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ITH TAPES 스미스 테이프: 미공개 인터뷰집 (록이 찬란했던 날들의 기록 1969~1972 | 시대를 빛낸 아이콘 51인, 스미스가 라디오 인터뷰하다 | 양장본 H

THE SMITH TAPES 스미스 테이프: 미공개 인터뷰집 (록이 찬란했던 날들의 기록 1969~1972 | 시대를 빛낸 아이콘 51인, 스미스가 라디오 인터뷰하다 | 양장본 H

$33.00
Description
50년 만에 세상에 드러난 록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
1960~1970년대는 대중문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시대였다. 정신의 확장과 자유를 꿈꾸던 히피의 시대였고, 숱한 예술가들의 재능이 온전히 빛을 뿜어대던 시대였으며, 무엇보다 ‘록이 찬란했던 시대’였다.
그리고 이제는 전설이 된 그때 그 시절 스타들의 이름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1969~1972년, 저널리스트이자 영화감독이었던 하워드 스미스는 존 레넌, 믹 재거, 재니스 조플린, 프랭크 자파 등 시대를 빛낸 아이콘 51명을 인터뷰한다.
그리고 언젠가 회고록을 쓸 계획으로 다락방에 보관했던 자료는 5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비틀스는 앨범 수록 곡을 어떻게 정했을까?
재니스 조플린은 죽기 4일전 어떤 생각을 했을까?
에릭 클랩튼은 오랫동안 노래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젊은 시절 믹 재거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짐 모리슨은 평생 돈을 좇았다?

1960~1970년대 대중문화에 열광하는 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이제는 전설이 된 록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약 50년 만에 공개된다! 저널리스트이자 영화감독이던 하워드 스미스는, 1969년 WABC/WPLJ의 주간 라디오 쇼를 맡았다.
그는 당시 『빌리지 보이스』에도 칼럼을 연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중문화에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었고, 덕분에 1972년까지 그 시대를 규정했던 수많은 인물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인터뷰는 때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고, 특별한 주제 없이 느긋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당시 시대를 관통하던 주제들(약물, 전쟁, 차별, 민권 운동 등)의 무게 탓에 분위기는 진중했다.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 예리한 답변, 예기치 못한 실언에 분위기가 냉랭해지기도 한다. 한편으로 하워드의 인터뷰는 각 인물들의 중대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재니스 조플린은 죽기 불과 4일 전 인터뷰를 했고, 에릭 클랩튼은 자신이 처음으로 전면에 선 밴드인 데릭 앤드 더 도미노스를 이끌고 「Live at the Fillmore」를 녹음한 날, 그와 만났다. 조지 해리슨은 비틀스의 공식 해산 발표 2주 후 그와 마주 앉았다.
그 후, 스미스는 녹음된 인터뷰 릴테이프를 자신의 다락방에 보관한다. 언젠가 회고록을 쓰겠다는 계획에서였다. 그러나 테이프는 5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아들 캐스 콜더 스미스의 눈에 띄여 세상에 나오게 된다.
51인의 인터뷰이 중 가장 많은 이들은 뮤지션들이다. 그러나 그 밖에도 배우, 작가, 코미디언, 사업가, 정치가, 사회활동가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가 출연해 그 시대에 대한 입체적인 증언을 해준다. 1960~1970년대에 묻어두었던 타임캡슐이 2018년에 열렸다고나 할까.
단언컨대, 이 책의 독자들은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VR급으로 대리 체험할 수 있다.
저자

에즈라북스타인

저자에즈라북스타인
영화감독,조각가,『스미스테이프』프로젝트의기획자.
2014년한정판에디션「스미스테이프」로그래미어워즈에노미네이트되었고「아임낫더비틀스:존앤드요코인터뷰」를제작하기도했다.다큐멘터리촬영부문에서에미상을수상한그의2007년작품「부자에겐자신만의사진작가가있다」는전세계영화제에서상영되었으며진폴게티미술관,대영박물관에서도공개되었다.

