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그리움은 만나야 한다

외로움과 그리움은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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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순수한 감성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로맨티스트 시인
문영 시인은 광고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오래 수행하면서 단련된 감각으로, 사람과 사물을 들여다보는 독특하면 신선한 관점을 시에 잘 녹여내고 있다. 기존 시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참신함과 포근함이 공존하고 있으며, 시를 접할 때 “아!”라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오게 하는 기발난 발상이 돋보인다. 사물의 핵심을 잘 짚고 있어 명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여운에 빠지게 한다.
저자

문영

대중강사와카피라이터로살다가
여생은좋은시인으로마무리하고자마음먹고
이제3번째시집을세상에선보이다
한적한교외에아름답고작은카페를만들어
시를낭송하고노래도부르는멋진카페지기로
세상사람들과소통하고살아가는것이마지막꿈
사랑을베이직으로자신만의따스한감성과독특한관점
삶의깊이가돋보이는시만을써내려가는것도
잊지않기로함

목차

1부다시밝아온햇살아래
코스모스_14
외로움과그리움은만나야한다_16
못_18
그대만의민들레꽃_19
분수를알다_20
첫눈만이눈은아님을_21
시한수정한수_22
이시를용서바랍니다_23
갈대_24
버려진우산_25
홍옥아_26
봉숭아유감_27
나만의Rose여_28
너를사랑하는일_30

2부그리움이목까지차올라
나아파요_34
사랑댐_36
종이꽃_37
평생그대에게빚만졌네요_38
나는봄비그댄봄꽃_40
그날보았던배_42
위대한고등어_43
아버지가있었더라구요_44
늙지않는아빠_46
그곳에도눈이오나요_48
납골당에모시다_50
누이의양념게장_52
두눈꼭감고_54
마지막식사_55

3부모른척하기엔잊은척하기엔
가능한일인지물어봅니다_58
내가시를쓰지않았다면_60
바보같은마감_62
가슴이보내지못한사랑_64
세상에완벽한방음은없다_66
감_67
그대에게고하노니_68
24일오늘만큼은_69
눈물_70
달빛의횡포_72
연인의해후_74
세상아비켜라_76
보낸적없는데떠난사람은있다_78
바쳐도바쳐도모자란사랑아_80

4부내가내려가면당신이솟구치는것을

시소를타다가_84
비(雨)_85
남山사랑의자물쇠_86
수도가얼었다_87
나그대잊는법을잊었노라_88
가을날고함_90
[Please*](feat.되도록)_91
그대만내곁에있어준다면_92
기다림보단한발더다가섬_94
커피는Mix다_96
장마단상_98
내가할수없는것들에대하여_100
오월의공기혹은시월의햇빛_102
그래도사랑뿐_104

5부높게올라가면뭐하나

첫눈만이눈은아님을_106
총각김치_107
커피속얼음이내게말하길_108
봄날에띠우는사랑의찬가_110
7월의바다_112
가을Ⅰ_114
가을Ⅱ_115
라디오로태어나서_116
인생기차_117
군고구마_118
안경의진실_119
먹_120
굽이굽이길목마다그대있어_122
이가빠진자리_124

발문/순수한감성으로희망을노래하는로맨티스트시인(이인환시인)_127
후기/세번째시집을시집보내면서_146

출판사 서평

아픈사랑으로감성을정화해주는소통과힐링의시인
세상에아프지않은사람은없다.남이보기에는세상부러울게없는삶을사는것처럼보이는이들도알고보면자기만의큰아픔을안고있다.세상에는오직아픔을잘표현하는사람과표현하지못하는사람이있을뿐이다.
‘소통과힐링의시’에서중요하게여기는것은아픔의표현이다.아픔을잘표현하면비슷한아픔을가진이들끼리소통하고공감하며행복한삶을영위할수있지만,아픔을표현
하지못하고가슴에만품고있으면그것이응어리가되고트라우마가되어소통의장애를일으켜행복한삶과먼길로갈수있다.소통이행복의원천이다.따라서우리는소통을잘하기위해작은아픔이라도잘표현해서얼른풀어내야한다.

어떻게해요나아파요

매서운바람앞에방치된탓인지
차가운당신심장위를헤맨탓인지

당신에게버려진날도
이토록아프진않았는데
살갗이타는듯한불길속에천정만보고있네요
-‘나아파요’중에서

문영시인은누구보다아픔을있는그대로잘표현한다.표현에서툰이들이아픔을잘표현한시를많이접하다보면대리치유효과를얻을수있고,그러는과정에서가슴속
응어리를푸는경험을할수있다.시를통한소통과힐링의소중한경험을하게되는
것이다.
문영시인은한편의시가이처럼우리삶에끼치는긍정적인영향을잘알고있기에
혼자서만품고있으면자칫더큰상처가될수있는아픔을표현한시를쓰면서독자들과끊임없는소통을시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