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탑 (현진건 장편소설)

무영탑 (현진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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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라시대 대표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불국사 석가탑. 현진건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에 얽힌 영지影池 전설을 재구성, 애잔하게 풀어내며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명성을 날린 그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한다. 무영탑을 만드는 부여 석공 아사달과 탑이 완성되어 그 그림자가 영지에 비칠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아내 아사녀 그리고 아사달을 짝사랑하는 구실아기. 현진건은 이 세 사람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담은 설화와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달하는 한편 석가탑 건립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과 일제강점기의 냉혹한 현실을 넌지시 비교하기도 한다.
저자

북랩편집부

저자현진건玄鎭健(1900~1943)은호는빙허憑虛.1900년9월9일경북대구에서현경운의4남으로태어났다.1920년《개벽開闢》에?희생화?를발표함으로써문필활동을시작하여?빈처?로문명을얻었다.1921년《조선일보》에입사함으로써언론계에첫발을내디뎠고,홍사용·이상화·나도향·박종화등과함께《백조白潮》창간동인으로참여하여1920년대신문학운동에본격적으로가담했다.1922년에는《동명사東明社》에입사,1925년그후신인《시대일보》가폐간되자《동아일보》로옮겼다.1932년상해에서활약하던공산주의자인셋째형정건의체포와죽음으로깊은충격을받았는데,그자신도1936년《동아일보》사회부장당시손기정선수가베를린올림픽마라톤에서우승하자일장기를삭제하고보도한사건으로구속되었다.1937년《동아일보》를사직하고소설창작에전념하였으며,빈궁속에서도친일문학에가담하지않은채지내다가1943년장결핵으로사망했다.

목차

들어가는글/5

무영탑/7

작가연보/451

출판사 서평

그림자가없는탑,불국사석가탑에얽힌
아사달과아사녀의애달픈설화를만나다


신라시대대표적인예술품으로꼽히는불국사석가탑.
현진건은석가탑의또다른이름인‘무영탑’에얽힌영지影池전설을재구성,애잔하게풀어내며사실주의적인작품으로명성을날린그의또다른면을엿보게한다.무영탑을만드는부여석공아사달과탑이완성되어그그림자가영지에비칠때까지하염없이그를기다리는아내아사녀그리고아사달을짝사랑하는구실아기.현진건은이세사람의이루어지지못한사랑을담은설화와역사적인사실을함께다룸으로써독자들에게가슴시린감동을전달하는한편석가탑건립당시의혼란한사회상과일제강점기의냉혹한현실을넌지시비교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