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의 계절 (양장, 개정판)

모드의 계절 (양장, 개정판)

$20.00
Description
영화 〈내 사랑〉의 주인공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시선과 추억을 담은 아트북 〈모드의 계절〉
캐나다의 국민 화가 모드 루이스의 따스한 그림과 직접 쓴 편지를 함께 담은 사랑스러운 아트북! 특히 함께 수록된 노바스코샤의 사계절 풍경 사진은 실제 모드 루이스가 평생을 살았으며 영감의 원천이 된 추억의 공간을 확인하고 어떻게 모드의 상상력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그림이 탄생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타고난 신체 장애, 가난으로 평생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벗어난 적 없이 고립된 생을 살았던 모드 루이스. 하지만 그녀의 그림은 캐나다는 물론,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으며, 감동적인 삶은 영화와 연극 등으로 제작되었다. 이 책은 삶의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놓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 그림으로 남긴 모드 루이스의 강인한 삶의 기록이다. 편안하고 천진한 모드의 그림은 그림자 없이 밝고 찬란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위안과 감동, 격려를 전한다.
2022년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모드의 계절〉은 고급 종이에 인쇄한 그림이 돋보이는 큰 판형의 아트북으로 소장가치가 더해졌다. 또한 원서에는 포함되지 않은 모드 루이스의 그림 작품 6점을 추가로 수록해 모드 루이스의 그림을 사랑하는 독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랜스울러버

모드루이스의그림을좋아하여많은작품을수집했던부친의영향으로어린시절부터모드의집을드나들고그녀의그림을보며자랐다.모드루이스의생애와작품에대한책을여러권출간했으며,모드와에버릿루이스의삶을다룬희곡[그림자없는세계WorldWithoutShadows]의각본을썼다.아내마사와함께캐나다핼리팩스에거주하고있다.

목차

포토에세이
들어가는말

여름
가을
겨울
맺는말

출판사 서평

모드의눈으로바라본봄,여름,가을,겨울.
편지와인터뷰,그림그리고사진을통해

아름다운풍경에깃든모드루이스의소소하고행복한추억을엿보다
모드루이스는자신이태어난캐나다의시골,노바스코샤에서평생을보냈다.멀리여행을떠난적도없고,신체장애때문에한칸작은오두막집창가에앉아30여년넘게그림만그렸다.그러나모드의삶과그림은많은사람에게깊은감동과여운을전한다.그녀는언제나삶의아름다움에,꽃과동물의생명력에,빛나는계절의변화에감탄하고감사할줄알았고,자신이바라본모든아름다운풍경과추억들을그림으로남기고자했다.정식미술교육을받은적이없지만,모드의그림은많은감동과기쁨을선사했다.큰사랑을받은그녀의그림은캐나다를너머미국백악관에서그림을요청받기에이른다.작고여리지만,내면은누구보다도강인하고긍정적이며주어진삶을사랑한모드루이스.그의그림과삶을통해우리는행복이란늘자신의안에있는것,누구나그행복을곁에둘수있으며많은이들에게그빛나는순간을전할수있다는삶의진리를다시금확인할수있다.

모드루이스의삶과그림을담은『모드의계절』은그녀가사랑한노바스코샤의아름다운사계절의풍경들이캐나다의보도사진작가밥브룩스의사진그리고모드의천진하고행복한그림을함께수록하고있다.또한모드루이스를추억하는사람들의남긴편지와인터뷰,모드와남편에버릿이인터뷰하고방송으로남긴기록들을통해모드의삶과작품을더욱생생하게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