목차

추천의글
INTRO

<1969>
D.A.Pennebaker/DavidAmram/KennethA.Gibson/FelixCavaliere/VidalSassoon/LouReed/NormanMailerandJimmyBreslin/AndyWarholandPaulMorrissey/SlyStone/BillGraham/DennisHopperandPeterFonda/JohnMayall/ArloGuthrie/CaroleKing/JohnRobertsandJoelRosenman/RaquelWelch/MickJagger/JimMorrison/JoeCocker/DickGregory/JohnLennonandYokoOno

<1970>
ArtieKornfeld/JerryGarcia/JamesTaylor/JackValenti/DickCavett/GeorgeHarrison/FloydRedCrowWesterman/PeteTownshend/AbbieHoffman/Dr.John/JanisJoplin/EricClapton/SteveWinwood/DustinHoffman

<1971>
AmiriBaraka/JaneFonda/R.BuckminsterFuller/CountryJoeMcDonald/TajMahal/JackNicholson/FrankZappa/DennisHopper/JerryRubin/RaviShankar

<1972>
AllenGinsbergandBhagavanDas

TIMELINE
옮긴이의글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이어서]

<에릭클랩튼>
Q:당신이보컬리스트자리를꺼려한다는소문이있어요.그렇게오랫동안노래하지못한건무엇때문인가요?
A:노래하는게힘들었어요.정말쉽지않았죠.많이공부해야되는거더라고요.스스로만족할단계까지되는데시간이꽤걸렸어요.
Q:결국어떻게하게되었나요?
A:델라니가계기였어요.나는그가성자같은사람이라고생각해요.한편으론약점도많은사람이지만요.하지만내게직언을해준첫번째사람이었어요.작년에그를만났을때그는내게이런말을해주었죠.“신에게서받은재능을사용하지않는다면,그재능은점점약해지게되어있어.
그럼네게서그걸다시가져가버릴거야.”그는내가노래하길원한다는걸본능적으로알고있었어요.내겐노래하고자하는열정이있었고,아마재능도있었던것같아요.그렇지만그걸사용하라고알려줄누군가가있어야했죠.델라니는내가그렇게용기를준최초의인물이었어요.”
Q.그래도좀두렵진않았나요?마치첫날밤처럼요.
A:그래요.첫번째앨범에서노래할때는좀두려웠어요.나는델라니말고는그누구도스튜디오로들이지않았어요.하지만그곳에서델라니와함께노래하는건훨씬더힘들었죠.그는진짜노래를잘하는보컬이었으니까요.정말두려웠어요.지금도그음반을듣는걸즐기지않아요.그때의기억이너무나도생생하게느껴지기때문이죠.”

<믹재거>
Q:멤버들모두잘지내고있는건가요?
A:진심으로잘지내고있어요.사람들은늘잘지낼수는없다고요?나는이해할수가없어요.어떻게한그룹안에서잘지내지못하는지알수가없네요.그러지못할거라면,같은밴드에있으면안되죠.우리모두잘지낸다는이야기예요.
가끔서로가바보같다고생각할때는있지만,그것도밴드를굴리는데큰방해는되지않아요.찰리와츠가“그가어디있는지기억이안나”라고해도별로걱정하지않으니까요.그냥내말은그친구가지금뭘하고있고,오늘이며칠인지정도만알면된다는거예요.그렇다는사실에감사할뿐이고요.
Q:롤링스톤스로계속헤어지지않고함께갈수있다고봅니까?
A:영원히요.아뇨,잘모르겠어요.

<재니스조플린>
Q:내가아는어떤여성은이렇게말하더군요.“조플린은왜주변에여자가없어?”
A:좋은드러머를고용했어요.그녀의연주를들려줄게요.아,나는공연할때여자들이랑있는게싫어요.
Q:싫다고요?
A:여자가많으면남자를두고경쟁이치열해지잖아요.싫어요.나는남자들곁에있는게좋아요.내가왜그런걸걱정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