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유인애 시집 |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의 시)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유인애 시집 |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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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월호 참사로 딸을 떠나보낸 엄마의 슬픔과 그리움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등학교 2학년 2반 이혜경의 어머니 유인애의 시를 모아 엮은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이었던 막내 혜경이. 막내답게 애교도 많이 부렸지만, 속도 깊은 아이를 열여덟 꽃다운 나이로 떠나보내야만 했던 엄마는 아이가 떠난 지 1년 반이 지나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입혔던 배냇 저고리를 꺼냈다. 그리고 젖내 나는 아이의 체취를 맡으며 아이를 위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써온 시가 120편. 애끓는 모정으로 써내려간 시 가운데 심사숙고해 고른 64편을 삼년상을 치른 2017년 8월에 시집으로 펴냈다.
저자

유인애

단원고등학교2학년2반이혜경양의어머니입니다.2014년4월16일,수학여행을가기위해세월호를타고제주도로향하던혜경이와이별을하고슬픈마음치유한다는생각으로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2017년시집『너에게그리움을보낸다』를내고혜경이와남겨진가족들의못다한이야기를다시차곡차곡준비합니다._작가의말

목차

작가의말009

1부_
뒤돌아보아도아프다
근조리본
분향소
딸의사망신고
마지막포옹
엄마마음은
단근질의세월
밀치고싶은봄
부덕한탓
나에게
후회
엄마의눈물
500일추모행사
성년의날
선생님의사랑이야기
설아의동영상을보고
속임
맹골수도
그길
환생

2부_
첫페이지
배냇저고리
소리
자장가의기억
엄마의보따리
별의탄생
눈물
아빠는새우잡이
동생과추억읽기
언니의사랑
비오는날의기억
수박
녹차
민들레홀씨
그리운손길
딸과가을사이에서
달력
재회
언제나
짝을맞출수없다

3부_
사진속해경이
우리딸교복
금구모아이들
뷰티아티스트
매니큐어
딸의생일
보이는생각
새벽아침

길을걸으며
화정천을걷다
또다시봄
꽃을보거든

4부_
언니의천일
만남
크리스마스선물
그리움
추락
변화
무제
보이지않는길
안아주다
마지막수업
살아남은자의슬픔

해설이산하(시인)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