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손끝여문외할머니의솜씨를이어받아어려서부터만들고그리는걸즐겼고자라서는홍익대학교미술대학에서서양화를전공했다.둘째아이를갖고퇴촌으로이사해산책을다니다가퇴촌관음리구멍가게에마음을빼앗긴후20여년동안전국곳곳을직접찾아다니며수백점의구멍가게작품을그려사람들에게위로와공감,그리고감동을전했다.개발과성장의미명아래사라져가는것들을향한안타까움으로오늘도작은골목들을누비며구멍가게의모습과이야기를정교한펜화로그려내고있다.
1990<예홍전>,1994,1994<신세대정신전>등여러차례작품전시회를열었으며,잡지와책에일러스트를그리는등다양한활동을하였다.그린책으로는『엄마와딸』,『10분동화』,『차분디르의모험』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