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의 밀서 (조선의 시집)

꽃 향기의 밀서 (조선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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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꽃의 향기를 노래하는 시인
향기 풀풀 나는 꽃들의 향내를 풍기다
꽃은 향기로 실존한다. 그런 의미에서 조선의 시인의 꽃시는 꽃을 잃은 우리 시단의 꽃심이요, 향기 잃은 세상의 꽃씨다. 시인의 시집을 읽노라면 마치 시인이 데리고 나온 꽃들과의 나들이에 초대받은 기분이다. 향기 풀풀 나는 초대연에 한껏 취하고 싶다면 조선의 시인의 꽃, 향기의 밀서로 그 마음을 대신할 수 있다.
저자

조선의

시인
농민신문신춘문예당선
기독신춘문예당선
김만중문학상
거제문학상
신석정촛불문학상
안정복문학대상등수상
시집『당신반칙이야』,『어쩌면쓰라린날은꽃피는동안이다』,
『빛을소환하다』,『돌이라는새』

목차

1부
하늘담은봉선화_021
원추리꽃_022
자귀나무연서_024
불러보면가깝게모란꽃_025
배롱나무,꽃물깊다_026
기꺼이구름송이풀_027
코끝하얀어리연꽃_028
먼안부에닿는두메양귀비_029
헛꿈언저리에핀분꽃_030
숙은처녀치마꽃_031
이팝꽃_033
몸을여는꽃무릇_034
인동초를읽다_035
물마루디딘물옥잠_037
생살터지도록개망초_038
산너머산수국_039
꿀꿀뚱딴지꽃_040
무희의미소,솔나리_041
할미꽃업원_042

2부
바위취꽃,불면을털다_045
펄펄끓는배롱나무꽃_046
제안에숨은여로_047
동백꽃어머니_048
MagicLily_049
이름만으로백작약_050
제비꽃_051
맥문동_052
무적의칸나_053
빛부신꽃다지_054
생동하는가시연꽃_055
여뀌꽃,시야끝으로_056
꿈의외벽에팥꽃피다_057
달맞이꽃어머니_058
비비추단상_059
잔물결위물꼬리풀_060
빛속에숨은기생초_061
타래난초_062
설핏,마름꽃_063

3부
조팝꽃_067
무성의나팔꽃_068
찔레꽃어머니_069
꿈에서도해오라비난초_070
마음의등불,금강초롱_071
사루비아의한때_072
금계국_073
칸나,가혹한색_074
고마리_075
쉿!개구리발톱_076
능소화_077
홀연한천인국_078
노랑백합에묻다_079
유홍초_080
신경초에말걸기_081
마디마디마디꽃_082
지고에이른도라지꽃_083
초롱꽃독백_084
아카시아꽃향에묻혀_085

4부
분홍낮달맞이꽃_089
귀세우는채송화_090
제비동자꽃독송_091
분홍노루발_092
아주텅빌때까지,장미_093
패랭이꽃먼길_094
아네모네를찬탄하다_095
힘껏페튜니아_096
눈꽃의시간_097
벌떡,달개비꽃_099
자운영_100
옥잠화,쪽머리틀다_102
물망초_103
노란코스모스_104
설연화_105
너마저,나도바람꽃_106
날개하늘나리_107
당돌한얼레지_108
맨드라미_109

5부
댕강나무꽃_113
취운을이룬꽃고비_114
별꽃_115
산비장이_116
호젓한수련_117
쑥부쟁이_118
물매화_119
여우오줌_120
살가운강아지풀_121
꿩의다리_122
달개비꽃푸른등_123
천일홍,고요한춤을추다_124
금불초,무딘귀를세우다_126
코스모스_127
뽀리뱅이독경_128
유년의통로가된샐비어_129
꽥꽥,흰진범_130
풍선난초,하늘날다_131

출판사 서평

꽃도꽃으로보는사람에게만꽃이된다
풀도꽃으로보는시인의노래!
꽃도풀이었다가꽃으로보는사람에게만꽃이된다.그냥스쳐지나가지않고꽃의마음으로가까이다가가서대화를나누고내통해야만꽃의생애가보이고향기의밀서도받게되는것이다.애처로운누이의생애와어머니의새카맣게애간장타는속울음이있듯꽃마다대지의조근조근한숨길을건너온계절에있다.이별의처가있고외로움이있다.추위와어둠과바람에흔들리는절망의밤이있고태양의온기로맞는희망의아침이있다.꽃지는소리가지축을흔들리게들려꽃들의밀서를겸허한마음으로받아이책으로전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