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큰글자도서) (경주에는 책을 처방하는 한의사가 살고 있습니다)

마음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큰글자도서) (경주에는 책을 처방하는 한의사가 살고 있습니다)

$37.10
Description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 먹듯, 마음 건강에도 처방이 필요하다
인생의 등불처럼 내 마음을 밝혀 주는 책과 이웃들 그리고
마음까지 보듬는 한의사의 책처방
경주에는 책을 처방하는 한의사가 있다?! 경주의 오래된 마을에서 긴 시간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 몸이 아플 때 침을 맞고, 약을 지어 먹듯 마음이 병들었을 때 내게 꼭 맞는 좋은 이야기가 담긴 책 한 권을 권하는 그곳.
세상 아무리 뛰어난 의사와 좋은 약이 있다고 한들, 인간은 생로병사의 틀을 벗어날 수 없다. 그 안에서 우리는 희로애락을 오가며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탄다. 오르막도, 내리막도 있기 마련인 인생이라지만 때로 지나친 감정의 소용돌이는 마음은 물론 몸까지 병들게 만든다. 그럴 때, 누군가 이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도록 도와준다면 어떨까?
한의사인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좋은 책들을 환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삶의 귀감이 되고 태도의 변화를 불러온 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용기와 감동을 이윽고 내 삶과 감정의 주도권을 쥐고 건강하고 즐겁게 인생을 항해할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저자

이상우

서울종로에서나고자랐다.어릴때용돈모으는재미에읽기시작했던책은진짜취미가되었다.경주에여행왔다가반해옛동네의정취를간직한황오동에서한의원을열고10년째살고있다.한의학을통해사물의이면을살피도록훈련받았고덕분에높은곳에는화려함에따르는피곤함이있고낮은곳에는소박함이주는편안함이있음을알게되었다.즐거움에도음양이있고,슬픔에도음양이있었다.이를알고나니오래된책들이새롭게이해되었고,이렇게배운지혜를삶과진료에적극활용한다.서울에서문화생활을누리던아내와지금은첨성대앞에서자전거를탄다.서울도좋지만지방도괜찮음을,남들처럼살아도좋지만남들과다르게살아도괜찮음을경험하고있다.

목차

prologue한의사가책을권하게된이유

첫번째책처방희喜:생로병사의한가운데기쁨을놓아
여기는동네사랑방/아는의사있으세요?/경주로오다/9평의행복/장갱이가아프다/책을처방합니다1/사랑장부/부지런히흘러가바다에이르기를/보통사람들의보통이야기/희로애락
희喜:삶의기쁨을되새기게하는책처방

두번째책처방노怒:화는나부터태운다
책을처방합니다2/지금공부보다중요한건뭐?화장실!/저는무슨체질이에요?/위장병과마음의병은함께온다/트렁크안의도끼/아이들이마음껏뛰어놀아도되는사회/예스키즈존/마음수선/필사를권함
노喜:내안의화를다스리는책처방

세번째책처방애哀:누구도혼자가아니다
동네사람/혼자가아니다/병원으로가세요!/경주는씨족사회/한의원고르는법/다잘할수는없더라도/왜통증은밤에더심해질까/엄마가신이다/무소식이희소식/위로/생로병사
애哀:슬픔과애환의마음을어루만지는책처방

네번째책처방락樂:아프기보단건강하게,괴롭기보단즐겁게!
시간은빠르다/쏙빼닮았다/너구리도사는데/그럼무슨재미로살라고/황혼의잠못드는밤/생각은자유롭되,행동은조심스럽게/꿈꾸는자가청춘이다/상선약수
락樂:인생을춤추게만드는책처방

epilogue좋은음식을가려먹듯좋은책을골라읽는것

출판사 서평

책을읽고,필사를하며마음의평화를얻고
삶을대하는자세를배우며,스스로를돌보는지혜를키운다

저자는고백한다.‘내마음하나다스리지못해’책을읽기시작했다고,스스로‘몸의건강과마음의평화를지키’기위해한의사가되었다고.무릇인생사를감정으로망라하면희로애락애오욕의반복일것이다.그러나기쁨도지나치면병이되고슬픔도너무깊으면병이된다.지나친감정의소용돌이에휩쓸리지않고잘다스릴수만있다면인생의행복이란멀리있지않을것이다.
그렇다면어떻게다스릴수있을까?‘사람’과‘책’이다.나를이해하고보듬는사람,고마운이웃,사랑하는가족,친구들과함께우리는기쁨을나누고,화를태워없애고,슬픔을위로하고,즐거움을누린다.책을권하는까닭도마찬가지다.“내가하는경험에도한계가있기에할수있는조언의폭도한정되어있다.그래서때로는저자에게기대어책을건네기도하고한의원책장에가만히올려놓기도한다.내가받았던위로와응원을공유하고싶어서”저자는책을읽고또권한다.몸이아픈사람에게침을놓고약을지어주듯,마음이아픈사람에게권하는책한권이때론세상어떤명약보다뛰어난보약이될수도있다.