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골목길 (소통과 힐링의 시)

시가 흐르는 골목길 (소통과 힐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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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상에서 시를 쓰며 가까운 이들과 소통하는 이들의 노래
사랑과 행복이 흐르는 골목길을 위해 13명의 시인들이 수놓은 소통과 힐링의 시! 골목골목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이웃사촌이라 부르며 가족처럼 친하게 여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얕은 담장 너머로 서로 얼굴 마주보며 따뜻한 인심 나누던 그 골목길의 인심을 추억하는 13명의 시인들이 어느덧 시대의 어르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각자 가정의 울타리에서 행복을 추구했던 〈소통과 힐링의 시〉를 우리 시대의 골목길로 조심스레 흘려봅니다. 예전처럼 이웃사촌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골목길을 꿈꾸며….
저자

권경자

1942년경북안동에서태어났고,현재이천에거주하며백세시대의노후를즐기는법을일깨워주며일상의다양한이야기를담은소통의시를발표하고있다.

목차

서시

권경자
어머니/석류/사진하나눈물하나/텃밭에사랑을심고/감자두알/자음모음/이웃집

정구온
꽃힐링/찔레꽃/들꽃/어머니의노래/아들/오로지영감님사랑/102세어르신

홍선표
봉다리/어머니의겨울채비/빈의자/감자꽃/고향길/빈집/시는

김경희
접시꽃/영보사그자리/그때는몰랐습니다/담쟁이처럼/안부/곁눈질/세레나데

서광자
보고싶은도롱뇽/해바라기/개구리합창/오월새벽길/아기새들의아침/도둑고양이/내마음

최덕희
살살이/구름아너는/산딸기/옥수수/낮달맞이꽃/물놀이/이천역가는길

신동희
할머니와손녀/사랑나무/손주들에게/책가방/고구마/먹이를물고가는새/연수야

국승연
호국원하늘/비오는날칼국수를좋아하셨지/그리움짙은나의오월/새벽일나가는당신에게/남편에게/매일당신에게/열대야가대목인친구

한정혜
봄날/밤꽃꿀/오늘은뭘더해줄까?/별똥별과비꽃비/달팽이와친구되는법/방울토마토/친정엄마

이승은
두물머리사랑/복숭아사랑/둘이손잡고/살짝품은사랑/빗줄/비가좋은여자/할매
이인환
가족/쌀비/첫사랑/딸바보라고요?/작은들꽃들의소식/순대국/꽃처럼

이정희
이쁜둥이친구들/꽃나들이/예쁜둥이/당신은출장중/그리움

윤석구
시가흐르는골목에서/왜시를쓰냐고?/살아보니/거기/기분좋은날/소나기/홍시

출판사 서평

시로소통하며행복을구가하는시인들,
골목길이웃사촌들에게행복을선사하다!!!

아름다운
꽃도
홀로
피어있으면
외롭더라
-윤석구의‘살아보니’전문

“시는누구나쉽게접할수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그럴때누구나‘저것은내이야기야’라고생각하며뭔가느끼며삶을되돌아보게하는거죠.”
경기도이천시중리동에가면‘시가흐르는골목길’이조성되고있다.어린이들에게동심을심어주는것이우리교육의미래라고생각하는한국동요사랑협회윤석구고문과골목길상인들,그리고지역에서[소통과힐링의시창작교실]을통해시창작의즐거움을누리던지역시인들이자발적으로벌이는활동이다.골방이나책속에갇힌시를이웃사촌들이함께하는골목길로흐르게하자는소박한소망을품고있다.

첫만남처럼설렘으로살자
꿈과희망은그곳에서자란다

설렘은삶의활력이다.새로운것과신비한것에설렘을느낀다.하지만첫만남에설레던것들이익숙해지면어느새시들해진다.그러다보니가까운이들이나자주만나는이들사이에설렘이사라지고,그것이습관화되다보니갈등의씨앗을키우기시작한다.그래서행복한삶을살고자한다면익숙할수록,자주볼수록애써챙기며첫만남의설렘을유지하는것이중요하다.
[시가흐르는골목길]로모인시인들은친한사람에게첫만남의설렘을느끼지못하는것은사랑하는이들에대한표현이부족하거나서툴기때문이라고진단한다.따라서행복한삶을살고자한다면가까운가족일수록,친한이웃일수록,자주만나는동료일수록애써서상대에게사랑한다는표현을할줄알아야한다고한다.

가까울수록수시로표현해야한다
자주볼수록애써서챙겨야한다

사랑한다고덕분에
정말정말행복하다고

바람처럼골목골목
꽃처럼향긋향긋

친숙할수록더더욱
감미로운
시어로속살속살
-‘서시’전문

아무리감미로운시라도가족과이웃,동료들이좋아해주지않는다면무슨소용이있겠는가?여기모인13명의시인들은일상에서가족과이웃,동료들에게짧은시로사랑을표현해가며누리는소통과힐링의즐거움을펼쳐보이고있다.한시대의어르신으로서젊은세대가좋아할시를쓰며소통하는모습,한집안의할아버지할머니로서자녀와손주들이공유할수있는시를쓰며행복을더욱키워가는이야기,한집안의아버지어머니로서배우자와자녀들에대한사랑을노래함으로써가정의행복을구가하는이야기를들려주고있다.

[추천사]

주민들이골목길을걸어가다무심코가슴에와닿는시화앞에머물다가는모습을볼때마다뿌듯한마음입니다.주민들에게사랑받는시들을이렇게한편의시집으로볼수있으니정말행복합니다.독자님들의많은사랑부탁드립니다.
-중리동골목길‘오대양횟집’대표허양호

식당골목에전시한시들을보고손님들이좋아하니정말기뻐요.누구나쉽게접하고공감하는내용의시들이라많은이들이좋아하는것같아요.항상좋은시를전시해주시는시인들의시집을보니정말기쁘네요.많이구독해주세요.
-중리동골목길‘은미네식당’대표원은미

시를좋아는하지만바빠서가까이할기회가없었는데이렇게골목길에서쉽게접하니얼마나좋은지몰라요.학부모와학생들도시화앞에서한번씩멈췄다가며좋아하네요.‘시가있는골목길’이더많은이들에게사랑받는명소가되기를소망합니다.
-중리동골목길‘스쿨룩스학생복’대표김석원

가게에서내다보이는철근으로된주차장벽과썰렁했던골목의벽들에시화가걸리니정말보기좋아요.손님들도좋아하니할이야기도많아지고,힘들다는생각이들다가도눈에들어오는시구를보며미소를짓곤하지요.함께할수있어행복합니다.
-중리동골목길미장원‘머릿결사랑’대표고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