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상상력가득한바닷마을풍경
사랑스러운22점의감성일러스트와
작가의글이함께하는컬러링그림책!
이책을그리고쓴노우경작가는5년전통영바닷마을로온뒤로,마을골목골목을산책해왔다.낯설지만또친숙한풍경속에서새로운영감을발견하며,일상에서경험하고느낀감상을그림으로그리고소품으로제작하고있다.작은집들이옹기종기모인이국적인마을을지나확트인해안산책로를자전거를타고달리고,골목길낮잠자는고양이들과함께휴식시간을즐기다가,바다가연주하는음악소리를들으며걷는그의산책을따라가보자.소소하지만사랑스럽고,때론호기심과상상이가득한22곳의바닷마을풍경이여유와낭만을전할것이다.또한색연필,물감등무엇이든원하는재료로바닷마을스케치를색칠하면,어느새나만의바닷마을여행을완성할수있을것이다.
<책속에서>
길을걸을때면,바다로나갈때면,뱃고동에갈매기소리를들을때면,늘그리고싶은것,만들고싶은것이떠올랐다.
소금기짭짤하고습한바닷바람이살짝볼을스치며누구나시인이될것만같은낭만을불러일으키는이곳.내상상의원천이되었던산책길에서만난풍경들을이책을들어올린당신과함께걸어보고싶다.
p.5프롤로그_당신과함께걷고싶은풍경
오래된공간은시간이층층이중첩되어그려진수채화같은아름다움이있다.통영의오래된동네를산책하면당장그림으로남기고싶은매력적인풍경이선물처럼등장한다.
p.32시간의아름다움을간직한적산가옥
어디를가든눈앞에펼쳐지는바다풍경은자연이빚어낸아름다운선율로들려온다.파도의출렁임,갈매기의울음소리,바람의숨결이하나로어우러져음악이되고수많은예술가들의작품이되고내게도시공간을뛰어넘는상상을선사한다.
p.68자연이빚어낸음악
오색실로수놓은붉은마음.
“그누구보다당신을사랑합니다.”
p.72동백의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