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양장본 Hardcover)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양장본 Hardcover)

$25.00
Description
매일같이 문을 여는 구멍가게,
묵묵히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과 함께 영국 BBC 등 국내외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던 이미경 작가의 3년만의 신작『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땅끝 해남부터, 목포, 괴산, 인천, 춘천, 가평, 문경, 진해, 통영, 제주, 그리고 서울 등 곳곳을 오늘도 문 연 가게를 찾아 다니며 새로이 그린 그림과 한층 깊어진 글로 구멍가게와 그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이 구멍가게와 함께한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희미해지는 ‘어제’의 이야기를 붙잡았다면,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와 동행하여 주인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드는 따뜻한 글과 소박한 가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섬세한 그림을 보다 보면, 책 속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진짜로 길을 나서 가게를 방문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문 연 구멍가게 42곳은 그림 옆에 소재지를 표기, 가까이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도 문 연 가게를 찾아 나선 이미경 작가의 여정은 구멍가게가 어제의 추억에만 머물지 않고 오늘의 이야기로 살아나고 내일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함께 여행하듯 구멍가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킨 소박한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작고도 소박한 존재들을 향한 작가의 깊은 애정은 손때 묻고 낡은 구멍가게에 깃들어 있는 매력에 눈뜰 수 있도록 은은한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

이미경

20년넘는시간동안구멍가게그림을그렸습니다.전국곳곳골목을누비며문연가게를찾고,평상에서가게주인과마주앉아살아온이야기를나눕니다.작업실에돌아오면구멍가게와그주인의시간을응원하며수놓듯한땀한땀가는펜선을쌓아가장빛나던순간의모습을그림에담아냅니다.영국의BBC,크리에이티브붐,중국의판다TV등에서작품을소개했고,첫책〈동전하나로도행복했던구멍가게의날들〉은프랑스,대만,일본등에서번역출간되었습니다.

목차

ㆍ프롤로그|오늘도열려있는구멍가게를찾아서

ㆍpart1|다시,구멍가게를찾아나선여행
여행길
부광상회
우리슈퍼
명진슈퍼
온금수퍼
얼음
인연
홍매화가게

ㆍpart2|사람이있는골목
골목의아이
서울상회
근대화수퍼
자하슈퍼에서
종로의구멍가게
오목수퍼
정다운슈퍼
교동도의봄

ㆍpart3|공터의시간
공터의시간
칠성면에서
감물면가게
고려상회
봉화에서
신거슈퍼
하송상회
당리가게
신흥수퍼
진희슈퍼
대율정류소가게

ㆍpart4|마음의고향
소꿉놀이
서천마을슈퍼
유년의상자를열면
현대수퍼
장터슈퍼
대기수퍼
부흥슈퍼
밤나무골이모
차부슈퍼

ㆍpart5|문을열고,구멍가게안으로
휘어진손가락
제씨상회
샘터상회앞에서
약장수
대산마을점방
제주도구멍가게
옥산로가게
연화슈퍼

ㆍ에필로그|소소하지만기품있는구멍가게,오래도록함께할수는없을까

출판사 서평

전세계독자를‘구멍가게’그림으로매혹시킨
이미경작가의3년만의신작
섬세한구멍가게그림과어린시절추억을떠오르게하는따뜻한글로많은독자의사랑을받았던책,영국BBC,크리에이티브붐,중국판다TV가주목하고국내언론이앞다퉈소개하며‘2017올해의책’으로선정한〈동전하나로도행복했던구멍가게의날들〉의이미경작가가3년만에신작으로돌아왔다.
〈구멍가게,오늘도문열었습니다〉에수록한작품은첫책출간후인2017년부터2020년까지그린작품들로하나하나완성하기까지더많은시간과정성이들었다.작품의섬세함을책에더잘담아내기위해그림의비율을고려한판형,그림의색과펜선을잘살릴수있는고급종이로독자가더선명하게구멍가게를만날수있도록디자인하고제작했다.

쉽지않은하루하루를살아가는소박한존재들을향한응원의마음,
‘오늘도’문연구멍가게를찾아담은생생한글과그림
첫책출간후많은독자가그림속구멍가게를궁금해했으나,이미문을닫은가게가대다수라아쉬워하던중이미경작가가오늘도,매일같이문연가게를찾아3년간전국을다녔다.독자의제보를떠올리며길을나서기도하고,때론스크랩해두었던기사를손에쥐거나지인의소개로,아니면가게가있음직한골목을무작정걷기도했다.그렇게구멍가게를찾으며땅끝부터서울,제주까지구석구석누볐다.그길위의여정,구멍가게,그리고주인과나눈이야기를더섬세해진그림과깊고생생한글로풀어냈다.그림과글속에는쉽지않은날을보내는이들을향한이미경작가의따스한응원이담겨있다.
오늘도문연가게를찾아나선이미경작가의여정은구멍가게가어제의추억에만머물지않고오늘의이야기로살아나고내일도계속되기를바라는마음에서시작되었다.함께여행하듯구멍가게이야기를듣다보면오랫동안한자리를지킨소박한존재의가치와아름다움이진하게느껴진다.많은이들이눈여겨보지않는작고도소박한존재들을향한작가의깊은애정은손때묻고낡은구멍가게에깃들어있는매력에눈뜰수있도록은은한아름다움을담은그림으로표현된다.오늘도문을열고있는가게를가까이있는이들이찾아,음료와과자하나사들고활기를불어넣어주기를,사라지지않도록지켜주었으면하는바람을담아문을연가게42곳의그림에는소재지를함께표기했다.오늘도문연구멍가게,어제의기억속에만머물도록두지않고그안으로들어가는경험을책과함께하기를바라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