추한알,우리딸은어디있을까),그리고최근동화책(두더지의고민,깔끔쟁이빅터아저씨,테푸할아버지의요술테이프,가나다는맛있다)까지다양한스펙트럼을자랑한다.그리고그책과연관된저자의이야기를읽다보면,언제어떤책을아이와함께읽으면좋을지힌트를얻을수있다.이를테면,아이에게큰소리를내고마음이불편할때는[고함쟁이엄마]를,밤마다이불에실례하는아이를위로해주고싶을때는[요이불베개에게]를읽으면좋다.각장에는‘쿨한엄마가되는법’,‘물건에집착하는아이를대하는법’등,육아선배의지혜를담은팁이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